=ONE= MYPI

=ONE=
접속 : 4683   Lv. 53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91 명
  • 전체 : 224372 명
  • Mypi Ver. 0.3.1 β
[일상잡담] 배드섹터ㅠ (1) 2017/03/16 PM 08:52

WD 블랙 1테라를 2010년에 사서

보증 끝나기 직전인 2013년에 배드섹터로 교환받고

무보증으로 지금까지 4년 썼으니 본전은 뽑은 거겠죠ㅠ


일단 살릴 수 있는 것들만이라도 2테라짜리에 옮겨보려고 노력중인데

2테라짜리도 남은 용량이 별로 없어서 정리중이에요ㅠ

 

 

2테라짜리도 오래 쓰긴 했는지

정리하다보니 '뭐에 쓸 지 모르지만 일단 저장'했구나 싶은 것도 있고

가끔은 '이게 대체 왜 여기 있지?'싶은 것도 튀어나와서 깜짝 놀라네요;;

 

일단은 어찌저찌 200기가 확보해서 복사중인데....

음.... I/O오류로 복사 실패했다는 경고창이 수시로 뜨는 거 보니... 이미....ㅠㅠ

 

다음달까지 돈 모아서 3테라 하나 달아야겠네요ㅠ

신고

 

오오시마 유코    친구신청

전 하드는 이제 못믿음.. 차라리 잘 블루레이로 구워서 보관하는게 낫겠더군요

아 , 그리고 전문 복구툴로 복사하시면 어느정도 자료 살리실수 있습니다.
[일상잡담] [팍팍한 시국엔 이 곡] Foo Fighters - The Pretender (0) 2017/02/27 PM 09:18

 

 

흠..... 특검 연장은 기각되고

친박단체 어용시위는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이와중에도 뒤통수 노리는 내부총질은 계속되고 있고

 

얼굴에 철판 깐 한 명 때문에 나라 전체가 혼돈의 도가니탕이네요.

 

 

이럴 때 생각나는 곡!

흔히 '정ㅋ벅ㅋ가'로 알려진 Foo Fighters의 The Pretender 듣고 가시죠.

 

노래 가사이다보니 해석의 여지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가사보다는 리더인 데이브 그롤의 인터뷰 내용이 이 곡의 원래 의도에 가까울 거라 생각합니다.

 

 "But, you know, everyone's been fucked over before

  and I think a lot of people feel fucked over right now

  and they're not getting what they were promised,

  and so something to do with that."

신고

 
[일상잡담] june8528님께서 주신 쿠폰의 맛!! (0) 2017/02/25 AM 12:05

JUNE님 나눔.jpg

 

저스트 코즈 2는

맵이 넓어도 너무 넓어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건 패스한 채

그냥 엔딩만 후다닥 보고 봉인했거든요ㅠ

june8528님의 나눔 덕분에 후속작도 하게 되네요ㅎ

 

당장은 해야 할 것들이 있어서 자주는 못하고

공부하다 스트레스로 과부하 걸리면

머리 식힐 겸 메디치로 떠나서 눈에 보이는 대로 냅다 그냥.....

 

좋은 나눔 해주신 june8528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ㅎ

신고

 
[일상잡담] 안희정 지사는 틀리지 않았다. 다만 한 가지 잘못된 것이 있다면 (11) 2017/02/21 AM 12:09

타디스의 시간축을 잘못 설정했다는 것 정도겠네요.

 

 

먼 미래, 온 인류의 정신이 고양되고 인격과 정신문화가 성숙하여

모든 이가 기본적으로 '선의' 내지는 '적어도 악의는 아닌' 가치관을 공유하고,

 

활자에 갇혀 역동력을 박제당한 법조문이 아니라

양심과 도덕, 자연법적 정의에 의거한 법 정신이 사회전반에 흘러넘치고,

 

IT산업의 발전으로 직접민주주의의 실현이 가능해져

만인이 공동체의 지향에 대해 온라인 광장에서 토론을 할 수 있는 시대에서라면


안희정 지사의 사상과 발언은, 마치 1+1=2 처럼, 매우 당연한 이야기가 되겠지요.


 

 '인간의 선함을 믿는다. 그렇기에 의견이 다른 사람에게도 손을 내밀 수 있다.

  그럼에도 혹시 법과 규정을 위반하는 사람이 있다면, 법에 따라 응분의 책임을 지우면 그만이다.'

 

지극히 정상적인 주장이며, 동시에 지극히 이상적인 주장이죠. 현실과의 괴리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이 말이 '틀리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지금은 아직 그 말을 할 때가 아니다'고는 할 수 있겠네요.

 

 

물론 이상은 필요합니다. 이상주의자도 필요합니다. 행동하는 이상주의자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그러나 지금은, 행동하는 이상주의자보다 이상을 품은 행동주의자가 절실한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신고

 

flyinghyunki11    친구신청

실례지만 갇혀입니다

=ONE=    친구신청

아코 부끄러워라 ///_///
수정했습니다ㅎ

毛부리    친구신청

일단 죽창으로 처리할놈들 다 처리하고 난뒤에나

협치고 연정이고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ONE=    친구신청

동감입니다.
인간 이하의 것들까지 부둥부둥하며 껴안고 갈 필요가 없죠.
뿌리를 뽑지 못하면 언젠가 다시 기어 나와서 똑같은 짓거리를 할 게 뻔합니다.

협치와 연정은.... 음..... '사람' 끼리만 하는 걸로 하죠ㅎ

서퓨    친구신청

어디서 선한마음으로만 태어나지만 서로 달라서 협의가 필요한 외계인종족의
정치사상을 이야기하는줄 알았음.

=ONE=    친구신청

하늘만 보고 걷는 사람의 전형이죠.
당장 급한 건 발치에 산재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지인데
'시야를 넓게 가져야 한다'며 저 멀리에 대한 얘기만 하는 사람.

도꼬데모이쇼    친구신청

손석희 옹이 마지막 부분에 강조해서 지적했지요. 비유를해도 지금 같은 시기에 4대강이나 비리재단을 언급한건 잘못된 처사가 아니냐고 사과를 좀 하고 정리하고가자라는 뉘앙스처럼 들렸는데 안지사는 자기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으니 틀리지 않았다고 계속버티기로 무한 반복하니 보는 사람들은 다들 답답...

=ONE=    친구신청

개인적으로 안희정 지사를 나쁘게 보지는 않는 편인데
유독 그런 면들은 아쉽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그걸 교통사고에 비유해서 '소통사고'라고 표현하는데요,
교통사고에서 귀책사유가 일방적이면 100:0이지만 그 외에는 과실을 서로 적당히 나눠서 책임지듯
소통사고에서도 (누가 봐도 명백한 경우가 아니라면) 잘못 표현한 사람과 잘못 이해한 사람이 함께 책임져야 하는데
자꾸 본인의 얘기만을 하려는 모습이 약간.... 음... 많은 걸 생각하게 하더라구요.

요요병아리    친구신청

이상적인 이상론만 늘어놓고 있음 우리나라 민주주의에서 저런게 실현되려면 100년은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ONE=    친구신청

굉장히 긍정적이시네요.
저는 온 인류가 LCL 용액이 되어야 저런 게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ㅎ

그럼에도 안희정 지사의 사상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합니다.
반면, '그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어떻게 넘어갈 수 있는지'는 도외시하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네요.

SUNDAY_NIGHTTT    친구신청

그냥 선비님을 보는줄 알았네요

예전부터 대화하는 상대방에게
"왜 내말을 이해못하지 그렇게 어려운가? 안어려움 ㅇㅇ"
하는 대화태도? 가 문제가되거나 혹은 발목잡히겠다싶었는데
현실정치판에 나와 손석희같은 명확한 인물과 이야기하니
미심쩍던 부분이 확실하게 벗겨진느낌이랄까...
대통령감은 아닌것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뭔가 참된사람인줄은 알겠지만 말이죠...
[일상잡담] 여친님께 받은 초콜릿 (16) 2017/02/14 PM 11:40

원체 이런 거 챙기지 말자는 주의라서 기대도 안 했었는데

 

공부하다가 당 떨어지면 먹으라고 주더라구요ㅎㅎ

 

재주도 시간도 없어서 그냥 가게에서 파는 적당한 거 집어왔으니까

 

부담 갖지 말고 괜히 엄한 데 돈 들일 생각도 말고

 

그저 공부에만 매진하라고 내조해주는 여친님...ㅠㅠ

 

 

여기 써봤자 모르겠지만ㅎ

 

ㅇㅅ아 고맙다! 끝까지 함께하자~♡

 

 

 

 

 

 

 

 

 

 

 

 

 

 

 

마지막으로 초콜릿 들고 있는 여친님 뒷모습 투척합니다.

 

아무 것도 안 발랐다고 앞모습 찍히는 건 극구 사양하더라구요ㅎ

 

 

 

 

 

 

 

KakaoTalk_20170214_233446698.jpg

신고

 

방구석 정셰프    친구신청

크으...이게 마이피지...ㅠㅠ

=ONE=    친구신청

아침부터 커플들의 꽁냥질에 내상을 심하게 입어서....ㅠㅠ
이렇게라도 털어버리려고요ㅎ

Defeat Jackson    친구신청

손이 남자손같은데?./.. 하다가 뒤늦게 이해하고 눈물

=ONE=    친구신청

크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

黑炎    친구신청

크흑;ㅜㅜ 이런 젠장 ㅠㅠ 저도 여친 없지만 정말 뭐라 할 말이 없네요. ㅠㅠ 크흐흑 ㅠㅠ

=ONE=    친구신청

이렇게라도 안 하면 너무 외로워서ㅠㅠ
근데 이건 또 이거대로 처량하네요ㅠ

킵고잉★ㅅ★    친구신청

외... 왼손양 ;ㅁ;

=ONE=    친구신청

제가 항상 신세지고 있는 ㅇㅅ양입니다ㅎ

먀오레이    친구신청

마이피에서까지!!!!!!!!!!1ㅠㅠㅠㅠㅠㅠ흑흑흑

=ONE=    친구신청

마이피입니다!!!!!!!!!!1ㅠㅠㅠㅠㅠㅠ흑흑흑

오늘따라 마이피에 기만자들이 넘쳐나는군요ㅠ
마이피야 아푸지망ㅠㅠㅠㅠㅠㅠㅠ

karuki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NE=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은 후련해졌네요ㅎ

무역연합    친구신청

개구리짤을 기대하고 왔었는데 ㅋㅋㅋ

=ONE=    친구신청

개구리짤은 아니지만
오늘 하루 기분이 개구리긴 했습니다ㅋㅋㅋㅋ

Pit-tary    친구신청

초콜렛은 자기 손으로 먹어야 제맛이죠~! 어예~

ㅜㅜ

=ONE=    친구신청

제.여.친.입.니.다.만.(정색)
이전 현재페이지41 42 43 44 45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