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꺼내보네요.
CD 케이스와 상자 사이에 보이는 건 1편 프리마 가이드
1편을 조금 늦게 했습니다.
처음 데모 나왔을 땐 이게 뭔가 싶었고 지나갔는데
한참 지나 다시 해보니 괜찮아서
주문하려고 봤더니 이미 GOTY 에디션이 나온 뒤
OST도 포함되어 있다 하여 주문했는데
당시에는 박스가 컸고 그 속에는
프리마 가이드도 들어 있었습니다.
나중에 OST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다시 주문했더니 시간이 흘러 작은 상자로 바뀌고
지금 갖고 있는 게 작은 상자.
큰 상자는 버렸고, 그 속에 있던 게임은
지인이 갖고 싶다고 해서 줘버림. =J
아래 사진은 박스 첫 페이지(?)를 열어놓은 상태
1편은 정발이 안 됐고
2편은 해외에 발매된 뒤 꽤 시간이 지나 국내에 주얼 케이스 버전으로 정발이 됐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확실치는 않습니다.
제가 가진 건 둘다 북미 버전. 당시에는 EB Games였나? 거기를 애용했었네요.
상자는 오랜만에 꺼낸 것이지만
게임은 윈도우 7에서도, 10에서도 돌아갑니다. 해봤거든요. =)
재미는 1편이 압도적으로 좋지만 케이트 아처는 2편에서 많이 예뻐짐.
둘 다 잠입 요소가 있는데 2편은 적들이 리스폰되는 문제가 있어서 완벽 잠입이 거의 불가능.
1편 잠입은 구성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