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월 원래 넓었던 이마가 콤플레스여서 1500모낭 이식수술을
했습니다. 만족할만큼의 밀도는 아니지만 1년째 되는달에 리터치 해준다고
하니 크게 걱정은 안하구요,
원래 머리카락이 얇아서 말도 안듣고 푹 가라앉기도 하고
최근에 머리감고 말릴때 빠지는 갯수가 많은것 같아서
탈모약좀 먹어볼까 하는 찰나에..........
가깝게 지내는 회사 동생놈이 6개월째 이미 약을 복용하고 있더라구요,
생각해보니 그녀석 머리숱은 많은데 눈썹이 반절뿐이 없고 엄청 희미했었는데
다시보니 원숭이가 되어있더라구요 눈썹 엄청 찐해지고 옆이마 잔털이 수북
하더라는
그래서 그 동생녀석 먹는 약 처방전을 캡쳐해서 동네 잘 다니는 내과에 내원했습니다.
의사쌤 하는말이 약이 엄청 독하다. 약을 좀 줄여서 한달만 먹어봐라
그 약이 위의 처방전입니다.
나이도 있고 뒤늦게 후회하느니 먹는걸 시작하긴했는데
제가 먹는약이 많은 분들께서 먹는 약보다 많이 약한지
궁금하네요
그뒤로 효과는 덜 하지만 확실히 도움된다고 증명된게 바르는 로게인폼이랑 레이저 치료기 집에서 머리에 쓰고있는거 그정도면 현시대에서는 끝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