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은 8시출근에 일찍 퇴근하면 저녁9시..
12시간 이상씩 회사에 몸바쳐 일하고
업무는 업무분장이라는 말아래 떠넘기기 떠넘기기, 업무량 조절이라지만 원래 과도한 업무를
아무리 나눠봤자 어차피 도찐개찐 .
회사가 월급에서 이득을 취하는지 인원충원도 없고 건의하고 건의해도 팀장.차장들은 못들은척.
어차피 노예처럼 부려먹히고 받아도 기분이 더러워질정도로 적은 월급의 이딴 회사 누가 들어오고 싶겠나..
경력직이야 이바닥, 특히 이회사가 더러운거 아니까 특히 안들어오고,
신입은 싼맛에 쓰고 버릴려는 느낌이 팍팍풍겨져오고 그저 최저연봉 미끼달아놓고 걸리기만 기다리는 상황 ㅋㅋㅋ
동시간대에 회의가 강북에 하나 강남에 하나 잡히고 본사 교육까지 들어가야 하는 상황인데
팀장이건 차장이건 나몰라라.
월급은 저축은 커녕 생활비 대기도 빠듯하고 평일 저녁 퇴근후는 말할것도 없고
토요일이건 일요일이건 전화전화전화!! 금요일저녁 11시에 메일 보내고 월요일 9시까지 처리해달라....
토요일도 출근 일요일도 출근 토일 12시까지 일하고 다음날 월요일 오전 6시 칼기상하는 그느낌..
야근특근수당? 그거 받았으면 지금쯤 집샀겠습니다.
작년말엔 정산이다 뭐다 두세달동안 저녁 11시 퇴근하면 조기퇴근인느낌이었는데.
그렇게 고생해도 사장이건 이사건 점심 몇번 사주고땡
사람 못 만난지도 몇달째. 어디 아팠냐. 잠수탔냐. 별 얘기 다듣고 있고
언젠간 나아지겠지, 정산기간 끝나고 정상적으로 돌아오겠지... 이러고서 버틴게 벌써 3월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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