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생일이 다음달초인데, 선물을 뭘 살지 고민중입니다.
(작년에도 비슷한 글을 쓴것 같지만..기분탓입니다.)
현금을 봉투로 해서 주는건 별로 안좋아하길래, 그래도 선물을 사서 주려고 하는데요
뭐 갖고 싶은거 없냐고 물어보면, 농담반 진담반으로 샤넬백 이야기만 해서 그건 못들은걸로 하고..
뭘 선물을 해줄까 고민하다가 문득 추석 명절 전에 와이프가 링피트 이야기를 한게 생각이 났습니다.
게임을 안좋아하는 사람이긴 한데, 링피트 이야길 해서 좀 놀라긴 했지만...
그래도 우선 이야기를 들었으니 기억은 하고 있었거든요.
날 추워지면 외출하기 힘드니, 링피트로 같이 운동하자! 하는 목적으로 집에 PS외에 새 게임기를 들이는
또 다른 목적도 달성할수 있을것 같아서, 스위치+링피트를 선물할까 하는데....
저 링피트가 정말 운동하는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