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긴 입주민들 수준이 높아서 가능한 거네요.
보통은 세대당 60원 오르는 거 가지고도 개거품 물고 난리 치는 사람들 많습니다.
전 입대의 했을 때 자기 밖에 모르는 인간들 진짜 세상에 넘치는구나 하고 회의감을 느꼈네요.
물론 안 그런 사람들이 더 많긴 하지만 소수의 이기적인 인간들이 엄청 티나게 생X랄을 하니...;
동의. 저걸 현명하다고 하는 거부터 이미 택배업에 대한 하대 인식을 가진 거임.
택배차 주차
택배차에서 해당하는 물건만 카트에 옮기고
이번엔 카트 운전
해당 동, 단지 도착
주차
배달
배달 이전에 몇가지 단계가 추가되는 건지 모르겠네 휴~~~~
택배 기사 입장에선 그나마 저렇게라도 안 하면 택배 안 받아주겠다 하니 울며 겨자먹기로 하는 거지 ;;
'그나마' 카트가 있어서 '조금 편해요' 라고 하는 걸 만족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에휴
저게 무슨 배려인지 모르겠네요.
카트를 직접 끌고 다니는것 보단 편한데 결국 카트랑 하는건 똑같음.
탑차에서 물건 내려서 옮겨 싣고 다시 가서 배달해야함.
택배회사가 한곳도 아니고 2대다 돌고있으면 뒤에온 택배차는 기다려야함.
저것도 차량이라 사고가 안난다는 보장도 없고 택배기사는 사고날까봐 천천히 몰고 다닐테고
그냥 택배차를 천천히 운행하면 될텐데 택배차량 진입 금지하는게 무슨소용인지 모르겠음.
택배기사 인터뷰도 어쩔수 없이 하는거니 "조금" 편하다고 하는군요.
진짜 택배기사 배려 할거면 아에 아파트 내부 배송인원을 따로 뽑아서 그사람들이 문앞까지 배송하게 했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