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속좁은게 아니라 여자가 신뢰를 꺤거임
1차로 사전에 예기 안했고, 2차로 자기 잘못한거 없다고만 얘기하고 끝낸거라
남편이 집나간 이후에 사실은 이런 사정이 있다고 얘기해 봐야 그 얘기가 지어낸 얘기란 느낌밖에 안들듯
거기다 헤어진 전남친 한테 온라인 청첩장 받는 상황 자체도 드물고;
위에 와이프 옹호하는 사람들 결혼 안한 방구석 찐따들 같은데..
저 상황에 세상 쿨한척 할것 같지만 막상 결혼해서 살아보면 절대 그렇게 안됨..결혼 이후 전남친 여친 이야기만 나와도 며칠 말안하고 냉전관계 되는데 하물며 전 남친 축의금을 거금으로 줬다면 이건 진짜 이혼하네 마네각임..물론 미리 이야기 했다면 모르겠지만 당당하게 숨기지도 않았다면 남편을 그냥 개호구로 보고 부부간의 신뢰가 박살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