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한번만 더 생각해 보면 됩니다. 호의가 계속되서 권리가 된 케이스 입니다. 모든 관공서, 마트 등 대형시설 출입구 가장 앞쪽에 의무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장애인 배려..더이상 배려가 아니죠 법령에 의한 강제 집행입니다. 저렇게 주차 할 곳 없는 아파트에서 차를 산게 잘못이고, 저런 아파트에 사는게 잘못이고, 장애인이 아닌게 잘못이죠. 만약 저상황에 장애 인이 2명이 되면 어떻게 될가요?
루리웹-1887730158/ 뭔 딴 소리인가요. 호의가 계속되어서 권리가 되었다고요? 약자에 대한 배려 모르시나요? 법령으로 강제하지 않으면, 배려 합니까? 법령으로 해도 저 지랄인데. 사회에 대한 약자는 기본적으로 역차별입니다. 역차별에 의해서 형평과 공평을 추구하는거에요. 인류 문명은 약자를 배려하는 쪽을 추구해왔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게시물의 사례가 아파트 주민에게 지나친 역차별이라고 해도
저게 올바르고 정당한 방식의 문제제기입니까? 공론화하고 민주적인 방식을 찾아야지
남의 차에다가, 그것도 대놓고 못하고 테러식으로 저 난리를 만들었는데
장애인에 대한 보호가 법제화 되었다고 호의가 권리가 되었다고 하면 노동법 같은거도 호의가 권리가 되었다고 할거지???
니도 법의 어느 구석에서는 약자로서 보호 받고 있어요 좀 부탁인데 머가리 총맞은 소리는 걍 좀 닥쳐주면 안될까????
당장 어디서 존나 쎈놈한테 쳐맞으면 법부터 찾을인간이 에휴....
내가, 동생이,누나가, 절친이, 부모님이, 자녀가, 와이프가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될수도있다고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이 결여된 분이시군요
물론 "나는 나중에 실제로 장애인이되어도 아무 불평 불만 안가질것이다,
나의 불편함은 내가 감내하고 감당해야하는 것이지 국가가, 이웃이 부담할 문제가 전~혀 아니다!"
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그건 본인의 생각이고 타인의 불편함은 다른 문제죠
그런 마인드로 살려면 본인이 현재 국가로부터 받고있는 많은 혜택들이
누군가의 편리를 위해 강제로 저지되었을때도 불만이 없어야겠죠?
살기좋은 세상, 따뜻한 세상이 따로있는게 아닙니다
좀 더 나은 사람들이 좀 더 불편한 사람들에게 배려하는 곳이 살기 좋은 세상이에요
"그분"들은 사회주의라고 욕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