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는 맞는말인게 능력있고 머리좋고 사회가 요구하는 스킬 가진 사람들은 잘만 뽑힘... 이건 근데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은 더욱더 그런경향이 강해진거같은데...
다만 전체 파이에서 예전에는 에지간히 적당히만 해도 나아질거란 희망이 많았다면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사람들이 믿는거?
맞는 말 아님ㅋ 어차피 취업문 좁아서 다들 좋은 일자리 가기 힘들다는거 알고있고, 능력있고 스펙 좋은 사람이 들어가는게 당연한거도 다 아는데, 내가 들어갈수있냐 없냐와 별개로 그 좁은 문을 들어가는 사람이 공정하게 경쟁하지 않고 새치기로 들어가니까 화내는 거지. 막상 또 어찌어찌 들어가면 능력과 성과순으로 취급해주는게 아니라 연줄과 정치질로 돌아가는 곳이 쎄고 쎘는데ㅋ
공정하다는 착각 시스템이 과연 공정할까? 라는 큰 이슈도 있는데
2030은 다양한 서구문화를 접하며 커오고, SNS 등을 통해 일류의 삶이 뭔지 보고 커옴
그래서 당연히 자기도 일류로 살거라 생각하는데 막상 사회 나가보면 그런 삶은
지극히 소수의 엘리트 집단만 누릴 수 있다는걸 깨달음... 그런데 나도 일류로 살고 싶다고!!! 라고 징징댐
일류는 고대 원시 인간들부터 극소수만 누려온 거임 인류 역사상 모든 인류가 일류의 삶을 공정하게 누린적이 없음
그건 사회 구조의 한계이기도 하지만 순기능이기도 한것임... 개나소나 다 고시 패스하고 연예인 같이 산다는건
거꾸로 다 같이 멍청하고 다 같이 못생겨져야 한다는 얘기임 즉 공산주의인거지
좀만 생각해보면 다 답이 나옴 현실 안에서 자신이 택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아서 접근해야지
무턱대고 나는 일류로 살거임 인 서울에 집도 갖고 해외 여행도 밥먹듯이 다니고 외제차 타고 어?
다 할거임 그런게 그게 안되는 사회는 불공정 한거임 이러고 앉았음....
태어나면서부터 불공정하죠. 금수저, 흙수저 물고 태어나고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고 두뇌, 외모, 신체능력, 건강 등등. 노력이라도 하면 한계가 있긴 하지만 쬐끔이라도 나아질순 있는데 그 노력조차도 안하고 징징대면 평생 그렇게 살 수밖에 없죠. 어차피 본인 인생은 로또라도 되지 않는한 본인 책임입니다.
저 캡쳐 된 글 작성한 놈 어떤 새끼인지 한번 보고 싶네...
뭐?! 대한민국이 공정사회라고?!
IMF 사태 진작에 끝난는데도 비정규직이 태반인 거 보면 참으로 공정하겠다.
비정규직은 불안정하니까 월급을 더 쳐줘야 맞는데,
우리나라는 깎고 앉아있는 거 보면 참으로 공정해서 기가 찬다.
거기다 세세하게 따지면 불공정 사회라고 깔게 차고 넘치는데 어디서 공정사회라고 우겨?!
2030이 개떡 같다고 할 거면, 그렇게 자라나게끔 사회를 구성한 놈들부터 까야지.
그게 부모세대 선배세대 아닌가?! 행여 남탓 한다고 생각하는 새끼들은 지랄을 하지마라.
내가 말한 이들이 이후 세대에 끼친 영향이 컸으면 컸지 적지는 않으니까.
그런거 말해줘야 뭐함? 꼰대 소리나 듣지. 나 일하는데도 20대들 하는거 보면 미래가 좀 보이는 가치있는 애는 열에 하나될까 말까임. 사실 우리때도 마찬가지였음.
다만 우리때는 일 못해도 눈치라도 보던가 다른 걸 잘해보려했는데 요즘은 그냥 웰빙, 퇴근시간 5분만 늦어도 표정관리가 안됨. 그렇다고 자기 개발도 안함. 일도 못해, 배우지도 않아...가르쳐도 발전있는건 열에 하나임.
문제는 평균적으로 확실히 일을 못한다는 거...윗놈들은 그걸 아니 중간인 우리 나이대만 졸라 갈굼. 이대로 10년 흐르면 우리나라도 일본 젊은애들과 별반 차이없다 확신함.
넷공간이니까 이런 글이나 쓰지 현실에선 말해봐야 뭐...
저도 공감합니다. 우리 때나 지금이나 능력 있는 사람이 대체로 잘 살죠.
단지 차이가 있다면 우리 때는 어리고 허접한 시절에 성장할 기회를 제공 받을 확률이 높았고, 지금은 직업 풀이 극도로 좁아지면서 그 기회를 박탈 당하는 것이죠. 안타깝지만 결국 할당제로는 어찌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절반은 맞는 말이지.
여기에는 2030이라고 단정지었지만 어느 세대고 능력주의 타령하는 인간들 치고 지들이 못하는건 능력주의로 평가 안함.
못해서 안써주는데 능력주의는 존나 좋아함.
진짜 저기 써있는대로 능력주의면서, 자신들이 다른 세대들보다 낫다면서 왜 기존 세대한테 길 비껴 달라고 함?
그렇게 능력이 좋다면 알아서 뚫으면 될일이잖아.
절대로 공정하게 돌아가는 세상도 아니고, 기성세대들이 짬만 가지고 능력도 별볼일 없으면서 자리차지하고 있는것도 맞는데,
거기다 대고 싸울 무기로 능력주의 앞세우는건 ㅂ신같은 전략임.
능력주의로 씨부리는 순간 능력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불공정한 사회 이야기는 입에서 떼지도 못하고 자기들부터가 아무고토 못하는 자기 인중을 자기 손으로 때려야되거든.
불공정한 사회에 불만이 있으면 그거 자체가 왜 불합리한지를 파고들어서 싸워야지 능력주의로 ㅈ랄 해봐야 아무것도 해결 안됨.
그리고 저 위에 2030이 말하는 공정과 능력주의는 그게 아니다 라면서 궤변 늘어놓는 인간 있는데,
능력주의는 원래 그런거 맞음.
세계적 석학인 마이클 센델도 그래서 능력주의를 비판했고, 이준석은 능력주의가 그렇게 쓰래기라는걸 알고 있으니 능력주의 신봉하면서 자기는 잘 타고 온 사다리 발로 차버리고 능력주의 타령하고 자빠져있음.
본인 혼자서 '아 2030이 말하는 능력주의는 그런 글러먹은 능력주의가 아니다.'라고 우려봐야 원래 본 뜻이 그러하고 그걸 아는 정치인이 2030 표만 얻고 ㅂ신 취급할려고 써먹고 있음.
혼자서 아무리 아니라고 우겨봐야...
ㅋㅋ뭐만 하면 센델 들고오는데, 센델이 능력주의 비판하는 점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그 능력이라는거 자체가 환경이나 다른 희생요인이 작용된 거니까 그거로 올라간 사람은 겸손해야하고 능력이 부족한 사람도 배려하고 보호해야한다는 취지임. 센델은 제대로 돌아가는 능력주의를 전제로 말한거고, 능력주의를 부정하지도 않으며, 대안도 없음. 그냥 능력주의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의 태도와 불공정함을 보완할 작은 방편들을 말할 뿐임.
현실은 어떰? 센델의 입을 빌려 능력주의가 공정하지 못하다고 아무리 설파해봐야, 거기서 전제하는 만큼 능력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는게 한국사회임. 이준석이 쓰레기인건 본인이 능력주의에 의해 올라온게 아니면서 능력주의를 설파하고 막상 그 자리에서 하는 짓이 구태정치랑 다를게 없으니 그런거지. 본질은 거칠게 말해서 '누구는 기준에 맞춰 뼈빠지게 공부해서 능력을 키워왔는데 그러지 못한 년놈들이 날로먹네? 그러지 못하게 좀 해주쇼' 이건데,
그게 물론 센델이 비판한 부분을 간과하고 약자 대한 배려가 부족한건 사실인데, 그걸 날로먹고싶은 심보라고 보면 그건 보는 사람 본인이 비뚤어진거지. 님 말대로 능력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사회의 불합리함을 이야기하는건데 뭔 허수아비를 치고 계시나. 사실 나도 무조건 능력주의로 가자고하는건 굉장히 안타깝고, 이준석의 포퓰리즘에 놀아나는거도 안타까운데, 그게 이렇게 조롱받을 일은 아님.
누가 기존 세대한테 일반화해서 그냥 닥치고 비키라고 함? 젊은 세대가 경력 쌓고 치고 올라오는데 발전없이 거기 그대로 계시면 비키셔야지 어쩌실거ㅋㅋ능력주의 외치는놈 치고 진짜 능력대로 하는거 원하는놈 없음? 근거는? 본인들은 감히 할 생각도 못했는데 개인주의와 능력주의를 무기로 권리와 이득을 챙기는 젊은이들에 대한 꼰대들의 열등감이라고 생각하면 되나?
일반적인 경우에 같은 일을 하면 경력이 많은 사람이 잘 하는게 당연한건데...
반복학습과 반복작업에 따른 능력의 향상과 관련된 연구/논문이 넘칠 정도로 당연한 일임.
애완동물도 훈련(반복학습)시키면 점점 더 잘 함 ㅋㅋㅋ
그러니까 사원 대리가 처리 못하는 걸 과장 차장 부장이 처리할 수 있고 처리 해야 하는게 보통 회사의 조직 구조이자 특징이고 당연히 그만큼 돈도 더 많이 받을거임
근데 40대 50대가 일 잘하면 그 사람들 뽑으면 되는데 왜 회사에서 젊은 사람들을 뽑는지 생각해보면 됨
직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결국 지금 20 30대가 40 50대 되면 지금 40 50대보다 일을 더 잘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하다못해 인력사무소나 노가다 관련 앱에서도 특별한 기술자 아니면 20대 30대를 더 선호하고, 같은 기술자 같은 비용이라면 당연히 더 젊은 사람 쓰려고 함.
경쟁과 능력에 따른 계급화가 결과적으로 누구에게 가장 이익으로 돌아가는가? 되묻고싶고요. 그럼 저 글쓴이는 그 기득권과 권력의 층에 서고 싶거나 거기에 이미 서있는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 끝에 인간과 인간사이의 관계, 인간의 본질을 어떻게 왜곡시키고 단절시키는지를 느끼고 있는지ㅎㅎㅎ 옛날에 정말 아이들 너나 할 것 없이 이웃에 아무렇지 않게 놀러가고 그야말로 공동체라는 삶을 사는 느낌이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2030이 말하는 공정이 정말 문제의 본질인가 싶네요 임금노동을 못하면 굶어죽어야 하는 현대 세상에 많이 절박하겠지만요
업종,직종 별 케바케죠 뭐 ㅋ
경력=업무능력에 정비례 하는 업종의 경우 원글의 말이 틀리지 않은거고, 경력이 큰 의미없이 신기술을 끊임없이 새로습득해야 하는 업종이면 경력만 많고 머리굳은 40~50대 아저씨들은 그야말로 있어봐야 쓸모없는 경우도 많죠.
근데 요즘 단순노동업 아닌 이상에야 대부분의 업종내 신기술이 끊임없이 나오는 상황에서, 나이든 사람들이 못따라오는 경우가 많죠.
사회생활의 경력을 살려 유도리있게 대응이 필요한 관리자 자리는 한정적이고, 그외 관리자 자리에 못앉은 어르신들이 잉여가 되는경우가 잦은거 같습니다. 막말로 기업입장에선 그런 사람들 잘라버려야 신입사원 더 뽑고 그러는데, 사회적인 시선 등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기도 하구요.
그리고 입장 바꿔서 이 글을 쓰는 우리도 10년뒤엔 그 아저씨들과 동일한 상황을 겪게 뻔한상황이라 함부로 말하기도 힘든게 사실이라 봅니다..
엠팍에서 이런 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