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으로 굴릴려고 아이오닉5 주문 걸어두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기름값 때문에 전기차로 결정한거라....(하는 일이 주로 시내주행을 많이해서 한달 기름값이 100~150만정도 나옴)
시기상조고 나발이고 차나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취소차나 전시차 상관없이 무조껀 빨리 나오는걸로 해달라고 했는데도 올해안에 가능할지 확답을 안주더라능...
충전은 가정용 충전기 하나 달 생각이고 주로 업무용이고 시내주행만 할 생각이라...
개인적으로 전기차가 괜찮겠다는 판단을 했네요...
충전할 수 있는곳이 있지만 몇칸 안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랑 직장인데...
직장이 관공서고 여러칸 있긴하지만 근무하는 공무원이 1300명이 넘는데 고작 ㅋ
게다가 키로수 생각하면 충전할 일이 빈번한데 충전시간이 길지는 않다지만 어후....
내가봤을땐 10년은 멀었음... 적기는 모든 자동차 회사가 전기차로 전환되는 2030년 정도
1년 넘게타면서 무계획으로 갑자기 여행갔을때 한번 빼고는 일단 서울 부산 기준으로는 전혀 불편함없고. 작년 제주도에서 아이오닉5. 렌트 했는데. 불편함 전혀 없었습니다. 소도시 지방에서는 불편할수 있어도 도시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생각보다 불편함 없구요 유지비가 깡패입니다.
테슬라 모델y 운행중인데 지인 투싼이랑 비교하면. 세금 연납 기준. 테슬라 6만원. 투싼 29만원. 유류비는 파워큐브라는 제일 저렴한 집밥으로 야간시간만 충전되게 세팅해 놓으면 월 12,000 정도 타면 3만원 후반정도. 4만원 안되게 나옵니다. 유류비는 요즘 하늘을 찌르죠....
집에 QM3한대 더 있는데. 기름 안먹는 차종이라지만 유류비 요즘은 좀 신경쓰입니다....
아무리 계산 한들 유지비랑 관리면에서 전기차가 더 좋은것은 사실인데 못사는 이유 아직할부가 남아 있는 내차와 집밥을 할수 없는 깡촌에서 살고있는 상황이 문제임 그것 아니면 바로 넘어감.
특히 지금 같은 기름갑이면 더더욱 그럼 작년 9개월 동안 쓴 유류비만 315만원임 전기차라 생각 하면 80만원이 않됨 ㅜ.ㅜ
요즘 택시들이 전기차가 많이 보이는것 보면 내년에는 확실히 전기차가 대세가 될것 처럼 보임.
병신같은 법으로 세금 빨아 먹는 충전기 회사들이 걸러지고 인프라가 안정화 되면 주유소 같은 고속 충전소가 필요한것이 아닌 아파트 단지에 빠르게 보급되는 충전기로 전기차는 충전하는 문화 자체가 달라질것이라 봄
단지 돈없는 시골촌넘은 집밥조차 불가능 한것이 문제지...
충전소 적음+낮은 주행거리+겨울철 베터리+충전시간 오래걸림
솔직히 시기상조는 맞음.
단지 지금 보조금등으로 싸게 살 수 있었을뿐이지.
그리고 또한가지..
내연기관에비해 전기기관은 발전속도가 굉장히 빠름.
이게 가장 큰 문제.
보조금으로 지금 싸게 사도,
몇년뒤 인프라 더 좋아지고 나서는,
위의 단점들이 기술적으로 엄청많이 개선될 수 있음.
그럼 초창기의 전기차들은 똥값됨.
사실상 가격방어가 어려움. 이건 전기계통 전반적으로
다 해당되는 일이라, 전기차만 안그런다는건 어불성설.
다른거 다 필요없고 신규 주차장외에 기존 주차장도 충전소 법적으로 30% 강제하지 않으면 10년내로 충전기 갖다가 칼부림 나고 살인사건 나올겁니다.
층간소음 못지않은 갈등 예상함. 근데 국가에서 그렇게 안할게 뻔하고 그때가서 부랴부랴 입법하고 법안만들고 할게 보입니다.
기존 주차장들 매립설치비용 전부 국가서 지원해주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업체들 세금감면 해주는 등으로 능동적으로 할수있게 몰아가도
당장 10년뒤 인프라 장담하기가 힘듬.
매년마다 10만대씩 출고되는데 충전소 단자는 몇백개 느는게 현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