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욕먹을 각오하고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대충 유게나 미국 대선 기사에 댓글 대부분이 이번 패배 요인을 민주당, 해리스, 바이든으로 꼽던데
굥이 당선되었을 당시, 민주당과 이재명, 문통을 탓했던 사람들은 왜 죽일 듯이 몰아세웠나요?
댓글 보고 추가로 의견 좀 달자면
전 당시 부동산 뉴스와 이재명 다수의 논란들은 솔직히 국힘 기레기 장난질이니 믿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무지성 미투 지지(미투는 사실여부 상관없이 가해자로 지목당한 사람의 직장에 알려야 한다. 발언)과
박근혜 독단 사면, 벌금 면제와 지금껏 민주당 쪽에선 경험하지 못한 무례함을 보여준 이재명
(사진 찍겠다고 앞에 아이의 머리를 누른 것, 단상에 올라가기 위해 시민을 밀친 것 등등)에 대한 비호감,
지지층의 의견에 반대되는 행보를 보여준 민주당 등이 패배의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 지난 대선 패배 요인 중 이것들이 어느 정도 작용했다고 보는데
2찍으로 몰아가서 패기만 하더라고요.
전 확실히 굥 안찍었고 살아생전 국힘을 지지한 역사가 없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와 상황이 어느 정도 다른 것은 알고 있으나 대선 패배 요인을 생각해볼 때
당연히 민주당과 대선 후보, 당시 정권을 책임에서 아예 논외로 친다는 게 합당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대충 이재명이 러우전쟁이 우크라 탓이라고 하자 이완용에 빗대던 사람들 있던데
자국과 타국 구분 못하는 분들이 좀 있는거 같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