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 때까지는 개념녀인척하다가 결혼할 때 본성 드러내는 여자도 있고
결혼할 때까지 척하다가 결혼하고 본성 드러내는 여자도 있어요.
그나마 전자의 경우에는 파혼하면 끝이지만 후자는 지옥 그자체.
여자가 맘먹고 연기하면 눈치좀 있다고 하는 남자들도 캐치 못하는 경우 많아요.
여자 요구과 좀 과할수는 있겠지만 반반결혼 요구한것에 여자측에서는 정확히 요구를 반영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여자측 내용이 과한부분은 둘이 상의해서 조율하면 어떻게든 조율은 가능할것으로 보이는데
니 스펙으로 취집절때 못하고 주제파악하라는 말도 남자가 먼저 한 소리입니다
그리고 잘 보면 여자는 철밥통 공무원에 오피스텔까지 있네요? 남자는 330버는데 계약직인거같구요
남자가 오히려 반반결혼 요구하면서 지가 불리한거같으니까 발빼면서 속물이니 어쩌내 하는거같은데
남자가 더 나쁜놈 아닌가요? 자기가 쓴 비용 나열하는것도 찌질해보이네요
반반이 뭐가 문제지 가장 합리적인건데
결혼할때 들어가는 큰 돈을 반 나누고 이후 생활비를 반씩 분담 하는건데
살다보면 디테일한건 조금씩 꼬이지만 여유돈 각자가 관리하니 개인돈 쓰는데 서로 눈치 볼 필요없거 편하고
단지 거기서 더 나가서 생활규칙까지 정할려면 그게 계약처럼 되는거고
이건 남자가 먼저 지른거니 실수한거지
남자가 일단 능력도 집안도 여자에 비해 부족한데 자꾸 반반결혼 개찌질하게 구니깐
여자도 화가 끝까지 나서 결혼 생각까지 하는 사이 깨버릴 각오로 들이받았네요..
여자가 그래도 계속 싸울래?하는 거 보니깐 대화나 화해의 여지는 있었는데
남자가 본인의 찌질함을 못 이기고..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