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런 개별적인 경험은 역시 도움이 안됨. 남자도 강도를 당해 불안해하는 사람도 있을 거임. 한 나라의 부처가 진행하는 일이니 통계가 중요하고 그 통계가 사업을 진행할 정도로 유의미한지. 그리고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함.
대체로 여자들이 공포심이 많으니 더 무서워하는건 맞지만 여성 가족부라는 놈들이 그냥 골목길 안전 캠페인도 아니고 데이트 폭력 운운하면서 특정 성별을 위한 정책 펴는 것 보면 짜증이 안 날수가 없음.
그리고 이런건 입법부를 압박해야하는데(스토킹 범죄 관련 법안이 겨우 통과됐던거 생각하면,,,) 3자가 공감하기 힘든 호소가 아닌 직접적인 사례를 강력하게 밀어붙여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이런거 입법압박하는 기관중 하나가 여성부인데 여성부가 가짜미투 모르고 지원했다가 엿먹은게 한두개가 아닌데 반성도 안하는 상황에서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수 있는 데이트폭력에 이런식으로 하는 호소가 잘먹힐리가.......
우리나라 치안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완벽한건 아님.
나만해도 전세집 구할때 어머니가 무서워 해서 피한집들이 많았고
지금도 여자 혼자 산다 싶으면, 진짜 별에 별일이 다 생김.
괜히 빨래 널때 남자속옷 같이 널어라, 신발 벗는 곳에 남자신발도 같이 둬라.
같은이야기가 당연하다는듯이 언급되는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관심있는 이성이 자기말 안들어준다고 강압적으로 구는 사람도 많고.
한 두번 만났다고, 스킨쉽 밀어 붙이는 사람도 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