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외교인 이유가
이미 나토에 가서 반중 노선을 천명해 놓고
이번에는 중국 눈치 보느라 미국을 무시하는 행동을 함.
신기하게도 미중 양쪽 모두와 관계를 악화 시키는 결과를 가지고 옴.
더군다나 이번 펠로시 무접견은 중국이 한국에 직접적으로 압박을 가한 것이 아닐텐데도
(혹시 중국이 압밥을 가했는데 내가 못들었다면 아시는 분이 말씀해주세요.)
자기가 먼저 중국에 기고 있다는 거..
때문에 이런 천박하고 졸렬한 방식으로 중국에 배를 보여봤자 돌아올 이득도 없을 거 같다는 거..
만약 미국의 칩4 참여 제의를 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였다면
그럼 앞으로도 계속 얼마나 미국을 무시하고 도망 다닐 것인지..
거기에 중국 시진핑과 중국놈들이 얼마나 한국을 비웃고 있을지.. 에휴..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기에는 한국은 중국이 압력을 넣기도 전에 깨갱 거리는 중국 속국 쯤으로 보고 있겠네..
결과적으로 그리되어버렸죠.... 이런 행동은 미, 중 양쪽 모두에게 '저 새끼들은 진정성이 없는 놈들이다'라는 인상만 심어주는 최악의 수가 될겁니다.
근데 윗분 말대로 저는 이게 딱히 균형외교하려다가 저지른 실수라는 생각은 안 듬
걍 아무것도 모르고 생각도 없었을거임 ㅋㅋㅋ 하원의장이라길래 '하원? 그거 대통령보다 급 떨어지잖아?' 이러고 걍 무지성으로 넘어갔다고 하는게 차라리 현정부 수준에 맞는 설명이 아닐지 싶네요.
한국이 미국과 중국에 눈밖에 나버리면 주한미군 철수 한다고 한국정부 압박할것이고 중국과 러시아에 눈밖에 나서 중국 러시아가 제제 쌩까고 북한에 전쟁 물자 밀어주던가 두 나라가 직접 공격하거나 하면 옆에서 열심히 공장 돌려서 무기 팔아먹을 생각에 존나 기쁘겠네. 이참에 개헌도 해서 군대도 갖고 와 일석이조
한국 전쟁은 대박~!
시진핑의 중국몽 비원성취가 한걸음 진전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