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나라호로공주 //
이거 서명한다고 원래 30프로는 안바뀝니다.
차라리 그 30프로는 버리고 놈들의 신뢰성에 의문을 품은 10-15프로 부동층이라도 잡으면 다행이죠.
자신들의 선택에 책임과 결과는 자체적으로 감당해야죠.
본인들이 너무 간단한 객관식조차 잘못 선택해 사람 볼 줄 몰라 나온 결과는 어느정도 느껴야합니다.
물론 저는 저놈들에게 무조건 투표안하지만요.
//이도시스템
님이 말하는 건 "사기꾼한테 속은 너희들이 나쁜 거임" 하고 다를 바가 없습니다.
아무리 상대가 빨간당이라도 한 나라의 정당이면 저렇게 몰상식한 행동을 하리라고 생각 못했을 수도 있고요.
무엇보다 진영이 어느 쪽이건, 자기가 공약한 사항인데 아무 설명도 없이 거부권만 때리고 아몰랑하는 건 그냥 사기고 토사구팽이죠.
내가 홍준표만 됐어도 국힘후보라도 이렇진않죠.
근데 간호법 하나 믿고 주 120시간, 본부장 주가조작에 대선때 그 꼬라지보고도 지지했네요.
그러니 자기 이익만보고 다른걸 못보고 깜냥도 안되는 인간을 믿은 뒷감당하란말이 어려워요?
간호사법이 필요하단건 아는데 그렇다해서 일단 필요하니까 국민들 여론으로 도와줄께가 맞아요?
정작 이렇게 도와주는 사람들은 윤석열 안찍은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요.
간호사분들 중에도 2찍 아닌분들있죠.
근데 사정게보면 맨날 대구 비아냥대면서 대선 투표율 리플다는 사람있더군요.
대구 사람들은 왜그리 단체로 욕 먹겠어요.
그리고 저 간호사협회가 막상 나라 경제 거덜나고 외교 씨ㅂ창나도 지지철회 한적 있나요?
막상 자신들의 요구가 막히고 나서야 아쉬운소리하는데 나는 지금 당장은 바로 서명 할 생각이 없다구요.
-간호사 업무 범위 명확하게 구분 (대리처방, 수술 등 의료불법행위 방지)
-간호사 과도한 업무환경 개선 (3교대, 각종서류, 민원업무까지 하고 있음)
-본인 거주지 방문 간호 허용,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을 위한 방문 간호임. 이건 현행법상 불가능. (다른나라는 가능)
구분하면 저정도입니다. 간호법이 제정되면 의사들은 자신의 일을 대신해주는 노예가 사라지는거죠.
+간호사/간호조무사 업무 구분이 명확해져서 병원에서 간호사를 고용 안 하고 간호조무사만 고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의사들이 간호조무사를 방패막이로 삼는거고요.
근데 동네 소아과 의사가 간호법 반대 외치면서 그 병원 조무사들도 동참하는 거 보니 씁쓸하더군요... 당장 저는 가족 중에 간호사가 있기 때문에 간호법에 반대하는 사람은 사람 취급도 하지 않고 싶은 심정입니다만, 소아과의 경우는 반드시 보험 수가 늘려줘야 한다고 봅니다.
서울인데도 병원이 없어서 애들이 몰리고 난리인데 지방은 어떨지 생각하니 진짜 숨이 턱 막히더라고요....
지금 의사수도 부족하고 간호사도 부족합니다.
이걸 늘리자고해도 위에선 반대합니다.
왜냐 자신들의 가치가(?) 떨어진다 이겁니다 ㅎㅎㅎ
그리고 대형병원에선 비용 싼 간호조무사만 주구장창 고용하고 의사나 간호사는 비율로만 유지하고 돈되는 의료만 하겠다는겁니다.
작은 간호사법이지만 그 파급으로 다 막겠다는 결론이지요.
간호법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 되어 있는게 없어서.. 처우 개선이라는건 알겠는데 어떻게 구체화적으로 변경이 되는지 같이 써 있으면 좋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