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하나의 우리나라 문화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저건 존칭이 아닌 호칭입니다.
그리고 각 호칭마다 뜻이 있는건데 그걸 싸그리 무시한다면 그냥 누구 누구 씨라고 불러야죠.
마지막으로 저딴식으로 하나 하나 걸고 넘어질 정도의 열등감을 갖고 있으면
어디가서도 열등감에 쩔어 사는 인간입니다.
대대로 이어져온 문화를 싸그리 부정하는 인간들은 까놓고 다른 나라로 꺼지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 공적인 자리 이외에서 가족들끼리 모이는 자리에서 장인어른, 장모님이라고 하나요?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부르죠..
저 글은 아무리 봐도 꼴페미 사상이 가득한 열등감 쩌는 여자라고 밖에 안 보입니다.
그럼 지들이 인터넷 상에서 싸지르는 시월드 같은 개념 없는 단어는 어떻게 설명할건지..
지들도 결혼해서 아들 낳아서 아들내미가 데리고 온 여자한테 똑같이 당해봐야 정신 차릴려나?-_-;;
저 호칭은 옛날 전통부터 가족에서 이어져 내려온 호칭이고 이건 법으로 개정할 수 있는게 아니죠. 군대조차 다른 부대원을 아저씨라고 부르지 말고 용사님이라고 부르라고 지정해도 고쳐지지 않는데 이걸 바꿀 수 있는 문제라고 보나요? 윗분 쓰신대로 호칭 자체에 필요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스스로 열등감을 느끼거나 되도않는 패미니즘에 빠진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여태까지 써왔던 호칭이라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본문식으로 풀어보면 별로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은데요.
특히나 남자가 처제, 처남에게 말 놓는 경우는 많이 봤어도
여자가 아가씨나 도련님에게 말을 놓으면 경우없다 식으로 몰아가는 게 많기도 하고요.
또 처가 라고 하는게 처가댁의 줄임말인진 몰라도 처가집으로 부르는 사람이 더 많지 않나요?
시댁은 당연한 말처럼 쓰고..
옛부터 내려오는 호칭은 맞지만 그 '옛' 이라는게 여자가 거의 하위관계일 때 물든 호칭이니
굳이 따지자면 정당한 표현은 아니라고 보네요.
근데 꼭 굳이 바꿀 필요는 없을 거 같은데;;
저건 사람의 문제라고 밖에 안 보여요. 저희 형수님은 저한테 도련님이라고 부르긴 하지만
워낙 친해서 반말해요.
스스로 시댁 식구를 가족이라고 생각 안하고 남이라고 못 박아 버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시댁, 처가댁에 들어가는 댁은 한자로 집 택으로 주택할 때 쓰는 택입니다.
즉 집이라는 뜻이에요. 높임말이 아니라는거죠.
하나의 호칭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고 생각해요.
존경심도 없는데 시가라고 부르면 또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