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구입했던 PS4 게임중 가장 비싼 게임이네요.

슈팅게임을 하고 싶어서 고민좀 하다가 해당 제품이 눈에 띄이더군요. 그러니까
단지 슈팅게임을 하고 싶을 뿐입니다. 암암.

PS4 걸건 더블피스 새제품은 10만원에 육박해서, 결국 GG치고 조금이라도 저렴한
중고상품을 찾아 봤습니다. 딱 하나 나오는군요. (주)옥션에서 할인쿠폰 신공좀 들어가서
이런저런 포인트 모두 쓸어넣어서 결국 6.5만원에 구입 성공했습니다.

혹시나 한국에서 구입하지 말고 일본 인터넷 마켓에서 구입하면 좀더 싸게 구입이 될란가?
싶어서 일본 아마존등등을 살펴봤습니다. 그곳에서 가장 싼 PS4 걸건 더블피스 중고제품은
3,900엔정도더군요. 그런데 그가격으로 끝이 아니죠.

일본 아마존의 PS4 걸건 더블피스는 일본국내 판매용으로 고정된 제품이더군요. 굳이 구입하려면
일본제품 판매대행을 이용해야 하고 통관절차나 시간이나 이동 방법등을 생각하니...

결국 한국 (주)옥션에서 구입하는것과 크게 차이가 안나더군요. 오히려 요즘 (주)옥션에서는
카드 무이자 할부를 5개월~12개월까지 해주니까, 그쪽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PS4 걸건 더블피스 도착하면 그날부터 뜨겁게 불타면서 슈팅게임에 열을 올려야 겠습니다.
슈팅게임이죠. 암암.

일본어 공부중입니다.

일본인이 "일본어 잘하시네요"라는 말을 안들을
정도의 실력을 원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일본인이
아니니까 그렇게는 안되더군요.

요즘 생각하는것은 일본인이 자국 언어인 일본어를
당연히 잘하는것은 해당 일본어를 사용할때는
그 상황과 주변생각과 일본의 문화와 일상등등을
모두 몸과 마음으로 느끼면서 해당 상황에 맞는
일본어를 사용하는것...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그러니까 그냥 적당히 대화하는 일본인에게 "일본어
잘하시네요"라는 말을 들으면 충분하고 그정도가
한계일듯 하니 너무 잘할려고 애쓸필요도 없다는
생각으로 정리중이네요.

흐음.

어렸을때 게임기나 게임 소프트웨어를 사고 싶었는데
그게 안되서 쫌 불만이 오래 쌓여있었습니다.

최근에 여유가 있으니 과거 생각하면서 게임 이것저것
이유없이 사고 있습니다.

플레이한 소프트웨어는 거의 없지만 그냥 보고 있는것
만으로도 기분은 좋네요.

3일전 오사카 여행때 간사이공항 1층에서 난생처음 쿄토로 가는 버스를
터고 갈까? 싶었지만 다음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1박 시간을 생각하니
뭔가 토나올만큼 힘들어서 결국 눈앞에서 쿄토행 버스를 보내버렸습니다.

그리고 지친 몸으로 난카이센 지하철을 타고 신이마미야로 가서 1500엔 방 잡고
조용히 있었습니다.

.....

작년 10월달에 미래고속 고속선(부산-후쿠오카) 6개월짜리 무제한 여객표
구입후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3주마다 일본으로 주말 1박2일 여행갔습니다.

혼자 살기 때문에 시간이 남고 그 남는 시간이 종종 감당이 안갈때가 있고
(외로워요~) 혼자생활이라는 그 적막감이 상당히 싫어서 '아주 무리하고
아주 의미없이 아주 무대뽀'로 3주마다 일본으로 여행가면서 나름의 의미를
찾으려고 했습니다만.

...사실 3주마다 일본 주말 1박2일 여행 다니면서 나름 재미있었던 것도
있었지만 그만큼 뭔가 지나치게 의미없고 지나치게 힘들고 지나치게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재 학습중인 일본어 공부에 도움이 될란가?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일본어 공부는 사실 책상에 앉아서 일본어 단어와 문법을 정확히 학습하는게 좋고요,
일본여행도 재대로 하려면 1박2일로는 참으로 어려우니 기대하면 안되는것은
확실히 알겠더군요.

.....

다시 3일전 눈앞에서 쿄토행 버스를 보내 버렸을때가 다시 생각나는군요.
이제는 적당히 해야 겠습니다.

하아.

플레이스테이션3, 플레이스테이션4 박스와 제품!!!
하루각하님과 그분들들!! 특전판!!!
GA예술과아트디자인 클래스 특전판!!!

그외 게임 잔뜩과 음악씨디 코믹스 현시연!!!

.....

점점 어떤 암흑의 세상으로 빠져드는 기분도
드네요. 그래도 피규어는 상당히 거부감이 커서
그쪽은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게임도 단지 소유 목적이기 때문에 실제
플레이 한 제품은 한개인지 두개인지 정도네요.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