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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게임] 신티크22HD. 2주 가까이 전원도 못켜봤네요. (2) 2014/12/04 AM 08:20

신티크22HD

11월23일 일요일 - G스타 게임전시회에서 210만원주고 구입

11월24일 월요일 - 신티크22HD 배송

11월25일 화요일 - 신티크22HD 도착. 그런데 컴퓨터 연결선이 오직 DVI-D만 가능. HDMI연결은
불가능. 판매자에게 연락해서 연결선 젠더를 다시 신청

11월26일 수요일 - 연결선 젠더 배송

11월27일 목요일 - 연결선 젠더 도착. 그런데 사용불가 제품. 판매점에서 잘못알고 엉뚱한 제품
보내옴. 폭발. 판매자 사과와 함께 제대로된 연결 케이블 보내주겠다고 하는데... 다음날 금요일
배송해서 토요일날 도착하면 물건 못받음. 그날 집에 없음...;; 결국 다음주 월요일날
배송으로 약속함.

12월1일 월요일 - 연결 케이블 배송

12월 3일 수요일 - 택배회사 CJ택배에서 문자옴. 연말 택배물량 폭주로 배송일이 2일정도
늦어진다는 내용...;

12월 4일 목요일 - 오늘내일 받을 수 나 있을지? 아니면 다음주로 다시 넘어가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쌓여있음.

.....

제목대로 신티크22HD 큰맘먹고 구입해놓고 이런저런 문제가 계속 들이받히니 결국 2주째 전원도
못켜봤습니다. 혹시 다음주에 해당 케이블을 받게되면 3주째 돌입하겠습니다.

왠지 이제는 화도 안나는군요. 신티크22HD랑 나와 별로 인연이 없는가 봅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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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만원 짜리가 HDMI도 못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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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놀랬습니다. 그리고 HDMI를 사용하려면 신티크22HD 뒷쪽 본체를
뜯어서 케이블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와콤AS에서 말하더군요. 생각보다
신티크22HD 제품이 오래된듯 합니다. HDMI도 안되니...;
[일상] 시티100 - 시동이 안걸리는군요. 아아... (2) 2014/12/04 AM 08:07

15만원 주고 구입한 시티100입니다.

가격이 자전거 가격 뺨치게 싸서 모든것을 용서해줄 수 있을것 같은데
요즘 시동이 안걸리는군요...;

자동시동거는 퀵버튼은 밧데리가 방전중이고, 퀵버튼도 고장났고
밟아서 시동거는 퀵패달도 거의 사용불가 수준입니다.

결국 내리막길로 4단 기어놓고 달려서 시동을 걸곤 하는데, 내리막길이
없으면 그냥 힘으로 4단기어 놓은 상태로 끌고밀면 시동이 걸리긴 한데...

아아. 15만원의 한계인가 봅니다. 어찌어찌 하면 시동은 걸리는데 참 고달프군요.
좀있다가 그냥 200만원 가까운 돈 또 들여서 시티 오토바이 새제품이나 구입해야
겠습니다.

그때까지 또 시티100 4단기어 놓고 밀고당겨서 시동을 거는수 밖에요. 그런데 그렇게
매번 하니 나름 운동이 되기도 합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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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뜨와 부뚜    친구신청

수리하기에는 배보다 배꼽이 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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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오토바이 수리점에 갔더니 부품값이 너무 비싸더군요. 공임비가 있겠지만
인터넷에서 파는 시티100 부품비의 2배가 넘더군요. 그냥 쓰거나 스스로 고치는게
좋을듯 합니다.
[여행] 하카타JR역 T조이 극장 패트레이버 극장판 짧은감상과 이용기 (0) 2014/11/30 PM 03:01

오늘(2010.11.29) 난생처음 일본현지에서 극장관람했습니다. 현재 하카타주변 시장에서
와이파이찾어서 옵티머스뷰2로 글작성 중입니다. 손가락이 너무 아프...ㅠㅜ

T조이는 하카타JR역 8층에 있는 극장입니다. 체인점으로 보이며 하카타 지점으로 선전이 나옵니다.
해당 일본 영화관에서 과연 한국의 극장과 어떤 차이가 나는지도 궁금하더군요. 짧게 정리하면

1. 극장시스템은 한국과 거의같습니다. 영화 끝나고 나오는데 마치 메가박스나 CGV느낌
그대로입니다.

2. 표는 자동기계로 끊는것도 가능한데 일부러 일본인 여직원을 통해서 끊어봤습니다. 걱정했던
포인트나 회원가입등 이야기가 없어서 무난히 성공했습니다. 일본어 초급정도 하신분이라도 그곳
일본인 직원에게 표끊는것은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3. 영화시작 10분전에 입장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장 눈여겨 보려했던 상영전 선전이 얼마나 많이
나오나? 입니다. 한국에서는 너무너무 심각해서 뉴스에도 나올 지경이죠. 그래서 나름 기대하고 봤는데
그곳 T조이 일본영화관은 한국영화관에 비하면 아주 애교수준으로 적고 짧고 담백한 느낌마저 듭니다.

4. 영화 패트레이버는 영화판이라기 보다 좀긴 일본드라마 2편을 보는 느낌이고 실제 그렇게
상영하더군요.에피소드~ 이렇게 두개로 나누어서 진행합니다. 상영시간은 2시간이 안됩니다.

5. 패트레이버 극장판 구성인물은 코믹스 원판 그대로 갔다는 느낌입니다. 거의 비슷하군요. 그래서
오히려 해당 극장판 패트레이버의 여러가지를 이해하기 쉬워서 다행이더군요.

6. 해당 패트레이버 극장판은 원코믹스의 생명인 SF일상이라기 보다는 그냥 일본 청춘물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나름 재미있게 봤지만 매우 일본 청춘물 스럽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패트레이버가 안나와도 별로 상관없는 구성입니다.

7. 다음 패트레이버 영화판은 클로킹한 전투헬기와 전투인듯 싶은데 내년5월 개봉이군요. 기회가 되면
한번 보고 싶긴 합니다. 과연?

8. 그리고 영화가 시작하고 끝나고 앤딩곡까지 모두 끝날때까지 아무도 움직이질 않더군요.
나름 마음에 들었습니다.

.....

가장 중요한 관람료는 주말/일반관으로 1,500엔 지불했습니다. 물론 할인혜택과 방법은 많은걸로
보입니다. 물론 복잡해서 그냥 현금결제하고 말았습니다.

혹시 일본 후쿠오카JR역을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그곳 8층으로 가셔셔 현지 일본극장에서 직접
일본판 영화를 관람하시는것도 나름 좋은 경험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확실히 그곳에는 한국인
관광객은 거의 보이질 않더군요. 패트레이버 상영관에 한국인은 아마도 저 혼자였던걸로 기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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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 1박2일 여행 3번째 입니다. 여러가지 느낀점을 들어보면... (4) 2014/11/30 PM 01:53

미래고속 무제한 프리패스 여객표를 50만원에 구입해서 반년동안 사용중입니다.
그래서 매달 주말마다 한번씩 후쿠오카로 가려고 마음먹었고 이번이 3번째 입니다.
오늘 돌아오면서 느낀점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1박2일은 역시 너무 빡쎄고 너무 힘들고 너무 이동거리가 부족합니다. 특히 돌아오는
귀국편은 오전에 출발하는 선박표만(오전 8시, 오전10시) 프리패스로 무료이고 오후 2시표는
추가 요금5만원이 붙기 때문에 사용하기 참 어렵습니다.

결국 일본에 도착해서 아무리 길게 있는다고 해도 자는시간 빼면 12시간 남짓입니다. 후쿠오카
도착하면 딱 그곳 도시와 동네만 돌아도 부족합니다. 어디 조금이라도 먼곳~은 이동하기
거의 불가능 수준입니다.

부산 해운대에서 일본 후쿠오카까지 이동시간을 모두 합치면 평균 6시간 걸리는데(항구까지 이동,
입출국절차,선박 이동시간까지 모두 더한것) 왕복 12시간 걸려서 일본가니 그곳에서 딱 12시간
남짓 있으니 참 힘들고 뭔가 덧없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2. 그래도 1박2일 12시간 코스로도 나름대로 변화를 주면 어떻게든 되긴 합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하카타JR역 8층에 있는 현지 일본극장을 처음 이용해 보았고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1박2일의 짧은 여행기간중 나름 알뜰한 정보와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다시 이용할 생각입니다.
참고로 관람료는 일반관 1500엔~ 입니다.


3. 그냥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그곳 후쿠오카 일본인들이 불친절해진 느낌입니다.
예전 몇년전에는 그렇게 도로의 차량을 몰때 상다방에게 소리치면서 난폭하게 밀어붙이는 모습은
전혀 못봤는데 이번에 처음 그런 광경을 보니 좀 신경쓰이더군요. 그리고 식당등에서 그곳의 절차등
(음식 주문을 자동기계로 한다던가)를 몰라하면 그곳 직원(특히 남자직원)은 목소리를 무겁게 깔고
퍼붓듯 뭐라고 터뜨리는데 처음에는 매우 불쾌하고 당황스럽더군요.

혹시 내가 외국인이라서 우습게 보나? 라는 생각도 했는데 알고보니 같은 일본인이라도 그곳
식당절차를 몰라 하면 역시나 그곳 직원들이 사납게 뭐라고 떠듭니다. 왜저래? 그냥 친절히
하면 안되나?라는 생각이 자꾸 들더군요.

경제불황으로 이곳 직원들이 그냥 마음 내키는데로 행동하나? 라는 생각도 얼핏들기도 했습니다.


4. 숙박으로 가장 저렴한 곳인 PC방(넷카페)를 3번째 이용했습니다. 확실히 시간만 잘맞추면 가장
저렴한 숙박시설 입니다. (야간 8시간 기준 주말 2000엔) 하지만 나이 적당히 먹은 남자 혼자서
이용하기에도 뭔가 불편하고 귀찮고 편안한 숙면이 어렵습니다. 특히 너무 추워서 그곳 PC방(넷카페)
에서 주는 담요를 2장씩은 꼭 챙겨서 덮어야지 겨우 추위에 떨진 않습니다.

물론 얇은 나무판 옆옆옆에서 들리는 다른 사용자들의 코고는 소리와 수근거리는 소리와 사용자들의
클릭소리, TV 컴퓨터 소리, 복도에 사람들 지나가는 소리가 자꾸 부시럭부시럭 들려서 숙면이 참
어렵습니다. 저는 그다지~ 왠만하면 그냥 대강 자는데도 자면서 3번 4번은 잠에서 깨고 맙니다.
참 불편하더군요. 다음에는 좀더 돈을 지불해서라도 호텔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5. 매달 일본 후쿠오카 1박2일로 가서 짧은 12시간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서툰 일본어를 그곳
현지 일본인과 나누고 사용하고 이해하려고 애쓰고 출발전 필요 일본어를 학습하고 외우고
신경쓰다보니, 확실히 일본어가 엄청나게 발전된 느낌입니다. 이제 왠만한 생활일본어는
50%이상은 알아들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확실히 언어는 현지에서 현지 사람들과 머리아프게 고민하면서 애쓰면서 생각하고 말하기를
반복하는게 가장 좋은게 맞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1박2일 여행때 가장 맛있는 음식은 어느 덮밥집에서 파는 무려 (김치 찌게)였습니다.
물론 일본식 미지근하고~ 달고~ 별로 맵지않은~ 김치찌게였지만 쌀밥을 숙가락으로 팍팍 퍼서
입에 팍팍 밀어넣고 우걱우걱 씹으면서 김치찌게를 숙가락으로 떠먹으니 천국에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역시 한국사람이 젓가락만 사용해서 밥을 먹으려니 참 불편하고 어색합니다.밥은 숟가락으로 팍팍! 퍼서
입에 콱콱 밀어넣고 우걱우걱 씹어먹어야죠!! 다음에 갈때도 꼭 그곳 김치찌게를 먹을 예정입니다.
가격은 500엔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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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 Falsone    친구신청

일본갈려면 부산쪽경유해서 가는게 좋고

부산시민은 일본가기 제일 좋습니다 저도 부산온지 올해 내려와서 살고있는데

피치뱅기만해도 금방감

Sue Falsone    친구신청

저는 잠안자고 2박3일동안 놀았는데 ㅋㅋㅋ처음갔을때 ㅋ

뚬칫    친구신청

헐 프리패스 좋네요 ㄷㄷ
저 프리패스는 1박 2일만 가능한건가요?

kon-ata look    친구신청

일본 체류기간은 상관없습니다. 저는 주말에만 시간이 되기 때문에
그때만 사용합니다.
[전자기기,게임] 오늘 만들기. 핸드폰 동영상 시청에 사용하는 거치대 (1) 2014/11/21 AM 08:22


핸드폰 거치대야 여기저기서 다양한 제품이 판매하지만...

왠지 돈주고 사려니 아까워요... 그냥 남아서 구석댕이에 푹~ 보관중인 TV안테나선으로
뚝딱뚝딱 만들어 봅니다.

예전에 만든 PS비타vita와 함께 이번에 만든 핸드폰 동영상 시청에 사용하는 거치대입니다.
좋군요. TV안테나선과 절연테이프, 라디오벤지만 있으면 그냥 하나 적당히 만듭니다.

그리고 다시 느끼지만 마시로와 코베니 귀엽군요. 물론 베니오도 멋집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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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뿌    친구신청

절연테이프보다 목재느낌이 나는 밴드로 감으니 느낌이 훨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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