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를 꼬박 엄청 고생한 우리 개발자에게
바로 휴가를 주고 싶었으나..
역시 그 많던 테스트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서 발생한 버그
그리고 막상 실섭에서 돌아가니까 그 때서야 보이는 아쉬운 점들..
저는 겨우 옆에서 테스트하면서 잔소리만 했을 뿐인데도
어제는 퇴근해서 저녁 먹고 잠시 쇼파에 앉았다가 바로 뻗어서 새벽에야 일어났네요;
그래서 1일차 마감도, 2일차 시작도 못보고;;
단톡방의 직원들 톡을 보고 아무 일도 없이 스무스하게 2일차가 시작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1일차의 정리>
32개의 대결이 펼쳐졌고..
기존 컨텐츠들과는 다른 점들이 확실히 보였습니다.
1. 공유하는 횟수가 많았고.
2. 들어와서 투표 1개만 하고 나가는 케이스가 극히 적었습니다. 평균적으로 4~5개의 대결에 투표를 하더군요.
3. 256강전이다보니 대결 수가 많아서인지.. 투표수가 많았던 대결과 적었던 대결의 차이가 3배 가까이 나네요.
그래서 핫한 대결에서의 패자가 얻은 표수가 참여수가 좀 저조했던 대결 승자의 표수보다 많은 경우도 생깁니다.
역시나 이런 이상형월드컵 컨텐츠란게 대진운이 중요하단 것을 새삼 더 느끼네요.
4. 투표수 대비 댓글이 생각보다 적네요. 이 부분은 이번 주 좀 지켜보면서 분석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고마워요, 루리웹>
두세분 정도가 조언을 주신 게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은 팁이었습니다.
256강이 진행중이니 중간에 업데이트하긴 그렇고
준비가 되면 128강이나 64강부터는 반영해 봄직한 이야기들이었어요.
감사합니다!!
<2일차 흥미로운 대결>
크리스탈vs성소 -직원들의 이야기로는 마치 '여자들의 워너비'vs'남자들의 이상형' 같은 느낌이라더군요~
로제vs미나 -블핑과 트와이스. 어제 황정음vs블핑지수 때 보니 블핑팬덤이 우리 사이트에 꽤 있는 듯 싶..
오늘 32개의 대결의 투표 추이는
반나절이 지난 시점에서 어제의 대결들보다 느리네요.
(어제는 조이vs경리가 트래픽을 하드캐리..)
뭔가 쓰다보니 운영일지 비슷하게 되었는데.
마이피 찾아주신 분들
식사 맛있게 하시고!
오늘도 살펴보시다가 버그가 있다거나, 조언해주시고 싶은 내용 있으시면 리플이나 쪽지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거짓말을 알수있으면 주식이건 뭐건 대박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