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와이프에게 줄 구데타마 피규어와
내 베어브릭을 고르고 있는데
가족으로 보이는 3명(여성 2, 아재 1)이 내 곁을 지나감.
아재 냄새 장난 아니었음.
(썩은 택시 냄새 생각하면 됨..)
곁에서 들려오는 대화
여성A : "어머, 차렵이불이 9천원이네?"
여성B: "어떻게 차렵이불이 9천원일 수가 있지?"
아재: "차렷!!"
여성A, B, 아재: "... ... ..."
끝.
고통은 나누면 줄어든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