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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다단계 썰 (7)
2015/05/27 AM 01:30 |
친구가 어제 친구의 친구(전 모르는)한테 낚여서
다단계에 억지로 끌려가 200만원 대출 강요되고 다단계에 걸려 들어습니다.
일단 200만원 대출하면서 풀려나서 이것저것 한을 풀기에 친구한테 술이나 한잔 사주면서 맘고생 좀 덜어줄까해서
평소 가던 술집에서 술마시면서 썰풀고 있는데
면식있는 주인아주머니께서 저희하는 예기 들으면서 자기 아들이 다단계에 빠진거 같다라고 하시면서
조언을 구하시는 겁니다
같이있던 저포함 친구 3명(이번에 다단계걸린친구, 다단계에 끌려갔다 탈출한 친구, 끌려갈뻔한 저)가
이것저것 당한거 조언해드리는 중에 주인아주머니 계좌랑 아들내미 계좌 한번 조회해보신느거 어떠냐고 조언 해드렸는데
기업은행에 아들 계좌 조회할려고 아주머니 본인 핸드폰으로 전화걸으셧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겁니다 (주인 아주머니는 기업은행을 이용하신적이 없음)
여기서 저포함 자리에있는 모두가 소름이 쫙
혹시몰라 저와 아주머니 동시에 텔레뱅킹 전화해서 똑같이 조회눌렀는데
저는 기업은행 비회원이라 제 인적사항을 적으라는 문구가 나오고
아주머니는 회원으로 프리패스 다음단계로 넘아간.....
(제 생각으로는 아들놈이라는 새끼가 어머니 명의로 통장파서 개짓거리 한걸로 예상됨)
다시한번 소름 쫙돋고 내일 당장 은행에 가는게 좋을꺼 같다라고 마무리하고 공짜 술 얻어먹고 종료
친구 새끼는 ㅅㅂ 인생공부 했다 쌍욕좀 날려주고 끝난지만
아들내미가 가게, 집 팔아 넘길려고 한다고 하시는데
술집 나오는데 주인아주머니가 너무 안타까운........
하 진짜 다단계해처먹는 못되 처먹는 새끼들 너무 많은거 같네요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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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와 진짜 안전불감증 무섭네요 답도 없네요 (10)
2015/05/18 AM 09:20 |
방금 있었던 일입니다
1호선 용산급행타고 가는데
전철이 자꾸 가다 퍼지고 가다 퍼지고를 반복하는데
기관사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만 반복하고 그냥 출발하는겁니다 ㅂㄷㅂㄷ
근데 다음역 가는도중에 밑에서 탄내가 올라오는데
든생각이 '이시발 잘못되면 디지는거 아닌가??'
바로 옆자리 승객분께 탄내나지 않아요?라고 물어본 다음에
네.탄내나요 라는 답을받고 바로 사람들 뚫고 나가 비상전화로
기관사한테 탄내난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역에 도착해서 저는 바로 내렸는데
적어도 제가 말한거 들은 칸의 사람들은 내려야 하지않나요??
몇안내리고 진짜 미어터지게 전철안에서 대기타는거
기관사님이 저한테 이것저것 확인하고 승객들 다 내리게하는데
이게 한국 안전불감증의 실태라는걸 몸소 채험했네요
하 아침부터 놀라서 두근두근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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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택배 회사에 컴플레인 넣을 일이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5)
2015/05/06 PM 08:42 |
오늘 주문한 물건이 집에 오는날
19시 정도에 도착한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집에 있는지 확인했고요
한참을 기다려도 안오길래
전화를 걸어서 확인했더니
다른집에다 떤져놓고 아무 확인절차 없이 지 할 일 하러 가버렸네요
보통 배송지 도착해서 전화 확인 한번더하고 물건전달하는게 원칙일텐데
괘씸한건 제가 집에 있다는걸 확인 해놓고도
다른집에다 떤져놓고 간게 용서가 안되네요.
이거 컴플레인 넣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살다살다 처음으로 택배기사 욕하는 날이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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