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로 만들어진다고 하길래 원작의 설정은 유지해줄까?
했지만 그렇지만은 않더군요. 형사(이진욱}=>청부업자?건달?사람찾는사람?
원작 없던캐릭터 소방관(전직 특수요원)이시영
원작의 허무했던 결말을 바꾸려고 나름 노력한거 같던데
후속작? 냄새를 남기며 주인공은 끝을 맺었네요.
근데 솔직히 2기는 나올것 같지 않습니만
스위트홈의 설정은 참 좋지만 나와도 영화판?
나온다면 영화 "반도" 정도 될것같네요.
드라마의 연출이나 그래픽이나 못해도 한화에
각 캐릭터의 과거,사연을 어필하는것도 좋았는데
삽입 노래 이거뭐지?
하나도 안어울림 뭔 드라마에 자꾸 이메진드래곤 노래 나오니까
롤이 자꾸 머리에 맴도는게 일반인들은 노래가 뜬금없지 않나 싶습니다.
롤에서는 띵노래인데 드라마에서 나오니까 너무 안어울리던데
그리고 바뀐스토리에 이시영 역할
전직 특수요원이 전향해서 소방관?
설정이 영 당황스러워서 이시영님의 몸을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겠다하지만
마지막에 합류하는 것 자체가 후속을 암시하는거 같은데
두서가 길어져서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볼만합니다. 보여주려는건 많은데 스토리를 드라마판으로 바꿔도 화수가 부족했나 봅니다.
애초에 시즌2를 바라보며 시작했다면 수작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결말만 보면 2시즌 나올 것 같은데
아마 넷플에서 인기가 많다면(전 세계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