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초 용산쪽도 아직 기억이 나네요.
대낮에 여종업원들이 가게 앞에 나와서 에쎄피고 있던 모습이 훤합니다.
탱크탑에 타이트한 나팔바지.. 밝은 갈색으로 염색한 긴 머리.
최근 영등포쪽에서 본 모습은 생각보단 억지로 꾸민 모습이 아니라 일반대학생에 가까운 모습으로 있더라고요.
물론 차림새가 얇고 타이트한 건 일맥상통하지만요. 색조화장도 조금 진하구요.
타임스퀘어 들어서기 전엔 더 화려했었는데.. 지금은 상권자체가 확 줄어든게 체감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