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송종국 - " 우선은 해설자로 지치는 것 보다는요,
우리 대표팀을 응원하는, 선배로써 많이 지치는거 같아요. "
송종국 - " 이거는 말로써 되는게 아니구요, 뭔가 충격을 주고 싶어요. "
송종국 - " 제가 계속 얘기했었거든요. 홍정호와 김영권.
앞에서는 물론 뚫릴 수 있어요.
같이 서 있지 말라고요.
항상 대각선으로 서야지 "
송종국 - " 한 사람은 공격수를 잡고,
한명은 5m~10m 정도 떨어져서 다음 상황을 대처를 해야하는데
결국 오늘도 같이 있다가 골을 먹혔거든요. "
" 사실 이런식으로 하면 가슴에 태극마크 달고 경기장에 나오면 안되거든요. "
인터뷰 내내 화난게 느껴질 정도
마지막 발언은 송종국이 얼마나 대표팀에게 실망하고 화났는지 알려주는듯
김성주
김성주 - " 본인(안정환, 송종국)이 더 쳐지게 되고
답답해하고 막, 그러더라고
김성주 - " 어후, 오늘같은 경우처럼 전반에만 3골이 들어가면
이게 중계하기가 힘들지. "
김성주 - " 3 : 0 에서 만회골이 빨리 나오는게 중요한데
손흥민선수가 골을 넣단 말이죠. "
김성주 - " 근데 3 : 1에서 4 : 1이 되는 골이 너무 안타까워
그 골이 제일 안타까운 골이에요 사실 "
김성주 - " 사실은 안정환 위원이 그랬거든
박주영 빼고, 김신욱이 선발로 나오지 않을까?
박주영이 선발로 나올까?
이런 얘기를 혼잣말로 했거든
근데 또 박주영 선수로 라인업이 떠가지고 ..
거기에 대한 기대를 좀 했는데.. "
안정환은 인터뷰 아예 안한 것같네요.
영상 보면 김성주 인터뷰 할 때 뒤에서 주머니에 손 넣고 한숨만 쉬고 있던..
KBS
이영표
존빡
혈압 상승
SBS
차범근
차분하게 격려하심
차두리
중계가 끝나고 아무 말도 없는 중계석
+
중계중 후배들에게
오늘은 어떤 경기가 나올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