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만원짜리 점퍼를 선물로 요구한 후원아동

[라스카린츠]

이건 와 심하다

[으아아하푸움]

진짜 선의를 악용하는 더러운놈들;;

[BOA.마키]

내 이래서 후원단체를 통해 기부나 지원은 일체 안함
차라리 고아원 직접 방문해서 봉사활동하는게 훨남

[원자력장판]

이래서 기부를 해도 직접 가서 하는게 나음.

제가 아는 친구도 단체 절대 이용안하고 본인이 직접 만든 빵을 들고 고아원가서 나눠줍니다.

[글러먹은 신부]

저라면 신고했을거 같네요.
일단 내돈을 어떻게 썻는지도 기록도 없을거구 누구인지 데이터 날아가서 모른다고 하구.
그럼 사기죠!?!?

[트라이앵글왕]

이러니 누가 믿고 후원을 할까

[Taless]

신고해서 세무조사 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사울팽]

사랑의 열매 연말에 엄청 바빠서 군 제대하고 11월 12월 알바했는데요...
그만두고 나갈때 거기 직원이 알바들 다 불러서
"여기서 보고 들은건 다 잊고 어디가서 말하지 말라"고 했죠......
그리고 그 다음년도 겨울에 뉴스에 나왔죠. 제가 일했던 인천 지사...공금 사기 친거...
다른 할말도 많지만 무서워서 못 하겠네요.

[헤스티아겨드랑이]

제 지인이 어렸을적에 초록우산재단의 도움을 받은적이있어서 굉장히 호의적으로 보는 단체였는데 저기에도 똥은 있군요

[수핔]

어린이재단과 초록우산은 다른 단체 아닌가요.

[쿠르르노아]

저희 나라에 어린이 재단은 초록우산밖에 없습니다. 어린이재단은 말그대로 '과자'음료'같은 품목이라고 보시면 되고 초록우산은 과자이름인 '품명'이라고 보시면 되겟네요.

[신순돌]

저도 아동센터에 10년간 매월 2~3만원식 정기출금했었는데요....10년동안 인사도없다가 구청에서 지정후원으로 바뀌면서 카톡으로 연락부탁드린다고.
연락와서 끊어버렸습니다. 여지껏 번호도 모르고 걸어서 5분거리에 얼굴모르는것도 아니고 그런식으로 밖에 생각안하는게 괘심한것도 있었구요...좋은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받는쪽에선 당연시 되는게 기분나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