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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누설없음][쿠키없음]월요일이 사라졌다 보고 왔습니다. (0) 2018/02/28 PM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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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그렇듯 간단평

'긍정적인 의미로서 주연배우의 열연과 후반의 적절한 반전으로 

이끌어 나간 한국영화 같은 느낌의 즐기기 괜찮은 영화'

 

입니다.

 

 

이 영화를 처음 알게 된 건 CGV 극장에서 개봉예정 영화들로 포스터들

걸어놓은 것에서 사진으로 올린 포스터가 아닌

세로로 된 건물을 뛰어넘는 장면으로 된 포스터를 보고

알게된 영화였습니다.

 

그때는 별 관심은 없었고 주연 배우가 누구인지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예고편도 안 보고 그냥 잊어가던 와중에

영화소식게시판에 이 영화에 대한 글이 올라오고

다시 기억하게 되어 예고편을 확인하고 오늘 보고 왔습니다.

 

먼저 간단 평에서 이야기 했듯이

주연 배우 한명인 누미 라파스가 이 영화자체를 완전히

이끌어 나갔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주연배우이자

주인공으로서 1인7역을 소화하며 열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SF배경에 이야기로서의 다뤄나가는 구색은 적절히 잘 갖춰나가는

배경을 시작으로 영화가 진행되어 나가고

고예산을 들인 그런 블록버스터로서의 볼거리나

큰 스케일로 이야기가 풀어져 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한 가정에서의 일곱명의 쌍둥이 그 자체의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스릴러적인 부분과 진실을 알아나가는

모험적인 진행이 적절히 섞여나가서 진부하거나

뻔해보였던 첫인상인 이 영화가 직접보면

상당히 완성도로서의 구색을 잘 갖추고 

장르적으로 어떻게 잘 만들어서 보여줘야 할지 많은 고민을

품으면서 만들어나간 흔적이 보였던 영화였습니다.

 

조금이라도 자세히 말하면 누설이 될 수도 있기에

말은 아끼고 표면적으로서 이야기를 이어가자면,

주연 누미 라파스의 열연으로 진행되는 극의 이야기에

생각이상으로 몰입이 잘 될 수 있었고,

뿐만 아니라 극의 후반까지 계속 집중 할 수있도록하는

그만큼의 열연이 감정적으로 적절히 볼 수 있도록 만들어준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이어서 위 간단평에서 한국영화 같은 느낌이라 말한 것에는

언급한 주연배우의 열연과 연관되어 생각한 부분인데

어디까지나 부정적이거나 나쁘게 말하려는 의도는 아니고

그냥저냥 괜찮은 느낌에서 그것을 더 좋게 끌어 올리는데에

한국영화에서 주연배우의 존재감과 열연으로 올라갔던 몇몇 경우가 생각나기도 하면서

스릴러적인 면으로 후반으로 가면서 점점 진실이 드러나고 흑막이 드러나며

이를 물고 물어 해결하는 그런 모습들도 일부 연상되긴 했습니다.

 

그래서 간단평에 한국영화 란 언급을 했지만 

SF배경에 미스테리를 풀어 나가는 그런 영화를 선호하시거나

프로메테우스 닥터쇼 역할로 누마 라파스 배우를 인상적으로 기억하고 계셨던 분들에게는

확실하게 추천 할만한 영화였습니다.

 

명작이나 그런 좋은 류의 높은 완성도의 영화는 아니지만

장르물로서 준수한 완성도와 재미를 담아 보여주면서

거기에 주연의 열연으로 더 빛나 보일 수 있던 그런 영화라 말 할 수 있습니다.

 

CGV단독 개봉이라서 제가 뒤늦게 파악해서 개봉주에서 좀 지난 오늘 봤는데

혹시라도 금방 내릴지 모르니 보실 생각이셨던 분들은 서둘러서 CGV로 보러 가시는 걸 

권합니다. 

알아보니 배급쪽에 넷플릭스도 연관이 되어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시기가 그리

길지 않고 내려지만 얼마 훼 넷플릭스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화를 보고 나와서야 주연배우가

프로메테우스 에서 주연 닥텨쇼 역할 로 나온 배우였단 걸 알게 되었는데

그 이전에는 본국인 스웨덴에서 밀레니엄 3부작 주연으로 나온 명배우란 것도

알게 됐습니다. 

 

배우가 정말 인상적이어서 제게는 배우의 매력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

긍정적인 시각으로 지금도 인식에 드리워져 있습니다.

다음 영화가 벌써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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