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고양이를 부탁해
군에 있던 시절,나는 분노 덩어리였던 적이 있었다.
후임들이 무서워서 말을 못 걸고
고참들은 저 새끼 건들면 짜증나는 일 생기..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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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개성 // 리아
고등학교 1학년 때,무쟈게 좋아하던 노래.
이 노래의 사연은...아니다 관두자. 그냥 신난다.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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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LIVE A LIVE // Live-A-Live OP,Megalomania , The Wilds
중학교 시절, 우연하게 산 이 롤플레잉 게임에 홀딱 빠져버렸다.
인간이 살아온 각 시대별로 주인공이 있었고
각각의 주인공들..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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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소박한 바램
생각해보면 내게는 평온한 주말도
기분 좋은 공휴일도 없었다.
평생을 남들 쉴 때 일하고
남들 일할 때 쉬는 식으로 살았다.
..
20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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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평범한 하루를 마치고
가게에서 반죽 밟기를 시켰다.
사누키 우동은 반죽을 밟는 것이 전통적인 방법이다.
반죽 사이의 기포를 최소화하고, 입자의 간격..
20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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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수도권 우동기행 9.13~9.14
*지극히 개인적인 맛 감상이니 절대 믿지 말것.
선입견을 가지고 우동을 먹으러 가기 싫으면 보지 말것.
이틀 동안 흩어져 있..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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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긴 일기
나는 예전 싸이월드를 할 때부터
일기 쓰는 원칙이 하나 있다.
항상 남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하여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았..
20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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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웃고 살거다.
돌이켜보면 눈 뜨고 있는 순간은 항상 슬펐다.
아니,꿈조차 슬펐다.
좋은 것을 보면 같이 보지 못해 슬펐고,
맛있는 것을 먹..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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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비를 맞으며
* 알 수 없어요 -한용운
바람도 없는 공중에 수직(垂直)의 파문을 내이며 고요히 떨어지는 오동잎은 누구의 발자취입니까
..
201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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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어떤 그리움 // 이은미
가을의 초입, 귀뚜라미 우는 소리가 잦아지면
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은 분명,그냥 부는 것일텐데
더위에 뜨거워졌던 내 심장..
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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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드라마를 보다.
동생이랑 어머니께서 맨날 이 시간만 되면
텔레토비를 보는 어린이마냥 티비 앞에 있기에
나도 간만에 같이 앉아 드라마를 보았다...
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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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동사니] 어떤 도구인가?
과거의 나는 인터넷의 효과에 굉장히 부정적이었다.
'이딴걸로 뭔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단 말인가'
그렇기에 루리웹은 단순한..
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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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빨강머리앤
동생이 내게 말했다.
'오빠야 나 기왕 헤어진거 우리 걍 빨강머리앤에 나오는 매튜 삼촌이랑 마틸다 아줌마처럼 살자.'
멍하니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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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ほうき星 (혜성) // 윤하
대학 시절 블리치를 좋아하던 여자 후배가 듣고 있기에 알았던 곡.
기분 나쁘고 우울할 때 들으면 참 좋다.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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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Saccharine Smile // Donots
운전할 때 크게 틀고 가면 씡나는 노래다.
예전에 참 좋아했었다.
가사는...루리웹에 상주하는 마초성님들..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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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세상의 참맛
사과를 좋아하긴 하는데 평소엔 잘 안먹는 편이다.
하지만 등산 갈 때, 얼음주머니에 하나 넣어 가지고 가서
갈증이 심할 때 ..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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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Sweet Home Alabama // Lynyrd Skynyrd
지들이 싫어하는 체육선생 이름을 모티브로 지었다는 그룹 이름 레너드 스키너드.
항상 느끼지만 저걸 어떻게 레너드 스키너드로..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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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Time to know ~ Be waltz // Cowboy Bebop O.S.T
이것도 들려주면 기분이 좀 좋아질지 모른다.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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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Waltz for Zizi // Seatbelt - Cowboy Bebop O.S.T
동생한테 들려줘야지.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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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내 동생
내 동생은 나한테 뭔가를 숨기지 않고 그대로 말하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동생이 이야기하는 걸 잘 들어주기만해도
동생이 뭘..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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