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찌니* 2010/08/02 PM 08:30
그냥 퉁퉁 불어터진 만두가 되도 좋으니 그냥 하루종일 시원한 물속에
몸이 마냥 담겨 있었음 좋겠어요 ;;; ㅋㅋㅋ
(음....마치...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같은 모습이 보이는건??? 머지?? ㅠ.ㅜ ㅋㅋㅋ)
더워서 청소기도 안돌렸더니 ㅋㅋㅋㅋ
바닥에 떨어져있는 머리카락만 주워도 가발하나는 만들겠다는....;;;;나원참~~ ㅋㅋ
저녁 드셨어요????? 뭐해서 드셨어요????
더울땐 대체 저녁은 뭘해서 먹어야하는지 팁좀 주세요!!!!!! ㅎㅎㅎ
밍밍이랑 2010/08/02 PM 10:09
그래서 조금전에 나가서 밍밍이보고 먹고싶은거 골라라 했더니
참치김치덮밥을 집어왔더라구요~ㅋㅋㅋㅋ
낼은 아마도 그런 인스턴트를 먹일것 같아요.(실은 냉장고에 김치볶아서 다 해놨는데ㅠㅜ)
그래도 저녁되니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좋네요.
층이 높으니까 확실히 시원해서 좋아요. 쉬마려울때 엘리베이터타면 저주스럽지만..ㅋㅋㅋ
반찬하기 귀찮아서 조기 세마리 꺼내놓았어요, 내일 그거 구워주려구요...ㅋㅋㅋㅋ
내가 이렇게 해먹이는것보다 밍밍이는 사먹는거 외식 이런거 좋아해서 큰일이에요.
애초의 문제는 저주받은 음식솜씨겠지만......;ㅂ;
요즘 반찬이 아니라 밥상에 만행수준이라니까요~ㅠㅜ
덥다고 머리감고 마르기도 전에 묶었더니 길이나서 풀어도 웃기고 묶어도 한심해요~
아아...올여름 진짜 무섭게 덥네요~~~~ㅋㅋㅋㅋㅋ
두리조아 2010/08/03 AM 11:36
아우..전 그냥 도톰하고..빵가루 왕창 묻은 수제돈까스
사다먹어요..ㅋㅋㅋㅋ
언니...제가 보기엔 굉장히 잘해드시고 사시는데..
만행이라하시니..ㅜㅜ
전 오늘아침 그냥 라면끓여먹고 출근했어요..ㅋㅋㅋㅋㅋ
대신 파랑 계란은 넣었다죠???ㅎㅎㅎㅎㅎㅎ
덧)그나저나..그것이 문제가 아니구..........
제가 요새...펭귄마을을 못들어가고 있어요..ㅜㅜ.ㅜㅜ
어제도 86420땜시..조용히...눈물흘리며 뒤돌아서야했어요..엉엉..ㅠㅠ.ㅠㅠ
샤키라^^ 2010/08/03 PM 12:12
울 마을로 와~!!!
말삼소에서 편지 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곰팅구리 2010/08/03 PM 01:12
*뚱이*샤이 2010/08/02 AM 10:53
날두 무진장 더운데...ㅠㅠ;;;;;;
좀 쉬엄쉬엄 하세요~~~~~~~~~~
그러다가 또또님 클나요~~~~~~~~!!!!!!!!!
또또님 몸 챙기면서 밍밍이 챙기세요~~^^
밍밍이랑 2010/08/02 PM 03:43
별로 소득도 없는 일같아서 어째 힘만 빠지는것 같지만...-_-
토요일엔 밍밍이델꼬 예술의 전당에 연주회갔다왔어요
그런데 관객들 수준이 정말 높더라구요~ 애들 관객이 많은데도 정말 조용하고 매너있더라구요.
관객들을 보면서 감탄하기는 처음이네요.ㅎㅎㅎㅎ
밍밍이는 5살 나이부터 연주회를 정말 좋아해서 두시간 내내 정말 조용히 관람했거든요.
원래 그 나이면 입장이 금지가 되는데, 아이가 정말 조용히 잘 본다고 부탁을 해서 입장을 하곤 했어요.
그럼 밍밍이는 정말로 음악회를 정말 재미있게 관람하고 앵콜까지 다 듣고야 일어섰거든요.
그땐 그저 ' 이 아이는 음악듣는게 좋은가보다'고 막연히 생각을 해서, 비싼데는 못가도
싼 연주회는 1년이면 서너번은 갔었던것 같아요.
이번 연주회에 가느라고 밍밍이가 오케스트라에서 혼자있는 피콜로 연주자인데 빠지는 바람에
해야할 일이 산더미로 밀려버렸지만요....ㅠㅜ
원래 방학에 밍밍이 못하는 수학좀 잡아주고 영어 듣기 실력좀 늘려주려고 했는데 하나도 못했어요...ㅠㅜ
하여간, 학원이라고는 피아노 하나 딸랑 다니는데 우째 이렇게 바쁜가 몰라요~~~
원래 이렇게 더울땐 기운이 없어서 밥을 잘 못하거든요.
몸이 시원찮으니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싫어해서 집안 온도가 32도가 넘어야 겨우겨우 에어컨 29도에 놓고 틀거든요.
올해에는 밍밍이가 딱해서라도 열심히 밥하려고 애쓰고 있답니다.
토요일에는 밍밍이 봐주시는 선생님과 관악부 애들 주느라 삼각김밥만 30개정도 싸서 보냈거든요.
밥을 두솥을 하고도 부족해서 하루종일 땀 쫄쫄 흘리면서 삼각김밥을 네시간을 쌌어요.ㅠㅜ
몸만 좀더 건강하면 더 열심히 살고 싶은데 엄마가 요모냥 요꼴이라서 밍밍이에게 늘 미안하죠, 뭐^^
*뚱이*샤이 2010/08/03 AM 11:12
입이 벌어져서 다물지를 못하겠네요......ㅠㅠ;;;;;;
더이상 더 어케 열심히 해줄수 있나요??????
또또님 지금 밍밍이 한데 하시는 건 아주~~~~~ 많이 하시는건데요...
어떤 엄마가 자기 몸두 안조은데 선풍기랑 에어컨두 못틀면서 더운 찜통에서.
것두 네시간이나 주먹밥을 싸고 있다요~~????
또또님이 밍밍이한데 미안해 하며 지내야 할게 아니라...
밍밍이가 엄마한데 항상 감사하며 .... 엄마 말 잘듣고 그래야 할듯요~~...ㅠㅠ;;;;
덧)아웅......... 또또님 야그 들으면 울큰넘.... 또 뭐라 하긋네요..ㅋ
전 열심히 한다구해서 진짜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해줬는데...
암말두 안하면 있는생색 없는생색 다하며... 디게 아들한데..
궁시렁 거리며 뭐라 하는데요......ㅋㅋ
진짜... 그런거 보면 또또님은 진짜
ㄷ ㅐ ㄷ ㅏ ㄴ ~~~~~~~~~~~~~~~~~ ㅎ ㅏ ㄴ 엄마십니다~~~~~~~~~ !!!!!!!!!
밍밍이랑 2010/08/03 AM 11:24
뚱이님이야말로 대단하신거에요~!!!
직장일 하시지요, 애들도 돌보고 더구나 친척아이들까지 돌보시니까요~!!!
저는 생각도 못해요~~우아아아~~~
전에 살던 아파트에 자기 아이가 셋이고 동생네가 이혼해서 그 집 아이들 둘을 돌보는 엄마가 있었거든요.
정말로 집이 바글바글하고 늘 엘리베이터는 그층에 가있을 정도였죠.
저는 늘 그엄마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형제가 많으니 서로 배우는것도 많구요...
뚱이님은 본인의 훌륭한 점을 당연하게 생각하시니까 아무렇지 않게 말씀하시는거에요~
저는 삼각김밥싸고 아고 나죽네 아고 나죽네 했다니까요~ -_-
원래 저는 바람돌이라서 하루에 한가지 일밖에 못하는 저질 엄마인데,
그날은 삼각김밥 1차 싸서 플룻선생님댁에 보내고(레슨해주시느라 애들 밥을 못먹이시더라구요)
2차로 삼각김밥을 싸서 밍밍이 오케스트라 관악부에 보내고(저녁시간에 걸려서 늘 밥시간이 애매해요)
나는 빨리 씻고 밍밍이데리고 예술의 전당에 공연보러가고 저질체력치고는 바삐 움직였어요.
그날 혼자 대견해하며 뿌듯해하며 '난 해냈어!' '난 해냈어~!'이러면서 잠이 들었답니다.ㅋㅋㅋㅋㅋ
이런 저질 체력 엄마를 어디 뚱이님에게 비교할까요~!!!
본인 등뒤에 천사 날개나 잘 씻어서 말리고 관리하시라구요~!!!ㅋㅋㅋㅋ
*뚱이*샤이 2010/08/03 PM 01:45
저 그리...천사처럼 못해요.....
맨날 울애들한데.... 잔소리쟁이... 심술꾼에...버럭대장에..등등..
그런소리 신랑과 울엄마한데 까지 듣고 지내는데요....ㅎㅎㅎ
그리고 저두 하루에 한가지 일박에 못해요...ㅎㅎㅎ
일하고 들어가면 괞히 노가다일하는 것두 아닌데...몸이 축쳐져서..
집가면 암것두 하기실어서.. 밥해먹기도 구찮어서...
어케... 걍 때울방법읍나하고 궁리하는데요 뭘...ㅎㅎㅎㅎ
그리고 전 애들 뒷바라지체질은 아닌듯..ㅋㅋ
맨날 애들한데..잔소리만 주구장창해데구...ㅋ 틈나면 동숲이나하고...ㅎㅎㅎㅎ
그래서 신랑한데...깨지고...ㅋ
난 죽었다 깨나도 또또님처럼 자식일일이 쫒아다니며 이것저것챙겨주는
일은 못할듯 것두 본인 몸두 시원찮으신데...ㅠㅠ;;;;;
(워낙 게을러서 그리고 제 몸이 안조으면 전 마구 짜증부리거든요..ㅋㅋ;;;;;)
곰팅구리 2010/08/02 AM 09:48
보니깐 방학동안은 정말 정신없는 하루겠어요.
온종일 밥하고 치우고 밥하고 치우고 이게 일과네요 ㅎ
얼른 개학을 해야겠네 ㅋㅋ
참~~ 제일중요한거!!
언니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ㅋㅋㅋ
언니의 네잎 주문만 믿습니다요!!!!!!!! ㅎㅎ
밍밍이랑 2010/08/02 PM 03:23
진짜 밍밍이 델따주고 데꼬오고 밥먹이고 잔소리하고 이 일로 하루를 보내는데 정신없네요^^ㅋㅋㅋㅋㅋ
알써요 오늘은 지금부터 와장창 열어둘께요
아 글고 내가 마을문 열어두고도 맨날 티비를 꺼두니까 에러나도 모르거든요
어떤 날은 티비켜보니 두더지에 파란 화면이라 깜놀~ㅋㅋㅋㅋㅋ
만약 마을 찾아도 안보이면 문자해요 그럼 다시 열께요~ㅋㅋㅋㅋㅋㅋ
곰팅구리 2010/08/03 AM 09:36
대신에 여치를 잡는 주문을 받아냈어요 -_-
이것도 또 그런게 ㅋㅋㅋ 실시간을 목표로하는데 ㅋㅋ
앗!!!
그럼 낮에 틀어놔야하나???????? ㅋㅋㅋ
mulangae 2010/07/31 AM 08:59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 ㅎ
언니는 휴가 안가요?
언니마저 휴가 가시면??????? ㅋ
밍밍이랑 2010/07/31 AM 11:59
밍밍이 잽싸게 밥먹여서 4시20분에 집을 나서서 땀을 찔찔흘리면서 플룻연습실 도착,
밍밍이 데려다주고 기다릴곳이 없어서 집까지 또 걸어오니 땀이 흠뻑~
집에오니 5시15분인데 10분있다 나가야지 밍밍이 델꼬 오케스트라 연습실로 이동,
다시 또 뒤뚱 뒤뚱 아장아장 걸어서 연습실 도착하니 5시 50분,
헐레벌떡 밍밍이 손잡고 오케스트라 연습실까지 가니 간신히 5시 59분에 세이프~ㅠㅜ
오케스트라 데려다주고 또 헉헉거리며 집에오니 6시 15분 남편올시간,
그때부터 김치 썰어서 김치찌개 끓이고 남편 밥먹이고나니 저녁 8시...
30분 뒤면 밍밍이 끝나서 오니까 또 양말신고 나갈준비...ㅠㅜ
아놔 요즘 나 동숲이고 뭐고 나 죽어요~~~~~ㅠㅜ
역시 엄마는 건강해야해요, 건강해야해~~~~~~~~~
밍밍이랑 2010/07/31 PM 12:01
1박~2일!로 다녀왔거든요^^
남편이 너무 후딱 다녀온데다가 오는날 시간약속이 되어있어서 눈썹이 휘날리게와서인지
갔다온것 같지도 않다고 투덜 투덜 하더라구요~ㅎㅎㅎ
앞으로는 가더라도 당일치기나 될까(에버랜드나 하루 다녀올까 생각만 하는중)
그러니 항상 열어둘꼬야요~!!!ㅎㅎㅎ
샤키라^^ 2010/07/30 AM 12:13
ㅠ..ㅠ
탐슬 쫌 해볼라니까...문도 안 열어주고..우어어어엉~~~~!!!!!
밍밍이랑 2010/07/30 AM 10:59
어제 산뜻하게 나가서 금새 들어와야지 해놓고 그대로 못들어오고 밤 11시에 들어왔걸랑~
친구1호집 갔다가, 친구2호집에 갔는데 친구1호와 3호도 그집에 놀러왔걸랑...
그래서 차마시고 놀다가 밍밍이 연습4시에 데려다 준다고 일어서니까
친구1호가 자기가 차로 데려다 줄테니 더 놀다가라고 붙들더라구~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쭈삣쭈삣 또 더 놀다가 5시에 밍밍이를
친구1호차로 데려다주고 다시 2호네로 잡혀가서 더 놀다가,
밍밍이 연습끝나고 7시에 데릴러갈때 간다고 일어섰더니
친구 1,2,3호가 중복날인데 누룽지삼계탕 먹으러가자고 붙들어서
밍밍아빠랑 밍밍이데릴러 가서 밍밍아빠만 알아서 저녁챙겨먹으라고 버리고ㅋㅋㅋ
밍밍이와 나는 친구1,2,3호 애들과 함께 누룽지 삼계탕을 먹으러 갔거든...
근데 그 집이 없어진걸 몰랐던거야~
그래서 그걸 먹자고했던 친구3호가 미안하다고 자기집에서 짜장면 먹자고해서
짜장면을 시켰는데 밤9시가 되도록 안가져오더라구~
아마 9시에 퇴근하면서 들고온 모양인데 엄청 떡진 떡짜장면을 먹었어~ㅠㅜ
그래도 배가 고프니 맛은 있더라~ㅋㅋㅋㅋ
그걸 먹고 애들이 아쉬워해서 오밤중에 아파트 놀이터에서 11시까지 놀다가
밍밍이랑 나랑 왕창 모기뜯기고 집에 기진맥진해서 들어왔거등~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제 문도 못열었어~!!!!ㅋㅋㅋ
오늘은 대낮부터 열어둘께 미안 미안~~~ㅋㅋㅋㅋ
TzscheSsam 2010/07/30 PM 01:01
정말 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숲 안켠지 대체 며칠째!!!!!!!!!!!!!!
삼계탕도 아직 못봤다능.
으흑~~
밍밍이랑 2010/07/30 PM 01:15
삼계탕 구경도 못했네~ㅋㅋㅋㅋ
mulangae 2010/07/31 AM 08:57
*뚱이*샤이 2010/07/29 PM 01:58
삽으로...푹!!!푹~~!!! 쳐두 안줘서... 금잠으로 후려춰두 안주데요...
쬬꼬.......... 우~~~~~~~~~~~~~~왕!!!!!!!!
오늘은 집가서 다시 한번 더 후려쳐야겠어요...ㅎㅎㅎㅎㅎㅎㅎ
덧)또또님 고순네 옆에 꼭꼭꼭!!! 숨어 계실때 고순네 앞에
떨궈놓은 마트료시카따위 잘 받으셧죠~~~~~~~~ ㅋ
항상 계시던 자리에 안계서서 또또님 찾느라 고생했다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밍밍이랑 2010/07/30 AM 10:53
오뚜기닮은 '마트로시카 따위' 잘 받았어요~ㅎㅎㅎㅎ
그게 안주는건 드럽게 안주나봐요!!!
그래서 여러명이 조니잡아서 트레이드 하라는 뜻일까요? 쳇~!!!!!
며칠 더 잡아보세요~!!!
반드시!!!!!!!!!! 쬬꼬를 줄겁니다~!!!!!!불끈~!!!!!!
*뚱이*샤이 2010/07/30 PM 02:33
으~~~~~~~~~~~~~~~~~~~흑 !!!!!!!!!!!!
꼭!! 꼭!!!! 받아내고야 말겠음돠~~~!!!!!!!!!!!!! ㅎㅎㅎㅎ
두리조아 2010/07/28 AM 09:54
전 휴가를 가야하는데....차막히고..사람들한테 치이는거 무서워서..ㅠㅠ
게다가 수영장은 물이 너무 더러울까봐..은근가기싫고..,
(사실은..몸매 날씬하면 아무 걱정없죠??ㅡㅡ;;ㅋㅋ)
암튼..휴가를 은제쓸까..고민하며..삼복더위를 보내고 있어요..ㅎㅎ
어젯밤에 펭귄마을 한판 다녀왔어요..ㅋㅋ 딸기마을도 7월1일이라서
혹시나 좋은행복주문이 있으려나??하고 마추리라 찾아갔는데..
개뿔도 아니었어요...ㅋㅋㅋㅋ
다들 더워서 야밤동숲도 많이들 안하시는거 같구..저만해도..맨날자요..ㅋㅋ
여튼...더위잘피해서..밍밍이랑 잘 볶고계세요..ㅎㅎㅎㅎ
밍밍이랑 2010/07/29 PM 12:24
강원도로 눈썹휘날리게 친정엄마 모시고 솔비치 다녀왔거든요
솔비치내에있는 수영장에서 하루 노니까 담날은 오느라 암것도 못하고 끝이대요? -_-
전......저질 몸매인데도 불구하고 수영복 뻔뻔하게 입고 다녀요~ㅋㅋㅋㅋㅋ
수영복 안입으면 출입을 못하니까, 수영복입어야 수영장 근처에서 얼씬거리지요~ㅎㅎㅎ
전 수영도 못하기때문에 남편왈, 세상에서 제가 수영복사는돈이 젤로 아깝대요 -_-
밍밍이는 잘 안볶아져요~ㅋㅋㅋㅋㅋㅋ
요즘 동숲할 틈도 없이 하루죙일 애랑 지지고 볶다보면 피곤해서 자버리네요~ -_-
빨리 학교를 가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ㅎ
두리조아 2010/07/29 PM 12:57
저좀 데려가시지..ㅎㅎㅎㅎㅎㅎ 가을이나 겨울쯤이라도 한번 꼭 가보고싶더라구요..ㅎㅎ
전..다급히..제주행을 결정해서.. 이것저것하느라 정신없었어요..
이번엔 중문쪽은 아예 안가고..그냥 성산쪽이랑 우도만 보고오려구요
우도안에 있는 해수욕장 너무 좋던데.. 그..안에서 관광시켜주는 차
따라다니면 시간이 너무 짧더라구요..글서..따로 돌아다닐까..고려중이예요..ㅎㅎ
전 경미니늘 방치해두고있어요..ㅋㅋ 어차피 8월부터는 영어학원도 매일가야하고
그러니..이번주만 풀어놓으려구요..ㅎㅎ
암튼..저도 저질몸매로 셩복입어야하는데..자아비판과 더불어
자아성찰도 겸해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밍밍이랑 2010/07/29 PM 01:46
가서 오래있을 곳은 아니지만(주변에 갈곳이 없어서)
하루 이틀은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비수기때 한 번 가보고 싶달까....ㅎㅎㅎㅎ
그나저나 제주도 넘 부러워요~!!!
가시면 서정님네 가셔서 바다가 보이는 거실 인증샷을 찍어오세요~ㅋㅋㅋㅋ
제가 갔다온 날은 너무 물이 차서 바다엔 들어가지도 못했어요~
솔비치내에 있는 아쿠아월드에서만 놀다왔답니다.ㅋㅋㅋㅋ
두리조아 2010/07/29 PM 01:49
서정양 어느쪽 살아요????아웅...숙소예약 취소하구..
거기가서 민박할껄!!!!!!!!!!!!!!! 이론이론!!!!!!!!!!!!!!
밍밍이랑 2010/07/30 AM 10:51
샤키라^^ 2010/07/27 PM 01:35
더워~~~~~~~~~~~~~!!!!!!
바둥바둥~~~~~~~~~~~~~~~~~~~~!!!!!!
밍밍이랑 2010/07/27 PM 02:44
우린 꼭대기층이라 무진장 시원한 편이걸랑...
어제는 바람이 너무 불어서 문닫아놓고 살았는데...ㅎㅎㅎㅎ
오늘은 덥긴 덥더라..샤키도 높은데로 이사와~!!!!
샤키라^^ 2010/07/27 PM 03:29
북한산이랑 눈높이 같다고 했어 안했어~~!!!
ㅋㅋㅋㅋㅋ
그래두 더워...
에어컨 끌어안고....늘어져 있음
ㅠ..ㅠ
곰팅구리 2010/07/27 PM 05:56
땅에 붙어있는 난 쩌죽어요오오오오오~~~ ㅜ.ㅡ
에어컨을 끌어안고...늘어지는데도 더워죽겠다능~~~ 흐엉엉엉
이러다 나 죽겠네에에에에~~~~~~~~~ ㅎㅎㅎ
밍밍이랑 2010/07/27 PM 09:02
공기도 좋겠구만~!!!이번에 강원도 갔더니 신기하게 밍밍이 비염이 멎더라구!!!
코세척한다고 식염수 잔뜩 들고갔는데 친정엄마, 나, 밍밍이 코세척 딱한번하고 너무 편하게 있었걸랑..
밍밍아빠가 이런곳에 살아야할텐데...이러던데 난 비염이 심해도 모기는 싫어서 산에선 못살아서..ㅋㅋㅋㅋ
밍밍이는 그 뭐냐, 모기한번 물리면 수술을 하네 마네 하는 특이체질이라서 그런데 못사니
우리 둘다 도심지에서 비염과 싸우면서 살아야 하는 인생이지...ㅋㅋㅋㅋㅋ
밍밍이랑 2010/07/27 PM 09:03
샤키라^^ 2010/07/27 PM 09:11
테라스 나가면 북한산 한 눈에 쭈악~~동양화 였는데..ㅠ..ㅠ
이제 창문 만한 공간 빼고는 둘레로 다 아파트산이야~~~~크흑....
근데...에어컨을 끌어안아도 죽겠으면..우쩌냐..곰팅이~~~ㅠ..ㅠ
밍밍이랑 2010/07/27 PM 09:36
난 아파트가 싫지만 우리 친정엄마보니까 집고치면서 사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더라...
제일 그런게, 집을 며칠 비울때 노리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울엄마 집은 길가집인데도)
아파트도 무진장 털리지만 그런면에선 아파트가 아주 코딱지만큼 편한 구석이 있어서 못벗어나는듯...
한때 밍밍이때문에 전원주택내지는 대안학교 생각을 했었는데,
이 별난놈이 엉뚱하게 음악한다고 설치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하게 되어버렸지 뭐^^ㅋㅋㅋㅋㅋㅋ
카이군은 더워 죽지 않아? 밍밍이는 어제 6300원주고 끈 원피스사서 입혔더니
동숲 다락방처럼 빤쭈보이게 누워서 자더라 -_-
샤키라^^ 2010/07/27 PM 10:43
ㅡ.ㅡ+
밍밍이는 음악영재야...
싹을 죽이면 못 써~~!!
죽어도 음악 시켜~~!!!!!!
밍밍이랑 2010/07/27 PM 11:09
밍밍이는 어제 나한테 혼나구선 지금 공부한다고 몇시간째 진도도 안나가고 있는데 말이지...
저렇게 집중이 힘들면 저도 힘들텐데 걱정이다....
*뚱이*샤이 2010/07/26 PM 02:51
저 진짜 간떨어 질뻔........ㅠㅠ;;;;;
이눔의 도루묵이 나와서 막 큰소리치며 뭐라하드니...
자기가 위모코느을 들고 있데요... 그러면서 그렇게 리셋 하는게 좋으면
데이타 다 삭제 하겠다고 하드니...
갑자기 화면이 깜깜~!!!!!!!!!!!!!!! 해지드라구요.....
순간 전 많이 식겁했지요....
(진짜 데이타 다 삭제 된줄알고...ㅠㅠ)
그러고 나선 몇초뒤에 다시 정상적인화면이 나오면서... 도루묵이 리셋하지말라며
또 잔소리하고 가데요.....ㅠㅠ
저....정말 얼마나 놀랬는지........
나삔 도루묵 가트니라구....... 어케 그리 사람 간을 콩알맨큼 만드는지....
그 일때문에 다시 한번더.... 다짐을 했지요...
죠니 만나 부품 주기전에 관지기저장부터 하자구 말이여요~~ ㅎㅎㅎㅎ
덧)죠지 잡다가 죠니가 또 마트로시카를 줬어요~~~~~~~~
또또님 마트로시카따위 필요 하심 밤에 보내드릴까요???? ㅎㅎㅎㅎ
밍밍이랑 2010/07/27 AM 10:46
도루묵 잔소리하면 진짜로 귀막고 싶더라능....ㅠㅜ
다들 그 화면 깜깜해지는 것에 놀라는 모양이더라구요
실제로 저도 당하면 엄청 놀랄듯.....ㅋㅋㅋㅋㅋㅋ
마트로시카 따위~ㅎㅎㅎㅎ
그 마트로시카를 원해서 엄청 잡으러다닌 죠니 사냥꾼이 얼마나 많은데요!ㅎㅎㅎㅎ
주변에 가지신분 없으시면 그분들 드리세요^^
그래도 다들 가지고 계시고 남아돈다 하시면 저 부탁드려요~!!!^0^
*뚱이*샤이 2010/07/27 PM 03:45
어제 제가 시간이 읍어서...ㅋ 못보냈어요..(사실은 기억력 빵꾸 똥구..ㅠㅠ)
오늘은 꼭~~!!!! 보내 드릴께요~~~~~~~~ ^^
밍밍이랑 2010/07/27 PM 09:38
한때 다들 목을매던 마트로시카였건만!!!!
죠니주제에 쬬꼬를 안주다니, 목을 졸라서 받아내시오오오오~~~~~~~~~~!!!!ㅋㅋㅋㅋㅋㅋ
*뚱이*샤이 2010/07/28 PM 03:24
밍밍이랑 2010/07/29 PM 01:47
그럼 쪼꼬만 모이면 시리즈 완성인가요?
죠니놈 어디까지 버티겠어요!
팍팍 떨어뜨리세욧~!!!ㅋㅋㅋㅋㅋㅋㅋㅋㅋ
mulangae 2010/07/26 AM 11:08
언니 완전 최고~~~~~^^
밍밍이랑 2010/07/26 PM 01:07
그동안 개쌤님 못들어와서 나도 답답했어요~!!!ㅋㅋㅋㅋ
밍밍이 방학이라서 삼시세끼 차리느라 정신없어 죽겠어요~!!!ㅠㅜ
더구나 이눔시키 점심을 두번 먹어서리 할일이 어찌나 많은지...
입짧은 아이들이 부러워욧~!!!
밍밍이랑 2010/07/26 PM 01:16
항상 저녁때 열어뒀었는데 원하시는 시간에 여는 친절 서비스~!!!ㅋㅋㅋㅋㅋ
곰팅구리 2010/07/26 PM 02:20
요즘들어 물주기 더 싫다는!! ㅋㅋ
mulangae 2010/07/26 PM 09:20
완전 서비스 최고~~~~ ㅎㅎ
저 요즘은 실시간으로 탐슬을 안 하는지라 ㅎㅎㅎ
저녁때 한 번만 다녀와도 괜찮아요~~~~~ ㅎㅎ
밍밍이랑 2010/07/27 AM 10:47
어제 그래서 깜빡하고 못열었어요~~~
밍밍이 이놈, 아놔~~~~~~~~~~~~~~ㅜㅠ
해도 해도 너무한 밍밍이넘~~~~~~~~~~~~~~~!!!!
샤키라^^ 2010/07/27 PM 01:55
방학인데...걍 대충대충 넘어가아
나 맘에 안 드는거 있어도...
요새..걍 넘겨...그냥 넘겨...나..도 닦어...
쫌있음 해탈할지도 몰러~~ㅋㅋㅋ
밍밍이랑 2010/07/27 PM 02:48
한시간동안 쓰리쿠션으로 내 속을 뒤집어주시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엄마들 그저 허허...
처음엔 그럴수도 있지...하던 엄마들 나중엔 "혼 좀 나야겠네..."하며 혀를 차더라는..
밍밍아빠는 자식에게 모든 기대를 버리고 살아있는걸로 감사하라는데,
나는 되지도않을 기대는 하지도 않고 포기하는 사람이라서 저런말은 조언도 아니야...ㅋㅋ
올해 음악을 계속 할지 말지 일찌감치 결정하려고 해....
아 나도 진짜 이렇게 살다간 일찍 죽을거야...ㅠㅜ
더 이상은 밍밍이와 이런식으로 살순 없다규~!!!
샤키라^^ 2010/07/27 PM 09:13
내 그 심정 알어..ㅋ
애들은 왜 몰아서 뚜껑 열리게 하고...종당엔.....회로가 끊어지게 만드는지...
적당히를 모른당께~!!
ㅠ..ㅠ
그래두 밍밍이 없이 못사는 언냐~~~~~~~내 다 안당께~~~
일찍 죽으면 안되어어어어어~~으어어어엉~~~~~~~~~~~~~!!!!!
밍밍이랑 2010/07/27 PM 09:44
내가 어제 씩씩거리니까 "당신 그렇게 화내도 밍밍이랑 목숨도 바꿀수있는거 다 알아"하고 웃더라구
내가 "안바꿔!!! 절대 안바꿔!!!"이랬는데도 "그 상황 닥쳐봐라, 대번에 뵈는것도 없이 당신목숨하고 바꿔달랠걸"하더라?
이유가 그건가? 내가 일방적으로 사랑해서 우습게 보는걸까?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