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창궁무영   2009/12/29 PM 04:51

발도장 찍고 갑니다.새해에는 더욱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949N   2009/12/29 PM 11:19

창궁무영님도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반 데니소비치   2009/12/23 AM 02:39

국민참여당 창당대회에 참여한 김에 949N님을 위해 유시민 선생의 사인이라도 한 장 받아올 것을 그냥 와버려서 아쉽네요. 선생님과 같이 사진 한 장을 찍긴 했는데 알지도 못하는 사람 카메라에 담긴 것이라 찾을 수도 없고 ㅎㅎ

949N   2009/12/23 PM 11:38

좋은 곳에 다녀오셨군요! 따뜻한 부산에서 맘 따뜻한 잔치에 다녀오셔서 부럽습니다.

그나저나 유시민 선생께 별고가 없길 바랄 뿐입니다. 이 정권에선 검찰도 경찰도 심지어 법원도 믿을 수 없는 조직이 되어버렸으니, 언론과 더불어 설상가상. 이를 한 전 총리가 어떻게 넘어갈 것이며, 차후 저들이 노리는 대상인 유시민 선생은 어떻게 될 것인가... 걱정입니다.

참, CBS에서 이명X와 이승X를 비교하며 멋진 맨트를 남겨준 그 앵커분, 잘렸답니다. 한양대에 강의나가신다는데 그 강의도 다 캔슬되었다는군요. 진중권 교수의 계좌를 동결하는 것을 보며 참 기가 찼었는데, 그건 약과였군요. 자신에게 불리하게 입 놀리면 밥줄을 끊어놓겠다는 저들의 강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이반 데니소비치   2009/11/30 AM 10:23

간만에 인사 드립니다. 을씨년스러운 게 딱 MB스러운 날씨군요. 어김없이 나오는 moMBie들 뉴스땜에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다가 일어나니 찌뿌둥한것이 영 좋지 않네요 ㅎㅎ

949N   2009/11/30 PM 12:40

어휴, moMBie들 때문에 정말 지치는 나날들입니다. 여하간 건강한게 최고입니다^^ 감기도 조심, 컨디션도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이반 데니소비치   2009/10/30 AM 12:11

모씨는 80만원 내고 의원직 유지에 망할 법은 OK사인 떨어지고 간첩이 교수까지 됐다고 하네요. 신이 난 X일보는 보궐선거 이야기는 눈씻고 찾아봐야 겨우 찾을 수 있게 해놓고 북한을 믿지 마라는 책자나 대문에 링크시켜 놨군요.

'1류 지식인' 박정희와 아이들이 만든 노래를 절로 흥얼거리게 됐습니다.

얼싸좋다 김일병 시~인나는 어깨춤 우리는 한가족 팔도사나이~
힘차게 장다~안 맞춰 노래~애 부르자~

949N   2009/10/30 AM 09:02

뭐, 간만에 원정화에 이은 간첩사건도 뜨고 참 대단한 하루였습니다.

정말 피를 토하겠군요=ㅅ= 으헝

그나저나 간만에 군가를 보니 손발이 오그라듭디다 ㄷㄷㄷ

이반 데니소비치   2009/10/17 AM 11:47

아 라텐펭어 또는 라텐팽거 정도로 읽어 주시면 됩니다. 발음이야 뭐 틀려도 어떻습니까? 뜻이 중요하니까요 ㅎㅎ
사정게가 저꼴이 되니 이거 글쓰는 맛도 안나는군요...원.

949N   2009/10/18 AM 08:46

어휴...저도 참 답답하더랍니다. 하긴 정말 뜻이 중요하죠!

이반 데니소비치   2009/10/13 PM 09:34

잘 계신지요? 요 근래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쌍둥이 전쟁영화 '아버지의 깃발'과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아 늦긴 하지만 이리저리 글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전쟁의 허망함과 기만,그리고 공포를 저렇게 잘 드러낸 작품이 요 근래 없었기 때문이지요.

마침 태극기에 대한 글을 올리셨기에 방명록 하나 적고 갑니다.

닉네임을 '쥐잡는 사람'이란 뜻의 Rattenfänger로 바꾸고 싶었는데 움라우트는 닉넴에 표시가 안된다는 비극이......

949N   2009/10/14 AM 12:55

움라우트라, 간만에 듣는 독일어 이야기군요^^ 가물가물한데 라텐홴쪄...라고 읽어야 하겠죠? (쥐하면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 군요^^;;)

그리고 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사정게나 마이피에 올려주시겠지요^^?)

전쟁을 겪은 세대가 그 전쟁의 무서움을 후대에 전해주기보다, 증오를 후대에 넘겨준 한국은 언제고 거꾸로 전쟁의 가해자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좀 섬찟합니다. 한국은 일본의 보통국가화에 대해서 비난하고 걱정하지만, 실제로 국내의 움직임 또한 언제고 해외로 치고 나가더라도 '국익'하나로 포장하면 반대할 세력이 삼분의 일조차 되지 못할 것이란 어림짐작이 더더욱 그런 생각에 일조하는 군요.

이반 데니소비치   2009/09/22 AM 08:21

비가 와서 집의 배선이 나가버렸는지 등이 모두 나가버렸습니다.
어둠 속에서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 밤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어제 쓰신 글을 보니 949N님의 울적함이 그대로 묻어나는것 같아 저도 안타깝습니다.

949N   2009/09/22 PM 12:21

그냥 답답합니다. 그나저나 두꺼비집이 내려갔던지 한 모양이군요. 가끔은 색다른 밤(...)을 보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반 데니소비치   2009/07/21 AM 09:18

잘 지내시죠? 날이 더우니 음식 쓰레기 때문에 골치입니다.
음식 쓰레기를 가루로 만든다는 그것을 사야 할런지 이거 원...
마이피로나마 안부 묻고 갑니다.

949N   2009/07/22 PM 02:21

정말 초파리가 많이 생겨서 골치가 아프더군요=ㅅ= 하루 모이면 하루 내로 바로 버려야 하는데 귀찮음은 참... ^^

아므로 레이   2009/07/12 PM 09:58

잘 읽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949N   2009/07/22 PM 02:20

방명록에 글까지 적어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