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청오리 2012/05/23 AM 03:23
그렇군요
문제가 잘 해결되길 빕니다.
문제가 잘 해결되길 빕니다.
wingmk3 2012/05/23 AM 03:55
예.. 노력한 만큼 잘 되었으면 해요 ㅋㅋㅋ
그건 그렇고 고양이들 사진 최근거 올렸습니다 ㅋㅋㅋ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298/read?articleId=14469268&bbsId=G005&itemGroupId=13&pageIndex=1
그건 그렇고 고양이들 사진 최근거 올렸습니다 ㅋㅋㅋ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298/read?articleId=14469268&bbsId=G005&itemGroupId=13&pageIndex=1
삼양 간짬뽕 2012/05/22 PM 10:19
윙마크님 요새 잘지내고 계시는건지?
아버지랑 고양이문제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아버지랑 고양이문제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wingmk3 2012/05/23 AM 01:50
이게 단순히 아버지랑 고양이 문제라면 다행인데...
그게 아니라 원래 아버지께서 부모의 의무를 나몰라라 하고
자식들 내팽개치기 바빴던데다 (고등학교 학비를 제가 해결했음)
매번 일방적인 시비와 해코지로 인해서 가정 불화가 심했는데
이번에 고양이를 핑계로 별 말도 안되는 논리를 정당화 시키려고하고
더욱 더 심하게 저한테 스트레스를 줘서 결국 나온겁니다.
어차피 고양이 안데려왔어도 나갔을거에요
그게 아니라 원래 아버지께서 부모의 의무를 나몰라라 하고
자식들 내팽개치기 바빴던데다 (고등학교 학비를 제가 해결했음)
매번 일방적인 시비와 해코지로 인해서 가정 불화가 심했는데
이번에 고양이를 핑계로 별 말도 안되는 논리를 정당화 시키려고하고
더욱 더 심하게 저한테 스트레스를 줘서 결국 나온겁니다.
어차피 고양이 안데려왔어도 나갔을거에요
히지리 뱌쿠렌 2012/05/22 PM 08:02
가끔 애완동물에 기르는것 자체를 이해를 못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참 이거 막상 기르면 그게 아닌데.. 뭐라 표현 할수도 없고..
아버님일 원만히 해결하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ㅠㅠ
참 이거 막상 기르면 그게 아닌데.. 뭐라 표현 할수도 없고..
아버님일 원만히 해결하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ㅠㅠ
히지리 뱌쿠렌 2012/05/22 PM 08:02
동네양아치는 이제는 뭐 귀엽기만 하더군요 ㅋㅋ
wingmk3 2012/05/23 AM 01:50
우리동네 양아치들은 그래도 착해요.
어떤 아이는 개과천선해서 동네 바이크샵 아저씨한테 기술도 배우던데요
어떤 아이는 개과천선해서 동네 바이크샵 아저씨한테 기술도 배우던데요
SEGADC 2012/05/22 PM 12:56
힘내세요! 그리고 이러나 저러나 해도 부모님은 부모님이에요. 언제나 변함없는 사실이죠.
저도 부모님과 트러블이 없는 것은 아닌지라 그런 일들로 힘들때 주위 사람하고 얘기도 해보고 했는데, 결론은 항상 부모님이니 별 수 없다. 늦기 전에 효도해라........라는 거라 한편으로 이해가 가면서도 답답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부모님 세대에는 생각이 유연하신 분들이 그리 많지 않으신 건지, 제 부친께서도 성격이 대쪽 같으셔서 가족들이 곤란한 경우가 잦은 편이네요; wingmk3 님께서도 그런 일을 겪으시는 게 대대로 한국 사회가 가부장제도를 이어왔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리 나이가 어린 자식이라 할지라도 타당한 논리를 내세우면 그것을 포용할 줄도 아셔야 할텐데, 부모 자식간의 기싸움으로 받아들이시고는 서로 양보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죠;
저 또한 현재 겪고 있는 갈등과 고민이 대물림 되지 않게 하려고, 많은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만........부모와 자식은 안좋은 것만 닮는 법이라는 말에 두려움이 앞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부모님과 트러블이 없는 것은 아닌지라 그런 일들로 힘들때 주위 사람하고 얘기도 해보고 했는데, 결론은 항상 부모님이니 별 수 없다. 늦기 전에 효도해라........라는 거라 한편으로 이해가 가면서도 답답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부모님 세대에는 생각이 유연하신 분들이 그리 많지 않으신 건지, 제 부친께서도 성격이 대쪽 같으셔서 가족들이 곤란한 경우가 잦은 편이네요; wingmk3 님께서도 그런 일을 겪으시는 게 대대로 한국 사회가 가부장제도를 이어왔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리 나이가 어린 자식이라 할지라도 타당한 논리를 내세우면 그것을 포용할 줄도 아셔야 할텐데, 부모 자식간의 기싸움으로 받아들이시고는 서로 양보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죠;
저 또한 현재 겪고 있는 갈등과 고민이 대물림 되지 않게 하려고, 많은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만........부모와 자식은 안좋은 것만 닮는 법이라는 말에 두려움이 앞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ingmk3 2012/05/23 AM 01:52
단순히 성격만 그러면 말을 안하는데
저희 아버지 정신,인격이 상당히 문제가 많습니다.
심심하면 없는 이야기 지어내고 사실 왜곡 쩔고
무엇보다 본인이 잘못한건 절대 미안하게 생각도 안하고 인정도 안하면서
뭐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드는거 보이면 죽일려고 달려드는게 문제에요
집나오기 전날엔 집에 있는 휴지 썼다고 욕을 한 일도 있을정도;;
저희 아버지 정신,인격이 상당히 문제가 많습니다.
심심하면 없는 이야기 지어내고 사실 왜곡 쩔고
무엇보다 본인이 잘못한건 절대 미안하게 생각도 안하고 인정도 안하면서
뭐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드는거 보이면 죽일려고 달려드는게 문제에요
집나오기 전날엔 집에 있는 휴지 썼다고 욕을 한 일도 있을정도;;
여왕님★ 2012/05/22 PM 12:31
흐미 핸드폰없이 어떻게 산대유 ㄷㄷ
핸드폰없이 밖에 나가면 중요한 연락이라도 올까봐 불안하던데
핸드폰없이 밖에 나가면 중요한 연락이라도 올까봐 불안하던데
wingmk3 2012/05/23 AM 01:53
저는 원래 없이 살아서 크게 불편함은 안느꼈어요
그리고 휴대폰이 없으니까 하등 필요없는 안좋은 인맥은 거의 다 걸러지더라고요
그리고 휴대폰이 없으니까 하등 필요없는 안좋은 인맥은 거의 다 걸러지더라고요
덴마크 원주민 2012/05/22 AM 09:17
옴마나~ 고고참 안타깝습니다... 헐...
사실 저도 애완동물을 키우고는 싶으나...
여건이 안돼서리... 어흑...ㅜㅡ
사실 말못하는 짐승을 키우기란 참으로 힘든일인거 같습니다.
암튼 언제나 따끈 따끈한 싸랑으로 돌봐주는 겁니다~ 잇힝~
사실 저도 애완동물을 키우고는 싶으나...
여건이 안돼서리... 어흑...ㅜㅡ
사실 말못하는 짐승을 키우기란 참으로 힘든일인거 같습니다.
암튼 언제나 따끈 따끈한 싸랑으로 돌봐주는 겁니다~ 잇힝~
wingmk3 2012/05/23 AM 01:54
사랑이 넘쳐서 가정이 파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셔츠주문제작 2012/05/21 PM 11:07
힘내요
wingmk3 2012/05/23 AM 01:54
예 힘내고 있긴 한데 일단 집구해서 이사 완료하는 그때까지 고양이 맞기는게 문젭니다.
그나마 금요일까지 탁묘 가능한 분에게 맞기긴 했는데.
그 다음이 문제;;
그나마 금요일까지 탁묘 가능한 분에게 맞기긴 했는데.
그 다음이 문제;;
데니시 2012/05/21 PM 09:16
냥이들 때문에 집을 나오셨군요..ㅠㅠ
어휴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실듯..힘내세요
어휴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실듯..힘내세요
wingmk3 2012/05/23 AM 01:55
어차피 말도 안되는 상황들은 수도없이 극복했고
고등학교도 저 스스로 졸업했기 때문에 고양이 문제를 제외하곤 문제 없습니다
고등학교도 저 스스로 졸업했기 때문에 고양이 문제를 제외하곤 문제 없습니다
신 마츠나가 2012/05/21 PM 06:42
헐 ㅠㅠ 감동 고양이를 위해 집을 나오시다니 ㅠㅠ
근데 동네 양아치가 조낸 착하다게 함정!
근데 동네 양아치가 조낸 착하다게 함정!
신 마츠나가 2012/05/21 PM 08:48
덧붙여 지금은 많이 화가 나셨겠지만, 그래도 아버지 아니십니까 아버지랑의 관계도 차차 나아지셨으면 좋겠어염 ㅠ
wingmk3 2012/05/23 AM 01:58
근데... 아무리 아버지라도 정말 지나칠 정도로 권위를 악용하고
가족을 너무 괴롭혔던지라 어쩔수가 없습니다.
최소한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한번이라도 했으면 모르는데
무조건 본인이 옳다는 식으로 잘못도 인정 안하고 오히려 대놓고 해코지를 한다는게 문제죠
무엇보다 부모의 의무를 다하지않고 오히려 자식에게 10년 넘게 고통을 줬기 때문에
스스로 사과를 한다고 해도 받아 줄까 말까 입니다
가족을 너무 괴롭혔던지라 어쩔수가 없습니다.
최소한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한번이라도 했으면 모르는데
무조건 본인이 옳다는 식으로 잘못도 인정 안하고 오히려 대놓고 해코지를 한다는게 문제죠
무엇보다 부모의 의무를 다하지않고 오히려 자식에게 10년 넘게 고통을 줬기 때문에
스스로 사과를 한다고 해도 받아 줄까 말까 입니다
외국인노동자갸흥~♡ 2012/05/21 PM 06:12
ㅠㅠ 아웅.. 그래도 .. 집을 나오시다니.!!!
나중에라도 아버님이랑 잘 화해하셨으면 하네요..ㅠㅠ. !!
근데..동네양아치도 좋은애들이 있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라도 아버님이랑 잘 화해하셨으면 하네요..ㅠㅠ. !!
근데..동네양아치도 좋은애들이 있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ingmk3 2012/05/23 AM 02:02
일반적인 가정이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만
저희 집안의 경우 아버지가 가족에게 수없이 악행을 저지르고
그걸 절대 잘못한거라 생각도 안하고 사과도 안하면서
점점 더 심한 고통을 강요했던지라
어차피 고양이 아니었어도 금방 집 나왔을겁니다.
저희 집안 사정이 거의 철권의 미시마 집안 상태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저희 집안의 경우 아버지가 가족에게 수없이 악행을 저지르고
그걸 절대 잘못한거라 생각도 안하고 사과도 안하면서
점점 더 심한 고통을 강요했던지라
어차피 고양이 아니었어도 금방 집 나왔을겁니다.
저희 집안 사정이 거의 철권의 미시마 집안 상태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