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에 이번 분기 회식비를 아직 사용을 못 했는데 저녁에는 시간이 없을거 같아 점심회식으로 팀에서 오마카세를 다녀왔습니다.
전채 샐러드
버섯과 전복이 들어간 수프
참치, 우럭, 방어
참치가 때깔이 곱네요
제철 방어
특이하게 소고기도 2부위 나옵니다. 처음에 보여주시더라구요.
불고기 느낌의 얇은 고기 위에 채썬 파
미디움 웰던으로 부탁드린 등심
굉장히 기름지고 쫄깃하고 좋았습니다.
와사비랑 궁합이 좋았습니다.
이어서 주르륵 초밥입니다. 설명이 잘 기억 안나서 그냥 순서대로 올려봅니다.
한동안의 초밥 릴레이가 끝나고
배추와 버섯이 들어간 우동
시치미를 살짝 뿌려서!
근데 이미 배가 상당히 찬 상태였습니다.
디저트인 양갱
그리고 호두와 아몬드를 갈아 넣은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점심에 호강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