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나영의 방출.

타카하시 쥬리와 더불어 나의 최애캐 였는데.... 이번에 방출당했습니다.

제가 투표한 연습생이 처음으로 탈락했네요.

안타깝습니다.

2. 안타까운 박해윤

20등으로 턱걸이 합격. ㅊㅋㅊㅋ

그리고 제발 부탁인데 경연곡 파트 선정에서 자기 파트 빼앗겼다고 울지좀 마라.

다른 연습생들은 웃으며 어떻게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갈려고 하는데 박해윤 혼자 눈물 글썽....

그렇게 울어봐야 PD한테 악마의 편집 만들어줄 떡밥만 던져줄 뿐이다.

허윤진이 메보 욕심냈다가 한방에 간거 모르나?

3. 타케우치 미유. 악편에 당하나?

박해윤의 파트를 미유가 가져가면서 악편이 등장한것 같다.

그래도 심하진 않은것 같은데 문제는 미유가 고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는게 더 큰 문제.

지금까지 곡 파트 선정에 욕심을 낸 적이 전혀 없었는데 마지막에 제대로 해보려고 하는듯 하다.

노력으로 반드시 성공시켜 보겠다고 말했는데 부디 그렇게 되길 희망한다.

4. 타카하시 쥬리 데뷔 가자.

제발 ........

PD가 의도한대로 상위권 연습생들의 순위가 큰폭의 변동을 보였습니다.

이거야 시청률 올릴려고 그런걸테니 나랑은 별 상관은 없고...

관심있는 연습생들 몇명을 이제 못보는군요.

잘가. 배은영.... 다른데서 꼭 데뷔하길....

이번 8화를 보면서 대략 6명정도는 데뷔가 거의 확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연습생 중에서는 장원영, 이가은, 안유진, 권은비

AKB48 연습생 중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권은비는 생각보다 팬층이 많은것 같군요.

히토미는 꾸준히 12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언제든 내려갈 수 있는 위치라서 불안합니다.

12위 밖에 있는 연습생들중 그나마 데뷔가능성이 보이는 연습생들은

13위 시로마 미루, 14 왕이런, 16 최예나, 20 타카하시 쥬리, 22 시타오 미우 정도인것 같습니다.

왕이런, 최예나는 위에화 소속입니다. 근데 소속사 사장이 얘네들 안티같더군요.

미루와 쥬리, 미우는 코어팬을 얼마나 확보했는가, 앞으로 있을 경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냐에 따라

데뷔권으로 올라 갈지 말지 결정될것 같아요. 혹은 PD가 분량을 많이 챙겨주거나...

시타오 미우는 순위가 계속해서 상승세에 있는 걸로 봤을때 새로운 팬들의 유입이 꾸준한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타카하시 쥬리는 순위가 계속 20위 근처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꼭 데뷔했으면 하는 연습생이라 2픽에서도 고정픽인데 제발 .....

고토 모에의 큰폭의 순위 하락은 저도 놀랐습니다.

하지만 이해는 가더군요. 초반에 뭔가 있을것 처럼 보였고 노력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줬기에

제법 표를 긁어 모았지만 2차 경연까지 마치고 난후 실력이나 기타 등등 별로 특별할게 없다는게 드러난듯 합니다.

본인의 순위에 맞는 의자에 가서 앉을때 어둠의 기운을 풍기는 모습이....

타케우치 미유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처음 등급평가 무대에서 일연생 중에서는 압도적인 보컬 실력을 보여주면서 A등급을 받았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연습생들도 보컬 실력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미유 연습생의 보컬은

더이상 표를 모으지 못하게 된것 같아요.

그동안 센터를 항상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부턴 욕심을 내서 뭔가를 보여주지 않으면 이번이 마지막 일겁니다.

30위 의자에 가서 앉은 모습이 안보였는데 소문으로는 실신해서 무대 밖으로 나갔다는 말이......

야마다 노에는 당연히 떨어질거라 생각했습니다.

특유의 긍정에너지는 저도 반할 정도였지만 역시 실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매력은 오래 못간다는걸 보여주는 사례네요.

2주 동안 2번에 걸쳐 나눠서 방송된 2차 경연.

1주차에 방송을 탄 연습생들이 압도적으로 유리할수 밖에 없는 방송 편성입니다.

1주차 방송을 타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은게 바로 반전갑 한초원과 청순래퍼 강혜원, 메리크리의 박해윤 입니다.

경연 방송이 나간후 일주일이라는 기간동안 새로운 팬들의 표를 얻을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니까요.

그에 비해 2주차에 방송을 탄 연생들은 너무 불리하죠. 유리한 연생도 있었습니다.

허윤진 연습생 같은 경우 1주차에 방송이 나갔다면 순위가 크게 내려갔을 수도 있었어요.

컨셉 평가 무대는 2번에 나눠서 방송하는 미친짓 하지 말고 한번에 몰아서 방송해라.

히토미우, 타카하시 쥬리 데뷔 가즈아.....

제가 우리나라 연습생들 별로 언급안하는건 누가 되든 실력은 다 출중해서 괜찮기 때문입니다.

얼굴도 다들 이쁘고요.

좋은 주말 되세요.

왜 갓소향, 갓소향 그러는지 노래 한곡만 들어도 이해가 가는 가수.

I have nothing, You raise me up 등등 커버 곡 많아서 유툽에서 자주 듣고 있네요.

저작권때문에 보통 영상이 짤리기 십상인데 이건 용케 안짤리고 무사하네요.

리더란 무엇일까? 리더에 대해 느낀바를 적었습니다.

베스트는 배은영으로 꼽고 싶다.

팀원들을 생각하는 리더란 어떤것인가? 를 잘 표현했다고 본다.

리더로서의 압박감, 책임감 등등 정말 힘들었을텐데 잘 해냇다고 봅니다.

부디 결과가 좋게 나오길...

워스트는 박서영.

아마 이 의견에 반대를 하는 분들은 없으리라 봅니다.

1차 경연준비할때 이미 리더로서의 능력이 없다는게 인증 됐는데 또 리더를 맡다니...

본인은 그걸 모르는건지? 아님 뭔가 직책을 맡는게 좋은건가?

박서영이 리더가 됐을때 이거 큰일났네... 하고 생각했는데 정말 큰일이 나버렷네요.

개인적으로 최악의 무대를 보였다고 봅니다.

일본에서 인기있는 맴버가 2명(사쿠라, 쥬리)이나 있는데 공기 취급하고 있고...

보컬&랩 포지션인데 안무 넣자고 때쓰고 있고...

조가현은 그런 박서영한테 반기를 들고 보컬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조가현이 리더가 돼야 했음.)

결국 조가현과 박서영이 적절하게 타협해서 안무를 넣긴 넣었는데 트레이너분들한테 결국 까이고..

설상가상으로 리허설때 박서영은 가사도 못외워서 웅얼웅얼 거리고.

무대는 붐바야 2조가 더 낫다고 느껴질 정도로 저급했고.

박서영은 2차도 무사 통과할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조가현은 방송분량도 거의 없는 편이라서 절박한 심정이 느껴지는데 박서영은 그런게 안느껴짐.(뭐 믿는 구석이라도 있는지...)

사쿠라는 어차피 데뷔 반 확정이나 마찬가지인 연습생이라 상관없겠지만 다른 연습생들은 대체 어쩔.

나의 고정픽 타카하시 쥬리짱..... T.T

결국 본무대에서 대형사고 치는 박서영.

끝까지 가사 못외워서 웅얼웅얼....

그래도 트레이너 분들은 리허설때보단 많이 나아졌다고 칭찬 아닌 칭찬.

(어디까지나 리허설때보다 나아졋다는 거지 잘했다는게 아님.)

능력없는 자가 리더를 맡게되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보여주는 아주 모범적인 사례입니다.

박서영은 앞으로 리더같은거 절대 하지 마시길... 그게 본인을 위해서도 더 나은 길입니다.

(왜 YG가 순순히 내보냈는지 이해가 가는 연습생이었음.)

김초연도 워스트가 될뻔했으나 박서영이 지분을 거의 다 가져가서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고 있음.

박서영한테 고기 사줘라.

1. 한초원 주인공 등극.

어제 방송된 6회의 주인공은 한초원이었음.

분량 자체는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었는데 압도적인 보컬로 화제성 갑으로 올라섬.

2. 강혜원은 평타.

본인도 청순래퍼라는 별명을 맘에 들어하는거 같음.

특히 이번 포지션 선정은 영리하게 잘 선택한것 같다는 생각이 듬.

등급평가 무대에서 보컬을 선보였지만 "딱 청순만 하다."라는 혹평을 받음.

자신도 보컬이 안되는걸 알고 댄스도 안되는걸 알기에 래퍼에 도전한거 같음.

실패해도 크게 잃을게 없다고 판단했을듯.

다행스럽게도 노래가 붐바야보다 훨씬 부드러운 노래라서 강혜원의 힘없는 목소리의 랩도 잘 어울렸음.

3. 사토미나미. 의외로 보컬이 좋았다.

방송에 나온 단독 파트가 딱 1군데 였던거 같은데 귀가 솔깃해질 정도로 노래와 보컬이 잘 어울렸다.

붐바야에서 보여준 불성실한 모습(연습안하고 졸기)때문에 이미지가 별로였었는데 좀 나아졌음.

4. 유민영. 강혜원에게 빼앗긴 관심.

훌륭한 랩을 선보였지만 같이 랩을 맡은 연생이 강혜원이라 사람들의 관심이 상당부분 청순래퍼에게 가버렸음.

안타까움.

5. 이채연. 왜 데뷔못하는지 알것 같다.

개인적으로 한초원과 정반대의 느낌을 받았다.

물론 춤은 정말 잘춘다. 프듀48 본 사람이나 이채연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딱 그것뿐이다.

난 이채연이 포지션 선택할때 댄스가 아니라 보컬로 가야 했다고 생각한다.

왜? 사람들은 이채연에게 더이상 춤을 원하지 않는다. 춤이 아니라 다른것을 원하고 있다.

춤 잘추는건 알겠는데 그외에 뭐가 있지? 이채연이 춤외에 다른걸 보여준적 있나?

내 기억으론 없다. 본인의 장점을 극대화해서 베네핏 10만표 얻으려고 했을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론 실패했다.

그동안 반 고정픽이었는데 오늘부터 보류하기로 했다.

이대로 가다간 이번에도 데뷔실패각 나오리라 예상된다.

6회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만 적어봤습니다.

프듀48에 이렇게 몰두하게 될지 정말 몰랐네요.

담주 금욜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