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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각종 공무원 비리나 사건 사고 보면... (12)
2013/02/02 AM 09:03 |
아무래도 보상심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사람들도 대기업 취직해야 한다. 공무원이 되어야 한다 등
그 목표를 위해 참 노력들 많이 합니다. 특히 젋은 날
결국 왜 그 직업을 택해야 하는가도 잘 모른체
일단 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생각이 이렇게 사회를 망치는거 같습니다.
그러고
대통령 친인척 비리, 고위 공직자 비리 등
더 무서운건 '나 같아도 그자리에 있으면 그정도 해먹겠다.' 식 사고를 가진 사람이
주변에 굉장히 많다는 겁니다.
그말은 '나도 그자리에 있었으면 별 죄의식 없이 그정도 비리는 일도 아니다.'
또는 '돈 없는게 죄지' 식 생각
내가 혹은 당신이 혹은 내 주변 사람들이 그런 몰 상식한 사람들 덕에
흔하게 말하는 공평한 기회도 얻지 못한체 그렇게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건 아닐까 하는 의문 의심에 이렇게 나도 대학이라는
'남들 다 가고 안나오면 이상한 교육기관'에 가기 위해 나이 26에 다시 편입 공부하는 자신이
안타깝고 부끄럽고 속상한 하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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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매번 저 필요하면 남기던 마이피 글인데... (7)
2013/01/18 PM 10:48 |
또 필요해서 올립니다..
그냥 심적으로 공감해주시거나 응원해주셨으면 싶어서
전 군대 4년 부사관을 지내고 나왔습니다.
지원하던 당시 대학 2학년 1학기를 다니고 있었고,
철없이 다니던 대학 성적은 바닥에 바닥을 기었고,
그나마 다니던 지방 국립대 등록금마저 모자르던 집압사정에 별 미련없이
떠났던거 같습니다. 군대로
군생활 4년간 수능도 다시 볼까 아니면 이제라도 장기하겠다고(말뚝) 말해볼까
편입도 해볼까 야간대학을 다녀볼까 학위라도 따볼까
고민만 하다가 4년이 지나버린거 같습니다. 결국엔 술도 노는 것도 재주가 없는 성격에
군 4년간 얻어 나온거라곤 나름 친한 선후배관계와 4500만원 정도의 돈
전역 후 사실 그 전부터 집안 형편이 좋아져서 다행이다 하고 생각만 했지
또 철없이 일단 전역이나 해야지 했던 제가 한심스럽긴 하지만
얼마전 아버지께서 '그래도 대학은 졸업해야지 않겠냐. 너가 어떤 인생을 살아도 한국에서 살려면,,,'
이란 말씀에 참 고민도 많이 하고
'요즘 대학 졸업해서 돈있으면 대학원가고 대학원 갈 돈 없으면 취직하고 취직 못하면 스펙 쌓겠다고
아니면 공무원. 너무 일륜적이라 싫다! 난 그돈으로 다른 삶을 살고 싶다!' 라고 떠들어봐야
그저 하고 싶은게 뭔지 할 수 있는게 뭔지 고민중입니다.
사실 외면해왔지만 대학생활을 다시 하고 싶다 -란 마음에 편입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만.
특별히 가고 싶은 과도 특별히 살려야하는 것도 없어서 참 힘든거 같습니다.
일단 군 생활중에 1학기 24학점 채운 학점에 올해 48학점 + 자격증으로 80 후반대 학점을 채우고
토익 점수 올려서 공인영어가 편입기준인 대학을 찾아 가려합니다.(말은 쉽게 합니다.. )
잘하고 있는거겠죠...?
ps. 혹여 편입 유경험자분이시나 편입해도 전망이 좋은 대학 과 아신다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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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능력자분들 도와주세요 PC 램 인식문젭니다 (10)
2012/12/17 PM 08:28 |
얼마전까지 2G가 램 2개 잘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 근래 자꾸 다운되고 느려진다 싶어서
컴퓨터 설정에 들어가니 설치 4G 가용 2G?가 였습니다.
검색 검색 해서 msconfig 들어가서 메모리 설정 최대로 다시 잡고
켰음에도 불구하고 3.24G가 인식입니다.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운영체제는 윈도우7 64비트 사용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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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혼자 해외여행을 다녀오려합니다. (8)
2012/11/23 PM 10:04 |
제대도 했고 특별한 계획도 아직 없는지라
지금 아니면 언제 또 내돈 써가면서 해외로 여행가볼까 싶어
갈려합니다.
그런데 어디를 어떻게 가야되느냐가 사실 문제더군요.
가까운 일본 중국은 사실 별다른 흥미를 못느끼겠고
치안만 양호하다면 멀리 나가보고 싶습니다.
혹시 혼자 해외여행 다녀와보신분 있으시면
'내가 거기 혼자 갔었지만 참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아 좋았다.' 하는 여행지가 있으시다면
의견 남겨주세요.
영어로 짧게나마 의사소통 가능한 수준에 여행 경비는 한 500만원정도
기간은 1~2주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호주나 동남아시아는 제외하고 부탁드립니다.
-부디 기억이 남으시는게 있다면 가감없이 사소하다고 느낄수 있는 부분도 저에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게 세겨듣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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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영화를 하나 다운 받았는데요 (4)
2012/11/19 AM 12:59 |
이게 재생하면 기본적으로 러시아어가 플레이 되는데
설정을 바꾸면 다시 영어로 나오긴 하더군요
아이패드로 이 영화를 보려고하다보니
그대로 인코딩하면 러시어아로만 재생이 되는데
혹시 방법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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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억주면 1년 그냥 감옥가겠다'가 훨씬더 심각하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