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작성 편의상 음슴체입니다. ㅠㅠ

8년전...가진것 없는 흙수저라 전세대출 받아 지어진지 30년넘은 조그만 아파트에서 결혼생활 시작했음

몇년후 좀 무리하게 최대치로 집단대출받아 아파트 분양권 전매함

전매후 다음해 입주하고 4년이 지났는데 5억초반이던게 13억이 되어버림...뭐 쭉 살집이니까 실감은 안됨...

이렇게 흙수저가 집을 살수 있었던건 다 운빨같음. 이유인즉...

1. '여기 아파트 짓고 있는데 좋아보인다...몇동에 몇층정도면 좋겠네' 했더니 딱 맞는 매물떠서 망설이던 마음이 확 사라짐

2. 프리미엄 2천줌, 그것도 마음졸이며 계약한건데...몇달뒤 마지막 잔금치루고 도장찍을때 집값 5천오름...

  위약금 약정해놔서 거래취소 못한 매도자 똥씹은 표정이 아직도 기억남. 아마 조금만 늦게 집구매하려 했다면 

  포기하고 빌라전세들어갔을듯

3. 난임클리닉 다니다가 아내가 어렵게 임신해서 처가집 근처로 가려고 집산건데 만약...아이가 안생겼다면

  계속 전세에 살고있었을듯. 아내는 아직도 아이가 복덩이라서 그런거라고 이야기함

4. 집계약하고 다음해에 대출규제등 부동산대책이 쏟아져나옴 (지금은 무슨짓을 해도 못삼...)

5. 집단대출 금리는 3.6%정도였지만 이후 금리가 확 낮아져서 2.4%금리로 갈아탐...지금은 금리가 ㄷㄷㄷ

제가 생각하는 백신의 효과는 중증예방효과 이 한가지입니다.

이왕재교수 말대로 백신이 바이러스가 퍼지는걸 막지는 못한다고 봐요

백신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것을 막아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코로나 예방에 가장 좋은것은 비말 차단시켜주는 KF94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절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변을 한번 돌아보면 백신접종 완료했다고 커피숍등 실내에서 음료마실때만 벗어야 하는것을

아예 벗어 두고 침튀기며 대화하고, 흡연자들은 마스크벗고 길빵하며 기침에 가래침까지 =ㅅ=...

또 회사에서는 모범을 보여야 할 상급자들이 오히려 마스크를 벗고 돌아다니죠

그리고 마스크 착용자들중에도 덴탈마스크 착용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방역대책! 백신접종 및 병상확보도 중요하지만...

저는 마스크 착용을 더욱 홍보하거나 미착용자 단속등을 강화하는게 방역대책에 꼭 포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역의 기본인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를 소홀히 하고, 방역패스를 통한 반강제적 백신접종유도에

집중하는게 썩 보기 좋진 않네요 ㅜㅜ

얼른 개선된 방역대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원인 몇가지를 써보자면...

첫째, 백신접종했다고 실내에서 마스크 안쓰는 사람들 (대부분 50대 이상, 회사 및 현장사무실 동일, 심지어 마스크 안쓰고 재체기함)

둘째, 연말이다! 조금 더 있으면 또 못모이게 한다 얼릉 모임 갖자~! 하고 주2~3회 술자리 갖는 사람들 (대부분 50대 이상)

셋째, 대학가 술집들 손님들로 바글바글 (자리가 없을정도로 가득 차있더군요;)

마지막으로 개X교 종교모임입니다. 

방역단계를 적당히 조절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거의 손놓고 있는 수준이라 5천명 넘는것도 순식간일듯 하네요 

하루종일 kf94마스크 쓰고있는 저는 끈닿는부분 염증 + 이명까지 와서 죽을맛인데, 옆에서 마스크안쓰고 하하호호 콜록콜록 대며 

이야기 하는거 보면 혈압오르네요...ㅜㅜ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2136

고인의 부모님이 청원글을 올렸네요... 내용을 보니 백신이랑 연관이 아예 없다고 볼 수는 없을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