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경기 화성에 널부러져 있는 흔하디 흔한 제조 ㅈ소 회사에 가보시면 정말 케바케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그렇게 만족할 만한 수준의 밥은 아닙니다. 그나마 식당에 달아 놓고 먹으면 괜찮은데 동네 밥하는 아줌마들이 와서 밥을 하는 경우나 해서 오는 경우는 참 뭐라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로 처참한 곳도 있고 그렇습니다. 상태가 그렇게 좋다곤 말을 못하겠네요
본문사진처럼 나오는 경우는 맛 이전에 성의의 문제임.
오너가 고용인을 사람이 아닌 가축으로 볼 때 굶어 뒤지지 않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사료같은 밥을 먹임.
이 경우 밥은 이미 문제가 아님. 이런 오너와 기업일 경우 월급도 최저시급에 맞출것이고, 4대보험 공제분으로 인해 실수령액은 오히려 최저시급으로 동일시간 알바 뛸때보다 더 적을 확률이 높음.
근데, 문제는 저런 회사를 입사하고 제발로 나오지 않는 사람이면 학창시절 대강대강 놀며 졸업만 해서 제대로 된 회사에서는 안받아주는 사람일 확률 또한 무시하기 힘들다는 점.
결국 시스템적으로 최저시급을 물가대비 더 높이고, 능력과 상관없이 열심히만 일해도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관련 법령을 보완해가야함.
뭐 무능한데 노력도 안하는 사람은 굶어죽든 말든 걱정해줄 필요 없다고 보긴 하지만..
하지만 최종 문턱인, 현재 대한민국의 입법부, 사법부가 위와같은 시스템을 만들 의지나 있는가 하면 그럴리가~ 친일매국노 후손들 되시겄습니다.
그리고 국민 과반표가 친일매국노를 지지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lunch_n_dinner_alcohol/
점심에 백반 저녁에 술을 팔고 있는
작은 식당 운영중입니다
매일 아침 정성들여 조리하고 점심한끼 대접해드리고 있어요
매일 반찬과 국또는 찌게를 바꿔가며 신단 짜는게 음식 만드는 일보다 힘들답니다
위에 사진보니 같은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참 편하게 돈벌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집근처(?)에서 공사기간이 큰곳에서 소방배관 조공으로 일하고 있는데
팀장이 자기 밑에 오래있고 센스가 있거나 일머리가 있으면 3년안에 배관사를 만들어주는데
넌 성실하긴 하지만 일머리하고 센스가 부족하다고 자기랑 같이 계속 할 생각있으면 5년 생각하라는데
아직 내가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ㅎㅎ;;
건축기술이 발전하면서 기술 몇년씩 배울것도 없어짐
요샌 잘 가르쳐주고 유튜브나 다른 매체에 찾아보면 친절히 설명해줌
제일 문제는 인맥이 없으면 현장을 들어갈수가 없음
어깨너머로 보든 가르침을 받든 일단 내가 직접 할수만 있으면 기술은 엄청 빠르게 느는데 일따내는게 진짜 어려운 영역임
인맥이 없다면 몇년동안 성실히 일하면서 평판올려 뚫는 수밖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