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는 자주 봤지만
실제로 먹어 보거나 본적은 없네요.
우연찮게 영국 소설 읽다가 음식 소재 부분이 나오면
이걸 먹는다고??
란 의문이 들떄가 가끔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이 시대가 어느 떄인데
아직도 악명이 자자 할까 란 의문도 들고
아니면 영국 사람들은 먹는거에 맛은 신경 안쓰고 사는건가
궁금 하기도 하더군요.
동네 만두집에서 하는 생선가스가 더 맛있습니다.
영국가서 먹은게 피시앤칩스, 맥도날드, 차이나타운음식, 호텔조식 기억나는데 유럽에 어지간한 호텔조식은 잘 안나와도 다 빵종류 몇개랑 바게트랑 잼좀 있고 햄들 종류별로 몇개 있고 치즈좀 있고 우유랑 시리얼있는데 여긴 기본 제공 조식이 딱 모닝빵, 버터, 우유, 씨리얼, 후루츠칵테일 비슷한 무언가...가 있는데 이거만 해도 싸구려 재료같은데 맛도 하나같이 신기하게 없습니다. 후루츠칵테일같은 저거 특히 무슨 일부러 과일에서 당을 짜내서 만든듯한 맛없음에 감탄했었죠...
옆에 줄선사람들은 뭔가 했더니 추가차지하면 베이컨 나오는게 있었나본데 추가차지비용이 7파운드더군요.
당시 07년이라 파운드가 2천원이 넘을때라 미쳤네 하면서 꾸역꾸역 모닝빵에 버터발라먹었습니다.
맥도날드는 그래도 평범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