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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언차티드4 일반판을 어쩌지... (5)
2016/04/06 PM 04:41 |
월요일, 언차티드4 한정판을 구입하지 못하여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아주 운좋게 지인의 지인으로부터 언차티드 스페셜판을 양도받게 됐습니다.
스탠다드 에디션 예약한걸 어쩌나 싶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네요.
여친이 발품팔아 오프매장에 가서 마지막 남은 수량을 예약한 것이긴 한데..
이게 오프에서 예약한 것도 취소가 될지 잘 모르겠고 어째야 좋나 싶네요.
그냥 받아서 두개 다 소장을 해야할 지, 아님 일단 받은 다음 예약판이 필요한 분에게 양도를 해야 할 지, 그냥 배짱 튕기고 예약 취소를 할 지...
오프라인 예매를 해본 적도, 물건이 두개 생겨본 적도 없어서 어쩌는게 현명한 선택이 될 지 모르겠군요. 으으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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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하...언차티드 어떻게 사지 (4)
2016/04/04 PM 04:32 |
인생게임인 언차티드...3때도 마찬가지로
피규어 퀄리티야 어떻든 제일 비싼놈을 사고 싶다는 열망에 예구를 시도 했으나 결과는 처참했네요.
그리고 일반판마저 동났고 일반판에도 사은품이 있었다고...
속이 바짝바짝 타들어가는군요.
한숨이 푹푹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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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게이밍 노트북 고민... (7)
2016/03/22 PM 09:06 |
그놈이 그놈 같아서 선뜻 결정하기가 힘드네요.
180만원 이하의 제품을 사려고 하고 있기는 해서 고사양까진 힘들겠고...
고만이 귀신붙은 녀석들 중에서 보려고 하니 진짜로 다 고만고만해서 뭘 골라야 될지 혼란!
지금 눈여겨 보는게 대충
에일리언 웨어, 한성 보스몬스터, MSI코브라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고 다음으로는 가격이 좀 싼 HP의 파빌리온을 생각중입니다.
제일 나은건 사실 DELL의 XPS입니다만 얘는 살짝 가격이 높아서 좀 망설여 지고요. 해외구매하면 싸다는 소릴들은거 같은데 제가 아직 진위여부를 가리지 못하여 그만...
그래픽카드를 970m으로 할 지, 960m으로 할 지 고민도 좀 돼요.
사실 이 부분은 가격이며 성능이며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도 잘 모르겠고ㅋ
이미 데탑에 970을 쓰고 있으며 게임은 주로 파이널판타지14나 플4게임을 할 뿐이고요. 굳이 서브용, 얼마나 만질지 알 수도 없는 노트북에 투자를 하는게 바람직한가 하는 사항과 싼게 비지떡이라고 하나하나 깎다보면 정말 사양때문에 속터져서 얼마 못 쓸 수도 있다는 생각이 상충하여...고민이네요.
으으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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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플스4가 고장난거 같네요 (8)
2015/08/07 AM 12:17 |
여태 구형플스2 들고다가 떨어뜨려서 트레이 고장내본거 외엔 게임기 고장을 겪어본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겪게 됐네요.
플스3 참치도 여전히 잘 돌아가고...PSP는 뭐 구형때 아날로그 과사용으로 교체하러 간 것 정도밖에 없고 비타 1세대 2세대 3DS 암튼 뭐 다 안 쓸때까지 멀쩡했습니다.
그런데, 플4 산지 이제 1년 반을 향해 가는데 고장이 난것 같아요.
저니를 플레이 하는데 난데없이 삐빅 거리더니 안에 들어있던 디스크를 뱉어내는겁니다.(플라잉은 아니고)
다시 넣었는데 잠시 후에 또. 그래서 빼놨더니 멀쩡했고 30분 정도 게임 하고 전원을 껐는데(대기모드 말고 전원 끄기)
화면 꺼지고 나서 삐비빅 소리가 연거푸 나더라구요. 계속 그러길래 지금 전원 케이블을 빼버린 상태...
날도 덥고 저니 귀환 트로피 따려고 10일은 켜지도 않았는데 이 무슨-_-;(트로피 따지도 못 함)
이거 뭐 고장난거 맞겠죠? 이 때는 뭐 어떻게 해보세요 같은 팁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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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유저게시판의 너티독대첩을 보면서 (5)
2015/07/17 AM 02:01 |
LINK :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19/read?articleId=1788895&bbsId=G003&itemGroupId=32&pageIndex=3 | 너티독에서 라스트 오브 어스는 잘해봤자 메타 85점 정도 되지 않는 망작이지 않을까...했다고 하는 동영상이 공개됐죠. 그냥 이거면 당연히 별 문제가 없습니다.
발단은 모씨의 "스토리는 좋았으나 플레이는 평범"과 모씨의 "식상함"이었고 이에 반박을 하려는 글들과 반박에 대해 취향을 존중하지 못한다느니 노티독 신도라느니 하는 말들이 줄줄 이어져 리플이 300개가 넘게 쌓였습니다.
전 이걸 보면서 참 답답하더라구요.
당연히 게임을 즐김에 있어서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기때문에 재미야 개인별로 0에서 100까지 다 다른 점수를 매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감상이 아닌 대외적으로 내는 평가는 별개죠.
그래서 "나는 저거 재미 없음ㅇㅇ"하면 "존중ㅇㅇ"하는 답이 나오지만 "저 게임은 재미 없는 게임ㅇㅇ"하면 "지랄ㅇㅇ"하는 답이 나오게 됩니다. 왜냐, 정말 평론가와 유저들에게 극찬을 받은 게임이고 실제로 판매량도 훌륭했던 게임이니까요. 이건 개인이 아무리 부정해봤자 객관적으로 누구나 볼 수 있는 지표가 메타에 등재돼있는데 뭔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혹자는 저 대첩에서 평범이 욕이라도 되냐는 둥, 플레이 자체는 다른 게임과 다를게 없으므로 식상한게 맞다는 둥의 말을 하는데 이것도 진짜 몰라서 하는 말이죠.
가볍게 떠오르는 말만 생각해봐도 평범한 대작, 평범한 명작 이런 말 없습니다.(우스개 소리로는 있음)
그리고 평범, 식상함과 익숙함을 구별을 못 하더군요. 다른 총질게임이랑 방식이 뭐가 다르냐는데...그건 장르가 장르니까 그 장르의 플레이 방식을 따르는거라고 봐야죠. 아 왜, 대전게임은 다 체력 0될때까지 상대방 때리는 형식의 변화가 없고 철권은 단일ip이면서 손두개 발두개 해서 플레이 하는 게임이 10개도 넘게 나왔는데.
그렇기때문에 "스토리만 좋음ㅇㅇ"/"평범함" 이런 드립은 결코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건 마치 네이트 판이나 여시 회원들이 예쁜 여자 연예인(가령 김태희)의 외모를 가리키면서 "내가 화장하면 저거보다 이쁨"/"저렇게 평범한 얼굴로 무슨 연예인"/"못생김" 하는 것과 진배 없다는 것이죠.
물론 개인이 보기엔 당연히 진심으로 김태희 씨의 외모가 맘에 안 드는 분도 계실거고 안 예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저도 박보영이 더 예쁘고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한다고 외모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가 달라지길 하나요, 인기가 없어지길 하나요. 결코 아니지요? (연기력이나 기타는 논외로 칩시다)
당장에 주변 사람한테 당신은 참 "성격은 좋은데 얼굴이 평범"하네요. 같은 식으로 말을 들어본다고 생각해보세요.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 기분 좋을까요.
리플을 죽 보는데 진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저런 오류를 범하고 있는게 답답해서 그냥 써봤습니다. 주절주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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