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나랑 베히모스를 어떻게 잡아야하나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댓글로 나나는 내열복장과 귀환옥이 필요하다라고 알려주셨다.
그래서 장비에 내열복장이 있나 하고 봤는데 어딘가 클리어를 안했는지 없었다..
그래서 내열복장을 찾을겸 탐색으로 들어가서 조사원들의 탐색 서브퀘들을 다 깻으나 음식만 추가되어서 아무래도 아닌듯 했다.
포기하고 자유퀘중에 찾아보니 볼가노스랑 우라간킨 잡는 퀘에 장비줌! 이라 써있으니 딱봐도 이녀석이 내열복장 주는구나 해서 수주하고 잡으러 갔다.
그리고 찾으러 갔는데 용암근처라서 귀찮지만 쿨드링크 빨고 우라간킨을 패려던 중에 볼가노스가 나타나서 같이 패려지만 적당이 회피하면서 패려는데
그 관종이 나타났다.
아 제발 저리가 넌 인사 안받아요!! 택배 사절!!
또 바닥에 한가득 지뢰를 뿌리려고 오기에 이젠 아예 보자마자 멀찌감치 피해서 서로 떨어질때까지 지켜보았다.
떨어져서 한놈씩 한놈씩 팬다음...아또 관종..... 포획으로 빠르게 넘기고 내열복장을 받았기에
아 이제 나나 잡으러 갈수 있는건가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제 귀환옥도 좋은 선택이라길레 귀환옥과 내열복장을 챙기고 나나를 처음본 그 투기장을 가기로 했다.
그 전에 투기장 작동 스위치를 발동시키는 키가 뭔지 몰라서 맞은 적이 많았기에 하위 볼보나랑 베히모스를 어떻게 잡아야하나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댓글로 나나는 내열복장과 귀환옥이 필요하다라고 알려주셨다.
그래서 장비에 내열복장이 있나 하고 봤는데 어딘가 클리어를 안했는지 없었다..
그래서 내열복장을 찾을겸 탐색으로 들어가서 조사원들의 탐색 서브퀘들을 다 깻으나 음식만 추가되어서 아무래도 아닌듯 했다.
포기하고 자유퀘중에 찾아보니 볼가노스랑 우라간킨 잡는 퀘에 장비줌! 이라 써있으니 딱봐도 이녀석이 내열복장 주는구나 해서 수주하고 잡으러 갔다.
그리고 찾으러 갔는데 용암근처라서 귀찮지만 쿨드링크 빨고 우라간킨을 패려던 중에 볼가노스가 나타나서 같이 패려지만 적당이 회피하면서 패려는데
그 관종이 나타났다.
아 제발 저리가 넌 인사 안받아요!! 택배 사절!!
또 바닥에 한가득 지뢰를 뿌리려고 오기에 이젠 아예 보자마자 멀찌감치 피해서 서로 떨어질때까지 지켜보았다.
떨어져서 한놈씩 한놈씩 팬다음...아또 관종..... 포획으로 빠르게 넘기고 내열복장을 받았기에
아 이제 나나 잡으러 갈수 있는건가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제 귀환옥도 좋은 선택이라길레 귀환옥과 내열복장을 챙기고 나나를 처음본 그 투기장을 가기로 했다.
그 전에 투기장 작동 스위치를 발동시키는 키가 뭔지 몰라서 맞은 적이 많았기에 하위 볼보노스가 있는 격투장을 가서 작동 스위치가 뭔지 확인하러 갔다.
설마했었다.
왜 난 이걸 몰랐었을까.
우클릭만 누르면 되는걸 왜 난 몰랐었을까~
좌ctrl키 쉬프트키 좌클릭 스페이스 wasd 아무리 눌러도 움직이지 않는데 그쯤되면 깨달아야 하지 않았을까...
투기장을 와서 속으로 하염없이 쪽팔려서 부끄러웠던 순간이였다.
그렇게 쪽팔림을 뒤로한채 야채정식을 먹고 쿨드링크, 강주약과 경화약 귀인약을 빨고 내열복장을 입은체 드디어 그 청사자 나나를 만나러 갔다.
저번에 털린 기억이 있는지 이번에는 비장한 기분으로 반드시 털어먹으리라 생각하고 들어갔다.
보자마자 돌덩이 낙하 지점으로 유도시켜서 낙석 한방 때리고 시작했다.
그리고 다운된거 보자마자 붙어서 계속 때리는데 저번과는 확연이 다른 기분이 났다.
난이도가 테오 살짝 위정도로 바뀐 느낌이였다.
갑자기 자신감이 붙어서 테오 때리듯 초근접으로 붙어서 때리는데 앞발 휘두르기만 빼면 별 문제가 없었다.
머리랑 꼬리만 약점인지 몸통은 아무리 때려도 그 주황색 숫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간간히 터지는 힘의 해방을 믿고 이판사판이란 느낌으로 무조건 붙어서 극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자 이놈이 하도 화났는지 그 폭팔을 첫 시전했는데 다행이도 이때는 좀 떨어져 있던 시기라 벽을 타고 빠르게 올라가서 2번째 피해를 안맞았다.
정비를 좀 하고 공격 잘 안당하는 뒷다리만 집요하게 노려서 패다가 '격룡창 준비 완료!'란 창을 보고 저 퍼렁 사자 머리에 격룡창을 박아주니 꼬꾸라지는 모습을 보며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가가서 머리를 난무로 집요하게 패고 다시 다리만 죽어라 패니 바로 다운되니까 체력이 얼마 안남았겠구나 하는걸 느꼇습니다.
그렇게 초근접으로 패던중 갑자기 부웅부웅 뜨길레 '아 또 그패턴이구나'하며 튀면서 귀환옥을 쓰려했는데 왜인지 귀환옥이 안써져서 어어 이게 뭐야 왜 안써져!! 하며 어버버 하던 순간 나나가 펑 터졌습니다.
아무튼 안써지니 당황스러운데 또 터질 준비를 하려하니 '아 수레 타겠구나..'란 생각밖에 생각이 안나면서 열심히 도망치고 회피하려고 하는데 펑 터졌습니다.
음..뭐지..? 피해를 안입었어..?
분명 피할수가 없어서 급한대로 구르기를 쓴건데 우연찮게 타이밍이 맞았는지 무적판정으로 피했습니다;;
뭔가 어버버하게 산거같지만 아무튼 살았으니 화상때문에 피가 맨 왼쪽 다이아 거의 만나는걸 빨리 정비를 하러 항상하던 메뉴얼대로 섬광을 던진다음 물약 빨고 숫돌 갈고 내열복장 돌아와서 다시 입고 시간도 얼마 안남은 기분이 들어 너죽고 나살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이 팬 결과....
그 토벌시 나오는 빵빠레 브금이 나온다!!
만세!! 이번엔 진짜 잡았다!!
헥헥...헥.....이거 체력소모가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온몸에 땀이 다 났었어요...
으으 더러운 녀석....내가 이걸 노데스로 잡았다니....
제노지바 까지는 스무스하게 잡아왔었는데 그뒤로 나오는 몹들은 왜 하나같이 다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힘들긴 한데 잡았다는 행복감이 몰려오는게 몬헌을 계속 하게되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그 뒤에 테오 나나 세트로 잡으라는 퀘스트를 하나 더 주던데 둘이서 비교하게 되니 확실이 나나가 더 빡세더군요.
테오를 잡으려다 나나가 뜨면 아오오니에게 쫓기는 것 마냥 무조건 튀고 테오만 어그로 끌어서 먼저 잡았습니다.
테오야 뭐....내열 복장만 좀 입고 근접에서 붙어 때리면 딜도 나오고 그러는데
나나는 지금 기준으로는 물약 준비 완료해야 대들수 있다는 느낌 뿐입니다.
테오잡을때 나나만 보면 최종보스가 난입해서 등장한것마냥 못잡으니 빤스런을 시전해서 일단 튀고 나나가 안가나 하고 빤히 지켜보면서 정비를 했습니다.
테오를 집요하게 추적해서 잡은뒤 나나를 잡으러 가는데 테오 잠자는 곳에 있길레 문앞에서 물약을 다 빨고 내열복장 입으면서 야 덤벼!! 했지만 타이밍이 나빴는지 저 멀리 날아서 떠나버리는...와...파랑새다......아니 어디가!!!!!!!
눈앞에서 물약빨던게 갑자기 아까워지는 순간이였습니다.
방금 격투장에서 잡았으니 계속 붙어서 때리는게 답임을 알기에 열심히 붙어서 때리는데 이녀석이 또 폭발을 시전하려기에 초근접이라 피할 새도 없어서 귀환옥을 썼는데 써지네..? 아깐 안써졌는데..?
아무튼 빠르게 탈주를해서 정비를 했습니다. 피 단것도 템 채울겸 텐트 한번 들어갔다오니까 풀피로 차는건 좋더군요.
슬라이딩 구역에 와서 여긴 내구역이야!! 하고 등짝좀 타다가 꼬리 휙 맞고 수레타서 아...미안....
다시 정비하고 등짝라이딩좀 하니 이녀석도 테오가 자는 곳으로 가더군요.
헤헿 잡았당!! 꺄르륵
여기 용암 광역으로 폭팔시키는 패턴이 좀 힘들었지만 열심히 때려서 이제 안심하고 나나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와! 이제 베히모스만 남은건가!!
베히모스...아.....이거 구조신호 날려야 하는건가...
얘는 패턴은 나나보다 쉬워도 답이 안보이던데...
아무튼 다음 목표는 베히모스 잡으러 가봐야겠습니다.
나나 잡는방법에 대해 댓글로 도와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하지만 베히모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