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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월드] [몬헌월드] 아놔 베히모스 진짜 어렵네..ㅠㅠ (0) 2019/10/18 AM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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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히모스에 대한 분노를 가라앉히기 위한 제노지바 정화짤 투척

 

 

 

빙염검 빌마플레어를 만들어서 디아블로스 잡고 놀다가 집에 가기전에 베히모스 패턴이나 익혀보자고 막무가네로 솔플을 도전했다.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 첫 도전때 패턴 자체는 정말 단순해서 주의만 하면 의외로 덜맞고 플레이 할 수 있으리라 판단되었기 때문에 딜연습 하는겸치고 해보자! 여서이다.

 

딜을할수록 범위 밖으로 나가게 되는 연통은 버리고 피신복장의 설명이 '즉사딜을 받을 때마다 무효화하고 대신 회피를 시전합니다'라 써있길래

 

이거 괜찮겠다 싶어서 들고갔다.

 

덕분에 목숨을 몇번이나 구했는지 모른다.

 

베히모스에겐 왠만한 복장보다 이 복장이 생존에 훨 좋았다.

 

근접해서 때려야하는 나에겐 앞찍기 패턴을 익힐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복장이다.

 

 

다른건 몰라도 빡딜하려면 강주약이 필수라 마카연금에서 강주약을 40개 연금해버리고 도전하기로 했다. 

 

입장하기전에 돌맹이를 집어들고 들어가자마자 낙석 2대 떨구고 시작을 한다.

 

그렇게 2번을 싸우고 싸우다 쓰러지면서 될거같기도 하고 화나기도 해서 3번째 도전을 하기로 했다.

 

 

이녀석을 이겨보겠다고 생각을 해봤다.

 

시작은 낙석 2발 맞추는것부터 시작하는게 딜 약 2천 박고 시작하니 제일 좋을 것이라 판단되었다.

 

메테오 타이밍엔 메테오 소환하는데만 주력하고 보스가 멍하니 있으니 확실하게 딜타임이라 생각되었다.

 

소용돌이 쓰는 패턴을 몰라 하도 당해서 검색해봤더니 섬광으로 캔슬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니 항상 섬광과 광충을 들고 시작하는게 좋다.

 

넬기랑 자주 싸우는 자리엔 숨겨진 슬라이딩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걸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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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통로 양쪽에 매우 좁게 각각 슬라이딩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이걸 이용해서 연속 회전난무를 한다면 쉬지 않고 폭딜이 가능하리라 생각하며 유도를 한다.

 

발상은 2트째 2페이즈로 넘어갔을때 넬기 크샬이랑 자주싸우던 그 넓은 슬라이딩 장소를 보며 생각해냈습니다.

 

여기까지가 기본전략으로 삼으며 2페이즈에서는 넓은 슬라이딩 맵을 이용해 가능한 회전난무만을 이용해서 딜하기로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패턴은 익혔는데 딜이 모자랐습니다.....

 

1페이즈에서 2페이즈로 넘어가는대만도 제 손꾸락만으로도 25분이 걸립니다.

 

딜하다가도 심심하면 소용돌이를 써대니 섬광 날리고 혼자서 해야할 건 너무 많았습니다.

 

믿을 수 있는건 피신복장 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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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제 나름대로 빡딜해서 솔플로 꼬리 짜르는 것까지는 성공을 했습니다.

 

2페이즈를 가니까 낙뢰를 쓰는데 낙뢰를 쓴다는것을 알고 피하면 각도만 보고 피하면 되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소용돌이 쿨마다 섬광으로 스킵하면서 회천난무를 난사하면서 이맛에 쌍검하지 하며 언제 즉사할지 모를 이 미칠듯한 쫄깃함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분명 저녀석 입에서 침흘리고 멍하니 헥헥되는것을 봐서 아 얼추 다 잡았구나 했는데 타임오버.

 

 

 

다 잡았다 

 

생각했는데

 

타임오버뜨니

 

딜이 없어서

 

못잡은 기분

 

이였습니다.

 

흑..흑...

 

너 내일 두고보자.....내일은 시작할때 폭탄G 들고 쳐들어갈꺼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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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월드] [몬헌 월드] 야호 나나 잡았다 꺄르륵 (1) 2019/10/15 PM 11:54
어제 나나랑 베히모스를 어떻게 잡아야하나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댓글로 나나는 내열복장과 귀환옥이 필요하다라고 알려주셨다.

 

그래서 장비에 내열복장이 있나 하고 봤는데 어딘가 클리어를 안했는지 없었다..

 

 

그래서 내열복장을 찾을겸 탐색으로 들어가서 조사원들의 탐색 서브퀘들을 다 깻으나 음식만 추가되어서 아무래도 아닌듯 했다.

 

포기하고 자유퀘중에 찾아보니 볼가노스랑 우라간킨 잡는 퀘에 장비줌! 이라 써있으니 딱봐도 이녀석이 내열복장 주는구나 해서 수주하고 잡으러 갔다.

 

그리고 찾으러 갔는데 용암근처라서 귀찮지만 쿨드링크 빨고 우라간킨을 패려던 중에 볼가노스가 나타나서 같이 패려지만 적당이 회피하면서 패려는데

 

 

그 관종이 나타났다.

 

아 제발 저리가 넌 인사 안받아요!! 택배 사절!! 

 

또 바닥에 한가득 지뢰를 뿌리려고 오기에 이젠 아예 보자마자 멀찌감치 피해서 서로 떨어질때까지 지켜보았다.

 

떨어져서 한놈씩 한놈씩 팬다음...아또 관종..... 포획으로 빠르게 넘기고 내열복장을 받았기에

 

아 이제 나나 잡으러 갈수 있는건가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제 귀환옥도 좋은 선택이라길레 귀환옥과 내열복장을 챙기고 나나를 처음본 그 투기장을 가기로 했다.

 

그 전에 투기장 작동 스위치를 발동시키는 키가 뭔지 몰라서 맞은 적이 많았기에 하위 볼보나랑 베히모스를 어떻게 잡아야하나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댓글로 나나는 내열복장과 귀환옥이 필요하다라고 알려주셨다.



그래서 장비에 내열복장이 있나 하고 봤는데 어딘가 클리어를 안했는지 없었다..






그래서 내열복장을 찾을겸 탐색으로 들어가서 조사원들의 탐색 서브퀘들을 다 깻으나 음식만 추가되어서 아무래도 아닌듯 했다.




포기하고 자유퀘중에 찾아보니 볼가노스랑 우라간킨 잡는 퀘에 장비줌! 이라 써있으니 딱봐도 이녀석이 내열복장 주는구나 해서 수주하고 잡으러 갔다.




그리고 찾으러 갔는데 용암근처라서 귀찮지만 쿨드링크 빨고 우라간킨을 패려던 중에 볼가노스가 나타나서 같이 패려지만 적당이 회피하면서 패려는데






그 관종이 나타났다.




아 제발 저리가 넌 인사 안받아요!! 택배 사절!! 




또 바닥에 한가득 지뢰를 뿌리려고 오기에 이젠 아예 보자마자 멀찌감치 피해서 서로 떨어질때까지 지켜보았다.




떨어져서 한놈씩 한놈씩 팬다음...아또 관종..... 포획으로 빠르게 넘기고 내열복장을 받았기에




아 이제 나나 잡으러 갈수 있는건가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제 귀환옥도 좋은 선택이라길레 귀환옥과 내열복장을 챙기고 나나를 처음본 그 투기장을 가기로 했다.




그 전에 투기장 작동 스위치를 발동시키는 키가 뭔지 몰라서 맞은 적이 많았기에 하위 볼보노스가 있는 격투장을 가서 작동 스위치가 뭔지 확인하러 갔다.

 

설마했었다.

 

왜 난 이걸 몰랐었을까.

 

우클릭만 누르면 되는걸 왜 난 몰랐었을까~

 

좌ctrl키 쉬프트키 좌클릭 스페이스 wasd 아무리 눌러도 움직이지 않는데 그쯤되면 깨달아야 하지 않았을까...

 

투기장을 와서 속으로 하염없이 쪽팔려서 부끄러웠던 순간이였다.

 

 

 

 

그렇게 쪽팔림을 뒤로한채 야채정식을 먹고 쿨드링크, 강주약과 경화약 귀인약을 빨고 내열복장을 입은체 드디어 그 청사자 나나를 만나러 갔다.

 

저번에 털린 기억이 있는지 이번에는 비장한 기분으로 반드시 털어먹으리라 생각하고 들어갔다.

 

보자마자 돌덩이 낙하 지점으로 유도시켜서 낙석 한방 때리고 시작했다.

 

그리고 다운된거 보자마자 붙어서 계속 때리는데 저번과는 확연이 다른 기분이 났다.

 

난이도가 테오 살짝 위정도로 바뀐 느낌이였다.

 

갑자기 자신감이 붙어서 테오 때리듯 초근접으로 붙어서 때리는데 앞발 휘두르기만 빼면 별 문제가 없었다.

 

머리랑 꼬리만 약점인지 몸통은 아무리 때려도 그 주황색 숫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간간히 터지는 힘의 해방을 믿고 이판사판이란 느낌으로 무조건 붙어서 극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자 이놈이 하도 화났는지 그 폭팔을 첫 시전했는데 다행이도 이때는 좀 떨어져 있던 시기라 벽을 타고 빠르게 올라가서 2번째 피해를 안맞았다.

 

정비를 좀 하고 공격 잘 안당하는 뒷다리만 집요하게 노려서 패다가 '격룡창 준비 완료!'란 창을 보고 저 퍼렁 사자 머리에 격룡창을 박아주니 꼬꾸라지는 모습을 보며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가가서 머리를 난무로 집요하게 패고 다시 다리만 죽어라 패니 바로 다운되니까 체력이 얼마 안남았겠구나 하는걸 느꼇습니다.

 

그렇게 초근접으로 패던중 갑자기 부웅부웅 뜨길레 '아 또 그패턴이구나'하며 튀면서 귀환옥을 쓰려했는데 왜인지 귀환옥이 안써져서 어어 이게 뭐야 왜 안써져!! 하며 어버버 하던 순간 나나가 펑 터졌습니다.

 

 

아무튼 안써지니 당황스러운데 또 터질 준비를 하려하니 '아 수레 타겠구나..'란 생각밖에 생각이 안나면서 열심히 도망치고 회피하려고 하는데 펑 터졌습니다.

 

 

 

음..뭐지..? 피해를 안입었어..?

 

분명 피할수가 없어서 급한대로 구르기를 쓴건데 우연찮게 타이밍이 맞았는지 무적판정으로 피했습니다;;

 

뭔가 어버버하게 산거같지만 아무튼 살았으니 화상때문에 피가 맨 왼쪽 다이아 거의 만나는걸 빨리 정비를 하러 항상하던 메뉴얼대로 섬광을 던진다음 물약 빨고 숫돌 갈고 내열복장 돌아와서 다시 입고 시간도 얼마 안남은 기분이 들어 너죽고 나살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이 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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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토벌시 나오는 빵빠레 브금이 나온다!!

 

만세!! 이번엔 진짜 잡았다!! 

 

헥헥...헥.....이거 체력소모가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온몸에 땀이 다 났었어요...

 

으으 더러운 녀석....내가 이걸 노데스로 잡았다니....

 

제노지바 까지는 스무스하게 잡아왔었는데 그뒤로 나오는 몹들은 왜 하나같이 다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힘들긴 한데 잡았다는 행복감이 몰려오는게 몬헌을 계속 하게되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그 뒤에 테오 나나 세트로 잡으라는 퀘스트를 하나 더 주던데 둘이서 비교하게 되니 확실이 나나가 더 빡세더군요.

 

테오를 잡으려다 나나가 뜨면 아오오니에게 쫓기는 것 마냥 무조건 튀고 테오만 어그로 끌어서 먼저 잡았습니다.

 

테오야 뭐....내열 복장만 좀 입고 근접에서 붙어 때리면 딜도 나오고 그러는데

 

나나는 지금 기준으로는 물약 준비 완료해야 대들수 있다는 느낌 뿐입니다.

 

테오잡을때 나나만 보면 최종보스가 난입해서 등장한것마냥 못잡으니 빤스런을 시전해서 일단 튀고 나나가 안가나 하고 빤히 지켜보면서 정비를 했습니다.

 

테오를 집요하게 추적해서 잡은뒤 나나를 잡으러 가는데 테오 잠자는 곳에 있길레 문앞에서 물약을 다 빨고 내열복장 입으면서 야 덤벼!! 했지만 타이밍이 나빴는지 저 멀리 날아서 떠나버리는...와...파랑새다......아니 어디가!!!!!!!

 

 

눈앞에서 물약빨던게 갑자기 아까워지는 순간이였습니다.

 

방금 격투장에서 잡았으니 계속 붙어서 때리는게 답임을 알기에 열심히 붙어서 때리는데 이녀석이 또 폭발을 시전하려기에 초근접이라 피할 새도 없어서 귀환옥을 썼는데 써지네..? 아깐 안써졌는데..?

 

아무튼 빠르게 탈주를해서 정비를 했습니다. 피 단것도 템 채울겸 텐트 한번 들어갔다오니까 풀피로 차는건 좋더군요.

 

슬라이딩 구역에 와서 여긴 내구역이야!! 하고 등짝좀 타다가 꼬리 휙 맞고 수레타서 아...미안....

 

다시 정비하고 등짝라이딩좀 하니 이녀석도 테오가 자는 곳으로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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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헿 잡았당!! 꺄르륵

 

여기 용암 광역으로 폭팔시키는 패턴이 좀 힘들었지만 열심히 때려서 이제 안심하고 나나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와! 이제 베히모스만 남은건가!!

 

베히모스...아.....이거 구조신호 날려야 하는건가...

 

얘는 패턴은 나나보다 쉬워도 답이 안보이던데...

 

아무튼 다음 목표는 베히모스 잡으러 가봐야겠습니다.

 

나나 잡는방법에 대해 댓글로 도와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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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낙천    친구신청

나나 재밌죠. 금방 적응하실겁니다.

하지만 베히모스는...
[몬헌 월드] [몬헌 월드] 솔플 한계에 부딪혔다....어쩌지... (8) 2019/10/14 PM 05:46

오늘도 무기 올컬렉을 위해 오도가론도 잡고 안냐자프도 잡고 제노지바 등짝도 타면서 열심히 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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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노지바가 주는 불장판이랑 함께 한컷)

 

 

그러다가 억척이 누님이 내준 퀘스트를 받아서 별 6개 짜리길래 별거 없겠지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본것은.....

 

너무나도 크고...큰.....

 

 

짜증나는 쿠루루아크였습니다.

 

경직도 안먹혀서 좀 스트레스였지만 그래도 회피만 좀 해주면 호구이기도하니 패야...

 

 

패야.....패.....

 

너 언제 쓰러져;;;;;;;;;;

 

이쯤 패면 쓰러질때도 되지 않았냐;;;;

 

엄청큰 수정을 들고 강철피부라도 된마냥 안쓰러지더군요.

 

크샬보다 체력이 더 많기라도 한지 한참을 때려서 쓰려트렸습니다.

 

퀘스트 완료! 뜨면서 글자랑 음악이 파판스러운 느낌이 나더군요. 아무래도 콜라보한거 같아요.

 

그리고 나니 용결정의 땅에서 그자식이 나올 거라면서 얼렁 가보더라 하더군요.

 

듣자듣자하니 랭크도 9랭이고 여기서 뭔가 털려도 뼈와 가죽까지 털렸는데 영혼도 털릴 것 같은 그런 불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있는 창고 털어서 잘 쓰지도 않던 강주약, 그레이트 경화약, 그레이트 귀인약을 최대치로 채우고 음식은 방어력(대)로 도핑하고 비약도 챙기고 챙길건 다 챙기면서 왔습니다.

 

 

그리고 용결정의 땅에 도착했는데................

 

롤에서 부모님 안부를 잘 찾는이유를 묻는다면 이런 기분일거 같네요.


이 베히모스란 녀석은 대놓고 파티퀘스트를 상정하고 만든 녀석이였습니다.

 

들어가자마자 5기단 동료가 바로 구조요청날리라는걸 보며 

 

아.....망했다..... 오늘도 이렇게 가는구나.........

 

하면서 절망적인 상태로 솔플을 시작했습니다.

 

옆 알림판에 '메테오' '소용돌이' 이런식으로 떠서 딜이고 뭐고 패턴 익히는데 10분을 버렸습니다.

 

피하고 때려야 하는데 메테오가 날라오고 크샬이 썼던 소용돌이를 피하느라 시간 날리고

 

막상 딜하려고 하면 부쳐핸썸! 하더니 앞발로 찍어버린다음 휘둘러치기로 골을 보내버립니다.

 

그래도 넬기 열심히 잡으며 슬라이딩 되는 위치를 하나 알아둔곳으로 유인해서 등짝 열심히..타고싶었습니다....

 

간간히 타긴하는데 패턴하나하나가 묵직하다보니 한대 맞을 때마다 거진 골로간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딜하긴 너무 힘들고 열심히 피하는데만 집중하는데 뜨는 메세지

 

 

 

[5분 남았습니다]

 

 

 

!?!?!? 아 앙되 내 강주약! 귀인약!! 경화약!!

 

너한테 투자한게 얼만데!!

 

 

머리속이 새하예지고 빨리 잡아야 겠다는 생각만으로 강주약 하나만 믿고 최대한 무빙치면서 안맞고 때리겠다는 일념만 남아 열심히....

 

 

 

죽음....

 

 

 

 

그럴때마다 버프들 다 빨고 달려와서 오로지 잡겠다는 생각을 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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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깬거야..?

 

뭐임?...도대체...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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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와아아ㅏㅇ아ㅏ!!!!!!!!

 

와아아ㅏㅇ아ㅏ!!!!!!!!!!!

 

 

너무 많이 죽었지만 아무튼 깼습니다.

 

패턴익히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잡는데 가닥이 안보여서 절망밖에 안보였는데 저 클리어창을 멍하니 보면서 깻다는 실감이 나더군요.

 

진짜 잡아서 깬건지 시간 끝나서 이벤트성으로 깨진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너무 힘들었던 탓에 클리어 이후 저 창을 멍하니 보고 있었습니다.

 

정신 차린다음에 매일 들르는 공방에 가서 방어구를 살펴보는데 맨 마지막에 신규 장비가 하나 떠있더군요.

 

용기사a.....뭐야 이거 왤케 사기야!! 라는 느낌을 보자마자 바로 알겠더군요.

 

딜하는데 필요한 세팅은 다 있는데 슬롯까지 너무 빵빵하고 심지어 세트옵도 버릴게 없어서 이게 최종 방어구인가 하고 직감을 하겠더라고요.

 

 

 

근데 문제가....왜 하필 베이모스인가.....

 

5번 수레타고 잡았는데 왜 이제는 3번밖에 안주는건가...

 

게다가 시간은 왜 또 짧은건가...

 

그저 한숨만 나오더군요.

 

 

이 기분 나빠짐을 뒤로하고 2기단 대장님이 준 테오 잡아둔 격투장이 있다고 찾아가보라 하셨습니다.

 

영상 봤을때 넬기 테오 테오아종이 나와서 아 이번에도 망했구나...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나나라고 테오 아종같은 녀석이 나왔는데 베히모스보다 더한 노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격투장은 좀 쥐약이기도 하고... 아니 진짜 그 폭팔하는게 전맵인것이 말이나 되는겁니까 진짜..

 

한번 뻥하고 터지는데 안내려오고 날개짓으로 수웅수웅 한번 하더니 한번 더 터져서 결국엔 이거때문에 3수레 탔습니다.

 

안그래도 격투장 좁다고 느껴지는데 거기서 핵융합 폭팔을 해버리면 나보고 어떻게 살라는겨...

 

레셴까진 어찌어찌 해볼만 하겠는데 이건 뭐 수틀리면 폭팔을 하니 영혼이 2번 털린 기분이였습니다.

 

 

허탈한 기분으로 공방가서 무기를 살펴보니 나나가 무기 파생의 시작이더군요..

 

컬렉션해야하는데 아놔........

 

계속 허탈한 기분으로 겜을 끄고 나왔습니다.

 

 

 

이제는 쥐꼬리라도 잡고 클리어하고 싶다고 빌고싶어져요.

 

이 둘을 어떻게 깰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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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원    친구신청

나나는 테오랑 부부일거에요

CreativeSoul    친구신청

나나 슈퍼노바 검색해보시면되요..

소시지니    친구신청

베히모스는 파티플레이 하라고 만든 몬스터니 파티플하시면 되구요
보통 몬스터별로 잡기 편한 무기가 있는데 나나는 활이 잡거 편하더라구요.
나나는 근접무기 가져갈때 약점 때리기가 힘든데(다리나 몸통같은데 치면 딜이 잘 안박히니)
활같은 원거리가 약점 때리기가 숴워서 그만큼 딜이 잘나오니 그만틈 수렵속도도 줄어들고
그리고 내열복장도 가져가면 좀 편합니다

큐큘    친구신청

항상 쌍검에 로망이있어서.. 그리고 원거리 무기는 제가 다루기엔 좀 불편한 감이 있더라고요.
내열복장 챙겨가볼게요 감사합니다

혁씨    친구신청

나나 헬파이어는 귀환옥 가져가셔서 그때마다 쓰시는게 제일 손쉬운 방법입니다. 아니면 분진이 좀 많다 싶으면 섬광으로 강제 헬파이어 시행 시키시고 멀찌감치 떨어져 계시는 것도 괜찮아요.

큐큘    친구신청

그거 섬광으로도 유발하는거였어요...? 몰랐는데 쩝.....
귀환옥으로 회피하면 되는거였군요. 준비해서 한번 해볼게요!

☆모래마녀☆    친구신청

죄송하지만 걔 깬게 아니고 도망친겁니다..
본격적으로 퀘 받아서 맞서보면 솔플지옥이 무엇인지 체감하실듯(솔플 절대 하지마세요)

큐큘    친구신청

(대충 심슨 5단계 짤)
[몬헌 월드] 집회구역 접수원 이쁘당 (1) 2019/10/12 PM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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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근데 우리빻빻이 얼굴은.... 어째서...

 

빻빻이대신 얘로 바꿔줭 빼애애ㅐㅐ애엥

 

매일 피방가서 모드 일일이 넣고 하기 귀찮은데 깜박하고 안넣는 날엔 심장마비 걸리는줄 알았습니다.

 

 

 

별개로 다음 목표는 쌍검무기 전부 제작하러 갈겁니다.

 

이 게임은 물욕센서가 멈추지 않아서 너무 즐거운 것 같아요.

 

제노지바랑 넬기랑 그지뢰랑 오더레이피어 만들었고 나머지도 차차 만들어봐야겠어요.

 

극딜겸 초회심의 호석도 만들려고 하는데 자화룡의 홍옥이 안뜨는중..ㅠㅠ

 

리오레이아 넌 두고보자.. 날 잡고 등 긁어주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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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코    친구신청

아이스본 온천집회구역쪽 접수원 도이쁩니다 분홍분홍~
[몬헌 월드] 몬진 모르지만 템을 마춘 몬린이 (1) 2019/10/09 AM 04:25

저번에 못잡은 레셴을 잡으러 갔다.

 

하도 출혈상태 푸는게 스트레스라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아스테라저키를 먹으면 출혈(=열상)상태가 낫는다고 하였다.

 

어차피 같은 한자인데 이왕이면 한번에 알기쉽게 출혈로 바꾸었으면 좋겠다.

 

이거 하나를 몰라서 못깬건 좀 슬픈 사실...이다....흑...

 

 

레셴을 잡고나서 봉문검이랑 비슷하게 멋있어보이는 넬기 최종 무기를 캐러고 뿔이 뜰때까지 돌고 돌았습니다.

 

저번에 누가 댓글로 딜미터기가 된다 했는데 오늘 잡으러 가니 매우 수월하게 깬걸 보며 뿌듯했습니다.

 

근데 뿔이 안나와서 하염없이 돌다가 낙석을 이용해서 머리뿔 부수는걸 발견하고는 지형지물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뿔이..나오더군요...

 

열심히 잡다보니 상위 몹보다 더 상위 몹이 있다고 잡으러 갔습니다.

 

 

 

근데 레이기에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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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나를 인도하신다(섬광).

 

예전에 잡으려했을땐 하도 공중에서 안내려와서 딜하고 싶어도 답답하기만 했었는데 역시 기도(섬광)를 적극적으로 드려야 알아먹는 것 같습니다.

 

몇번 그러고 나니 착한 아이가 되어서 헌금(아이템)을 주더군요. 앞으로는 기도(섬광)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레에기에나를 계속 잡아보면서 느낀건 봉룡검보다 확실히 딜도 쎄고 잘 박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뜨는게 역전 디아블로스 이더군요

 

평타 한대를 맞았는데.....?..!?!?....뭔딜이야 이거...?

 

항상 풀피로 채우고 다녀서 150인 체력이 평타 1대 맞았다고 2/3이 날아가버렸습니다.

 

첫지역에 열심히 팽이 돌리고 있었는데 퍽치니 엌하고 가버리더군요. 겜하다가 영혼이 홈런당한 기분이였습니다. 너란 뼈땡이.....

 

 하도 이리 한대맞음 피가 쏙 달아버리니 예전엔 일단 피하고 보자 였는디 안전을 위해 일단 섬광부터 날리게 되더군요. 섬광 만세!

 

 

열심히 잡았지만 대장간 가서 생각해보니 구태여 만들어야 할 템이 없었습니다.

 

뭐한거지...쩝...

 

디아블로스를 열심히 잡다보니 신 조사퀘라고 오도가론 아종이 나왔습니다.

 

대기좀 타다 마비 두꺼비도 쓰고 급할땐 섬광좀 쓰고 독기딜은 짜증난데 무시 가능한 수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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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무..격...주..? 허억! 

 

진심 폐에 헛바람 들어가서 5초동안 정지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놀라면 굳는다는게 이런거구나를 알게 되더군요.

 

소문으로 듣자하니 이거 캐려고 노가다 심하게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다하는데 2트에 떠서 놀랬습니다.

 

근데 난 아직 장식주도 적고 템도 다 안맞췄고 해서 그냥 나중에..맞춰야 할거같군요.

 

장식주 세팅 방법도 모르고 하니까요.

 

 

그리고 이제 우라간킨 3템 대신 달인의 재주가 붙어있는 카이저셋을 맞추러 갔습니다.

 

그냥 잡으러 가면 되겠지 하고 뼈도 캐고 채집도 하고 갔는데 15분 땡! 하니 타임오버...!?!?

 

아 15분짜리였는데 뻘짓을 했구나....흑흑... 

 

다시 잡으러 갈 땐 시간도 아끼기 위해 폭탄이란 폭탄은 챙기고나서 큰폭탄 깔고 퍼렁색 조그만 폭탄도 깔고...작은폭탄도 깔...

 

아니 퍼렁폭탄아 니가 그렇게 날아가면서 터지면 어떻게 딜을 더 넣어요 처음 봐서 뒤로 자빠졌자나요

 

이번엔 최대한 붙어서 난무만 죽어라 박아댔다. 어차피 중거리만 하는 보스니 근거리는 호구고 최대한 화염탄 쏘면서 뻘짓할때 불타던 말던 시간 아까울 수 있으니 구르기 전까지는 최대한 딜을 넣었습니다.

 

그렇게 2-3번을 돌으니 3셋이 맞춰지더군요.

 

크샬 편하게 잡으려고 크샬잡고 있었는데 카이저셋 베이스로 템 적당하게 조합짜려고 맞추니까 장인이 붙어있어서 기용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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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특효가 좋다는건 용안의 척안을 써보고 알았으니 최대한 약점특효를 챙겨주고 어차피 장식주가 없으니 최대한 알파로 맞췃습니다.

 

항상 불장판에서 삐용삐용거리는 경보기같던 우라간킨 3셋은 정말 잘썻지만 상위 방어구로 바꾸고 싶어서 바꿔봤습니다.

 

예리도 갈리는거 짜증났었는데 달인의 재주가 있으니 이젠 덜 갈릴꺼라 믿습니다.

 

제 체력도 이제 갈릴거 같...앙되..

 

 

 

이제 적당히 맞추고 집회구역에 가봤더니 마이하우스가 여기서 열렸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바로 특등급으로 바꾼뒤 레센을 잡으러 갔습니다.

 

좀 뒤져보니 살아있던 푸케푸케가 있더군요. 

 

농땡이 피우다 한번은 시간초과하는데 여기서 푸케푸케가 종이장마냥 너무 죽어버립니다.

 

그래서 치유탄이 있는 라이트 보우건을 가져갔는데...조작감이...영 불편해.....뭐야 저리가요 난 이조작감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

 

 

손에 하나도 안익어서 그런데 치유까지 해보려고 하니 레센이 견제하고 산탄 미리 전부 풀로 장전해놓고 장전없이 순서대로 쏴 가면서 연사하는 방법만 터득하고 말아버렸습니다.. 에이씽 못해먹겠다...

 

 

내일 몬가 화나니 레셴을 잡으러나 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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