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83.7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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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이야기] 술냄새 (8) 2015/01/13 PM 10:11
술 취하신 분들 특히 40대 넘어가신 아저씨들이 내쉬는 숨에서 나는 생선 썩은 냄새는 도대체 몰까요??

장이 안 좋아서 그런 건가?? 진짜 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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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어디??    친구신청

그냥 사람 자체가 나이를 먹음 냄새가 납니다
흔히 노인분들 예로 드는데
성인기준으로 혼자사는집 가면
진짜 열심히 청소하며 사는 분들아니고서야 체취가 다 있죠...

이게 관리를 안하면 저런 수준까지 ㄱㄱ

트라이앵글왕    친구신청

술 + 담배가 결합되면 아주 역한 냄새가 나죠. -_-

연금술사알케    친구신청

술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위궤양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저건 딱히 술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대화를 나눌때 좀 느껴지죠...

이슈    친구신청

위에서 올라오는 냄새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속이 썪었다고 보면 되요.

수원태양    친구신청

담배 냄새

낙천곰    친구신청

위에서 올라오는 냄새 아니면 술+담배+치석

남자라면자폭    친구신청

술안먹어도 평상시에 그런냄새가 납니다
자기관리 안하는 사람이에요...차라리 장트러블이면 뒤로나오는데
위 관리 문제+노양치질+담배커피 = 숨쉴때마다 가스분출이라
곁에 있는 사람은 미쳐버립니다. 문제는 정작 본인은 그 불쾌함을 전혀
모른다는거...

연금술사알케    친구신청

자기관리를 안한다기 보다는 해도 안되는 지경이 되어버린거죠...

항상 이를 닦더라도 근본을 치유하지 않으면 안되는 지경.
[슈퍼 이야기] 담배 가격 인상 첫쨋날 (13) 2015/01/01 AM 09:30
똑같아요..

국산 , 팔라멘트 라이트 . 말보르 는 올르고

더닐 , 마일드세븐은 안올랐습니다...

젊으신 분들은 이러저러해서 이렇게 됐다 설명해드리면 그냥 네 하고 가시는데..

나이좀 드신분들은 따지십니다.. 왜 가격 올랗는데도 안파냐.. 웃돈 줄테니 팔아라..

어떤분은 욕도하시고 반말 하시고..

한분은 안파니까 신고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사과드려도 막무가네고....

진짜 올릴려면 한꺼번에 다올리든지... 담배 떄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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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꾸르    친구신청

엥 던힐이랑 마세는 가격 똑같나요?

@Crash@    친구신청

http://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675
1월 5일에 인상

ghhan    친구신청

인상된 가격을 정부에 보고해야하는데 던힐 이녀석은 얼마나 담배가격을 올릴까 끝까지 눈치보면서 고민하다가 정부 보고시한을 넘겼다고 하죠. 때문에 이전 가격 그대로 1월 첫째주까지는 가격 변동없이 팔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마 담당자들은 몽땅 목이 날아갔을듯.

@Crash@    친구신청

ghhan //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거에요.
http://www.ajunews.com/view/20141226153634993

인꾸르    친구신청

오오 글쿤여 전담 올때까지 당분간 마세로 버텨야하나

ghhan    친구신청

헐 적자보면서 판매점유률을 올려보겠다는 정책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수정    친구신청

다 오른거 아니얶ㅆ어요?

정수정    친구신청

던힐 피는데
사러갑니다

Thmlues    친구신청

흡연자이긴 한데, 솔직히 5천원 주고는 정말 못 피겠어서 금연합니다 ㅋㅋㅋㅋㅋ
전자담배로 세달전쯤부터 바꿔서 금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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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오르고 여러개도 안파는건가요?? 저는 안펴서 상관은 없는데 궁금하네요

샤론83.7톤    친구신청

그러면 욕먹을만하죠.. 그게아니라 아직 안올른 던힐이나 마일드세븐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전월대 대비로 110프로만 줍니다.. 그냥 솔직히 까놓고

전하고 그대로 수량을 공급해줘요 10보루면 10보루 근대 찾는손님은 그 배입니다..

하루에 던힐을 2개씩 판다고 쳐봐요 근대 오른다고 하니까 일반 소비자 분들께서도

이것저곳 돌아다니면서 1~2개씩 사가는 입장입니다.. 담배 올른다고 한 시점 이후

부터 담배 매출율이 3배는 떻구요..

Woo.D    친구신청

어짜피 살 사람은 다 삽니다. 몇달 지나면 또 원래대로 사고 그럴꺼임.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엘린사타구니    친구신청

원래 담뱃값 안 올라도 연초엔 담배매출 떨어지죸ㅋㅋ
[슈퍼 이야기] 담배값 인상 (6) 2014/12/05 AM 09:51
정말 병신같은거 같음...

말로만 국민들 건강위한다고 하지.. 담배문구나 그림 들어가는건 또 쏙 빠졌더만요...

저희매장에서 외산은 4갑 국산은 2갑 드리는데..

담배떄문에 욕은 욕대로 먹고있네요..

회사에서 물량이라도 빵빵이주면 보루로 팔겠는데..

전월달 대비로 주니까 이건 뭐.. 답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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傲慢[오만]의 墮天使    친구신청

말레이시아 담배에 혐오 그림이 들어가 있는데
말레이시아 사람들 전혀 신경 안쓰고 담배 피더군요.......
처음 시행할때나 효과가 있지 나중엔 별로 효과 없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말레이 사람한테 물어보니 사진 봐도 무덤덤하데요

루리웹-000000000    친구신청

오늘 아침에 회사에 조금 멍청한 사람이 있는데 하는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값 5천원올린다면서 2천원 올려서 싸다면서 좋아하는걸 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나라 정치인들 정치할만 날듯 !

Woo.D    친구신청

내년 1월 1일 부로 올림 확정 ㅋㅋㅋㅋㅋㅋㅋㅋ

마호로바    친구신청

국민건강을 위한게 아니라서 ㅋ

많은물소리    친구신청

보건복지부는 담배를 못팔게 해야하지 않냐

수핔    친구신청

덜컥 금연들하면 곤란하니까요.
[슈퍼 이야기] 어르신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17) 2014/11/28 AM 09:28
어제 조언과 질책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장사를 떠나서 사람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꺼같아요..

어제 아는 동생놈이랑 술먹으면서 이 이야기를 했는데..

친구놈도 저희가계에 자주와봐서 제가 손님 응대하는걸 자주 봐왔는데

개도 어르신들 상대할때 좀 쌀쌀맛게 하더라 그러더라고요..

아 내가 문제가 많쿠나 느꼇습니다..

또 친구가 형은 친구들이랑 있슬때나 동호회나 모임에서 처음본 나이많은

어르신들한테는 안그러면서 왜 형네 가계 단골어르신들한탠 그러냐고 그러더라고요..

거기서 똭!! 충격먹었죠.. 내가 지금까지 잘못생각했구나... 이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 아침에 문여는순간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손님들을 대하고있습니다...


오늘 오신 단골 어르신들한태 일일이 인사도 하면서 혹시 저때문에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어르신들 반응은 썩 좋치않으시네요 그런거 없다면서 그냥 나가시더라고요...

뭐 계속 이러다보면 저분들도 언잰간 저를 좋와해 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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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호띵이빵줘v    친구신청

한번 안좋은 감정 가지게 되면 안옴..왜? 여기 말고 다른 가게도 있으니까....
내돈 내고 먹으려고 왔는데 푸대접 받으면 누가 다시 오겠음? 안가고 말지...흥흥

샤론83.7톤    친구신청

근대 매번오신다능...

v호띵이빵줘v    친구신청

헉...거진 오신다니...설마? 대인배??

샤론83.7톤    친구신청

20년 단골이시라요.. 저희아버지때부터 하신가계라서요.. 저때문에 오는게아니라

부모님 보로 오시는거죠..

v호띵이빵줘v    친구신청

음...그럼 앞으로 더 친절하게 대접 해주시길 ㅎㅎ
언젠간 "자네!! 열심히 하는구만 잘하고 있어" 이러시겠죠 힘네시길..

샤론83.7톤    친구신청

네 그래야죠 감사합니다.

우잇힝    친구신청

사람대하는게 제일 힘들죠....
(그리고 '재가'가 뭔가했네요.'제가' 입니다.ㅠ )

샤론83.7톤    친구신청

지적 감사드립니다.

DeveloperFEEL    친구신청

하나 더 '보로' 아니고 '보러' 입니다.

지크문트    친구신청

이제부터라도 잘 하시면 될거 같아요. 어르신들과 사이도 금새 좋아지실 겁니다.

샤론83.7톤    친구신청

그래도 인상쓰는것보단 웃는게 좋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된 일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F_Carver    친구신청

저는 동네 어르신(60대 후반,70대) 들에겐 친하면 형님 ,개인적 친분 없으면
그냥 선생님 ....이라고 부릅니다 친한분들은 처음엔 " 마 형님이 뭐냐 형님이 아들 같은놈이 " 이러시면 " 그럼 어르신~ 이라고 해드릴깝셔?" 이러면....
" ㅎㅎ 마 됐다 임마 니 편한대로 불러라 " 이러심 ....
어르신이란 어감이 상늙은이 대접 받는 기분이란거 알지만 일부러 형님이라
부르는건데 .... 그걸 헤아리시는 분들은 인사만 잘해도 기특하다 소리 듣습니다 이랬거나 저랬거나 .... 아직도 한반도를 쥐고 흔드는 가치관의 뿌리는
유교관념이다 보니 어쩔수 없네요

샤론83.7톤    친구신청

저한태 조언해줳던 저 동생놈도.. 술집같은대가면 홀보는 아주머니들 한태도

누님누님하면서 잘하더라고요.. 저런식으로 대하는거 진짜 배워야되는데..

정말 부럽네요.. 저도 분발해야겠서요..

그카지마    친구신청

굳이 사과는...안하셨어도 되었을 듯합니다.,
어른들은 웃어주면서 인사만 하면
성격좋다 소리를 하십니다...아하하하 성격도 모름씨롱ㅡ,.ㅡ+

샤론83.7톤    친구신청

네.. 퉁명스럽게 말은해도 그래도 말한마디 인사한번 더해드리면

좋와하시더라고요.. ㅎㅎ

haunebu drei    친구신청

장사 제대로 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저조 대충은 압니다...억지스러운 손님의 요구에도 굽신거려야하는 그심정..아르바이트면 그만 두기라도 할수있지..번창하십시오.

샤론83.7톤    친구신청

감사해요 ㅜㅜ 이 일을 30년 넘게 하신 부모님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전 본격적으로 일도와드린건 3년바깨 안됐지만 아직도 더 배워야겠서요...

나중에 영업직쪽으로 진로를 잡아서 지금 미리 연습한다치고

열씸히 배울려고요..
[슈퍼 이야기] 어르신들과의 관계.. (29) 2014/11/27 PM 07:49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동네 어르신들이랑 관계가 썩 좋지 않습니다..

뭐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반말 , 욕설 , 돈던지가 재가 싫어하는

3종세트를 연달아 하시는분들이 90퍼죠..

각설하고 오늘 교대를 하는데.. 아버지가 심각한 얼굴로 손님들한테 좀 잘해라... 이러시는겁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동네어르신들이 하나같이 재욕을 한다는겁니다..

" 동네에서 장사할려면 자식놈 교육좀 똑바로시켜라!. "

이랳다는겁니다.. 더 자세히 들어보니 한어르신이 막걸리를 사러 왔는데 한병바꺠 없서서

더 없냐고 물어보니까 재가 다른 슈퍼가서 사라고했다고 그게 화가났다는 겁니다..

저의 의도야 막걸리가 없스니까 다른슈퍼가셔서

사라고한건데.. 참......

아버지깬 앞으로 동네 어르신들 오면 인사 똑바로하고 친절하게 대하겠다고

애기는 하고 퇴근을 하긴했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까 동네어르신들오면 언재부턴가

재가 인사도 안하고 말도 퉁명스럽게 했던게 갑자기

떠올르더라고요.. 뭐 저도 잘못한게있쓰니까.. 반성은 되더라고요... 참 어르신들 비위 맞추기 힘드네요..

이래서 가족끼리 장사하면 안된다고 하는건가 봅니다..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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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족끼리 장사하는데요 ...

님 마음이 이해가 되긴 하는데 잘못은 하신것같네요...
지역사회라서 어쩔수 없어요

샤론83.7톤    친구신청

네 반성하고있서요..

샤론83.7톤    친구신청

재 말뜻은 그게 아니였는데 듣는사람 입장에서는 그럴수 있겠구나 생각들더라고요..

앞으로 설명할때 좀 조리있게 말해야될꺼 같음..

xptmxm    친구신청

죄송한데 떨어졌네요. 라고 하면 되는것 같았는데요.
슈퍼가서 사다주면 안되? 라곤 안하시겠죠. 하더라도 근무중이라 못비운다고 하면 될 일이구요.
그래도 서비스업종이면 기분나빠도 웃어드리고 인사는 확실해야겠죠.

샤론83.7톤    친구신청

네... 재가생각해도 요줌에 인사도 잘안하고 퉁명스럽게 대한거같더라고요..

다시한번 반성하게 되네요..

JuliaHart    친구신청

악의는 없지만 오해를 사게끔 말하는 사람들이 있죠.
장사를 하려면 당연한거고 아니여도 사회적 인간관계를 위해 고치셔야합니다.

샤론83.7톤    친구신청

좀더 부가적인 설명을 하자면...

저 어르신이 막걸리 더 없냐고해서.. 재가 다 떨어졌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언제들어오냐고해서 오후쯤에 들어온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럼 너무 늦는다고

지금당장 필요하다고해서 재가 그럼 다른슈퍼가셔서 사시라고 말씀드린거에요...

사회적인간관계라고 말씀하셔서 저 그렇게 손님한태 막대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샤론83.7톤    친구신청

다른슈퍼가서 사라고한건.. 어르신이 듣기에 오해할만한 상황이고

저역시 지금 생각해보니까 저말은 안했어도 됐는데 왜 했슬까 생각이 듭니다.

석라이프    친구신청

서비스업은 어쩔수없는듯합니다.. 평판한번 까이면 곤란해지거든요

샤론83.7톤    친구신청

동내에서 10년넘게 장사를 하고 재가 취업전까지 도와드리는 상태인데..

유독 어르신들과 트러블이 심하네요.. 오늘 일 있고나서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습니다.. 인사랑 아무리 화나도 웃으면서 서비스 해드릴려고요..

생각을 고쳐먹엇습니다.

아무로레이    친구신청

고집스런 어르신이 많긴 하지만 90%는 아닌 거 같네요. 성격 좀 괴팍스럽다는 분들도 먼저 인사하고 친절하게 말 건네주시면 잘 대해주실 겁니다.

샤론83.7톤    친구신청

네. 부모님 도와드린게 3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부족하네요..

샤론83.7톤    친구신청

아뇨 저희 매장에 찾아오시는 노인분들 한정이요...

MB_PRISON    친구신청

아무리그래도 자식교육을 똑바로 시키라고 성질 내고 갈만한 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

샤론83.7톤    친구신청

단골손님이신분이 그러셨다니까.. 그분도 오죽화가 났으면 저랳슬까 싶어요..

저도 처음엔 당황했는데 뭐 재가 잘하는수 밖게 없겠죠.. 일단 서비스직이니까요

감사합니다.

미친루리웹    친구신청

다른데서 왕노릇 못하니까 가게 손님되서 왕노릇하려는 진상들이 좀 있어요...

샤론83.7톤    친구신청

몇몇 어르신들은 진짜 쌍욕을 너무해서 일부로 퉁명스럽게 한부분이있는데..

진짜 이분들은.. 어떻게 응대를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달이차오른다자자    친구신청

아마 평소에 쌓이신게 아슬아슬한 선에 멈춰있어서 좀 퉁명스럽게 한 게 있는걸지도 모르죠. 말투를 조금만 고쳐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샤론83.7톤    친구신청

네 그대로애요.. 어르신특유의 반말이랑 말투있잖아요.. 그런게 하나둘 쌓이다보니까

저도몰르게 인사도 안하게되고 말도 퉁명스럽게 하게됐네요.. 오늘 알게됐스니까..

인사나 말이라도 덜 퉁명스럽게 하도록 고쳐나가야죠..

감사합니다.

SOUL HACKERS    친구신청

같은말을해도 기분좋게 하는게 이롭죠.

샤론83.7톤    친구신청

네..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GM마시마로    친구신청

힘내세요 서비스직, 동네장사가 다 그렇죠 힘들어요 윗분들이 좋은말씀 많이 해주셨으니 전 위로만 드리고 갈께요 토닥토닥

샤론83.7톤    친구신청

전 채찍이 필요한데요.. ㅎㅎ 감사합니다..

하치쿠지 마요이    친구신청

서비스직의 정..
정말 이바닥이 온갖 더러운꼴 다 보고 별 이상한걸로 욕 다 처먹어도 웃으면서 해야합니다..

샤론83.7톤    친구신청

아버지 도와드린건 20년이 넘었는데 본격적으로 가계맡아서 한건 3년정도 되는데

아직도 가끔가다가 불끈불끈거림... 표정도 안좋와지고 아 어찌됐건 고쳐야될

버릇이죠.. 감사합니다..

unin    친구신청

진짜 서비스업이 힘들죠.
일 해보기전에는 앉아있다가 손님오면 받기만 하면되는데 저게 뭐가 힘들다는 거지? 생각했는데 서비스직에서 일해보니 서비스직이 정말 힘들더군요. 몸이 힘든것보다 정신적으로 힘든게 제일 힘든거같아요.
서비스직이니 그려러니 하고 손님에게 맞춰야지요. 알바도 아니고 아버님이 하시는 가게이니 더욱더요.

샤론83.7톤    친구신청

네 사람 상대하면서 생기는 트러블이 정말 힘든거같아요..

아버지가 그런소리 들었슬떄 얼마나 스트레스받았슬지 생각하면

다시한번 죄송하죠.. 진짜 진상손님아니라면.. 고쳐야죠 아무리 싫은손님이라도요.

뉘신지도모를    친구신청

부가설명보니 님은 어딜봐도 잘못한거 없는거 같은데. 일반적으로 재고 없다고 말하면 거기서 끝나는게 정상이죠.
젊은 사람들은 없다고 대답하면 알았다고 하고 나가는걸로 끝인데 꼭 50대 이상부터 저런 인간들이 자주 있음.
저도 알바질 해봐서 자주 겪어봤죠.. 없는걸 어쩌라고 거기서 투덜거리는지 알수가 없음. 남의 자식 교육 운운 할게 아니라
본인 기본 소양이 삐뚫어져 있는데요 무슨..

샤론83.7톤    친구신청

재가 글쓰는걸 못해서 전체적으로 설명을 못하네요...

그전부터 저 어르신들 뿐만아니라 저욕했던 어르신들한태 안좋은 감정이 많았습니다

하나부터 열가지 가르치실려고하거든요.. 인사를 할려면 똑바로해라..

물건가격을 왜 말안해주냐.. 그따구로 장사할꺼면 떄려쳐라 기타등등...

뭐 단골손님에다가 저를 어릴떄부터 봐왔던 분들이라 어느정돈 이해하는데..

욕하는건 정말 참을수가없습니다.. 그게 점점 쌓이다보니까 재가 퉁명스럽게

했던거구요.. 잘잘못을 떠나서 아버지가 저정도 소리를 들으셨다는건..

분명 저도 잘못한게있고 잘못했죠.. 장사하는 사람 입장인데... 아무리 족같아도

어쩌겟서요 저분들이 손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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