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농
접속 : 4986   Lv. 65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05 명
  • 전체 : 23245 명
  • Mypi Ver. 0.3.1 β
[내 그림] 작년에 엔딩본 게임들 모아서 그려보기 (2) 2021/02/19 PM 10:45

img/21/02/19/177ba65336a16d98.jpg

 

 작년에 엔딩본 게임들 주인공 캐릭터들 모아모아 그려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용돈받는 가난한 유부남이다 보니 철지난 PC게임들이 저렴하게 나오면 구입해서 플레이했어요. 

 

 

 

12시,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의 아만다 리플리 - 오래된 게임이지만 저렴하게 나온 김에 사서 플레이해보았습니다. 빨리 엔딩보자는 심정으로 easy로 플레이했었는데요.

그래도 무서워서 설설 기면서 다녔습니다. ㅠ.ㅠ

게임 불감증을 사라지게 하는 몰입감과 에일리언과 첫 조우시의 얼어버리는 느낌은 정말로 첫경험!! 마치 고양이 앞의 생쥐가 된 기분!

에일리언 원작 영화시리즈도 좋아했는데 영화 못지않은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개발자에거 전할 수 있다면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그런 게임이었어요!

img/21/02/19/177ba79f93516d98.jpg

 

 

3시,어쌔신크리드 오리진의 바예크- 어쌔신크리드는 1편부터 꾸준히 해오던 게임인데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엔딩 보기 어렵고 지루해서 손을 놓게 되던데 이번 오리진은 신선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유비 특유의 오픈월드, 지루한 반복 퀘스트 때문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집트라는 생소한 배경이 매력적! @.@

 몰래 야금야금 킬하는 재미도 빠뜨릴 순 없지요. 

새뼈대가리가 모래에 떨어져서 어쌔신 마크(?)를 찍는 연출이 기억남네요.(과연..그래서 오리진인가?)

 img/21/02/19/177ba7a5ccf16d98.jpg

 

 

6시, 호라이즌 제로 던의 에일로이- 워낙 콘솔에서 유명한 게임인데 PC로 나온다고 해서 스팀으로 풀프라이스로 구입했습니다.

헌팅 게임(?)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작년 게임중 단연 최고!!

img/21/02/19/177ba791a9016d98.jpg

 

 

9시, 스타워즈 폴른 오더의 칼 케스티스- 광선검 전투가 부담스러워서 꺼리다가 호제던 이후 액션 어드벤처의 목마름에 구입했습니다.

완성도 높은 수작이고 다양한 연출이 좋았어요. 한편으로는 뻔한 연출, 참신함이 떨어지는게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한편의 영화 같은 플레이! 이런 게임 또 없지요!

img/21/02/19/177ba7e890e16d98.jpg

 

 

 

 

 

그 이외에도 엔딩 본 게임이 있긴합니다만.

디비전2 (DLC제외),사펑 이라던지..

그림으로 그릴 만큼 애정도가 높지 않았나봅니다. (사펑은 출시전에 이미 그리기도 했고요)

 

2020년에 어울리지 않는 올드한 게임(?)이지만 명작은 시기를 가리지 않나봅니다.

다들 플레이해보셨는지요?


 

2021년에도 즐거운 게임 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신고

 

Purple tomato    친구신청

제다이는 재미있게 플레이 했지만 최적화가 안좋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블경    친구신청

오.. 잘그리시네요
[내 그림] [팬아트]Night City에 놀러온 시리와 게롤트 (3) 2020/09/06 PM 10:46

img/20/09/06/17463970d4916d98.jpg

 

위쳐3의 시릴라가 시공을 넘어 사이버펑크 2077의 나이트 시티로 놀러와서

'야이바 쿠사나기'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게롤트 형님과 함께 인증샷 날리는 장면입니다.

 

시릴라를 좀더 닮게 그려야 하나 싶었다가 제가 그리고 싶은데로 그렸습니다.

동안성형했다고 봐주세요. 

(사실 시리 그리기 힘들어서 그랬습니다.;ㅁ;)

 

위쳐3 플레이하셨던 분들은 '사이버 펑크 2077'에서도 시리를 카메오로 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에피소드에 등장 하지 않더라도

제발 이스터에그에라도 넣어주세요.. 

 

쩹알~~~~


 

 

 

 

img/20/09/06/17463944f9716d98.jpg

 야이바 바이크의 윈드실드에 원래는 사무라이 데칼인데

게롤트 탈것은 역시 '로취'아니겠습니까?

불 싸잡아 물고 있는 로취를 그려넣었습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뒤에보이는 노란차에는 '후지와라 두부점' 데칼을..ㅋㅋ

 

 

 

 

전체 그림에서 한글은 두군데 집어넣었습니다.

 

좀더 큰 사진은 아트스테이션으로 놀러오세요

https://www.artstation.com/artwork/OoE9Ok

신고

 

코뚜니    친구신청

오 콘테스트 출품작인가요? 멋지네요!

마리농    친구신청

콘테스트 출품작은 아니..고요. 콘테스트는 중간에 점퍼를 고정으로 집어넣고 그려야 한다. 뭐 그런 규정이 있더라고요. 참가 하려면 다시 그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그림은 그냥 그리고 싶어서 그린거에요.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만취ㄴㄴ    친구신청

아니 이건 업계 전문가 스멜이
[내 그림] 일코해제 (2) 2020/08/17 PM 08:38

img/20/08/17/173fc3d4ff516d98.jpg

 

 

img/20/08/17/173fc3d5de216d98.jpg

 

 

 

 

 

 

 

 


 

 

 

img/20/08/17/173fc3d72a316d98.jpg

<어글리 위치>

10년마다 마녀의 그림을 그려왔네요.
처음은 2000년, painter 로 그렸던 거고요.
심각한 표정으로 말린 박쥐를 넣으며 알수 없는 물약을 만들고 있습니다.

 

 

img/20/08/17/173fc3d85a116d98.jpg

<견습마녀실습실>2010

2010년 그림의 박쥐를 넣던 마녀가 어엿한 마녀(책들고 있는)로 성장하여

견습 꼬마 마녀를 가르치고 있는 장면 입니다.

 

저 꼬마 마녀가 성장하여 2020년 버전의 그림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모든 그림마다 깨알같이 '검은 고양이'와 '해골','촛불'이 등장하네요.

의도한 것은 아닙니다만, 마녀 하면 떠오르는 그런 오브제가 아닐까 해요.

 

 

*                 *                  *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그림이 완성되는 경험이 너무나 신비롭고
마법같이 다가왔습니다. 마녀의 요술같이요.
 
마녀가 연구에 몰두하듯
그림을 공부하겠다는 다짐으로 마녀그림을 그렸어요.
 
<견습마녀실습실>은
저의 첫째 딸이 태어나 만 2세가 되던 해에 그렸습니다.
아빠와 딸의 관계를 스승과 제자에 대입해 보았습니다.
 
 
그 이후로 둘째도 태어나고
직장생활에 지치고 육아도 힘들었어요.
그림 그리는 일에 대한 열정도 옅어졌지요.
사실 상품 가치 없는 개인 그림에 흥미를 잃었어요.
그리면 뭐하나 뭐 그런 식이였죠.
 
퇴근해서 둘째 씻기고 재우다보면 그냥 잠들기 일쑤였고
혹여 일어나더라도 보상을 위해
게임이나 영화 등 놀거리만 찾아다녔습니다.
 
 
올해들어
 
둘째가 많이 자라 기특하게도 혼자 잠들기 시작하면서
밤 시간이 온전하게 생겼어요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한 책도 읽고,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다시 그림 그리는게 재미있어 졌어요.
 
그림을 그리고 공유하고 또 나누는 기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리게 된 그림입니다.
 
 
<일코해제>

신고

 

Dystopian    친구신청

허 너무 좋네요

마리농    친구신청

고맙습니다.
[내 그림] Ico and Yorda (8) 2020/08/03 PM 01:30

img/20/08/03/173b2933bae16d98.jpeg

예전부터 그리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그리게 되었습니다.

팬아트 그리는거 재밌네요.

애정이 있으니까 그려집니다.

이코 ost 틀어놓고 즐겁게 작업했습니다.

 

img/20/08/03/173b2933d9f16d98.jpeg

인물 컷 

 

 작업과정

 

신고

 

joker    친구신청

와~대박이네요!!

전뇌전기    친구신청

옹뽜
와 근데 진짜 대박이네영

마리농    친구신청

이코가 요르다 부를때 하는말이죠 '옹뽜아!'

SiKkArAnG    친구신청

오오

백곰푸우03    친구신청

PS3 있을때 이거 리마스터를 못해봐서...ㅠ 리메이크좀 해주면 참 좋겠네요. 후속작인 완다와 거상은 영 저에겐 별로였어서..

마리농    친구신청

플스2로만 이코 완다 해봤네요. 회화적인 아트스타일이라 리마스터 잘 만들기 힘들것 같아요. 그래도 나온다면 너무 좋겠어요

지나가는좀비    친구신청

인생작인데
멋진그림 감사합니다. 개인용으로 받아갑니다.
주제곡 커버를 이거로 바꿔야겠네요.

마리농    친구신청

저도 인생적이에요. 그림잘 쓰세요.
[내 그림] 다크토큰 캐릭터 모음 -시리어스 버전 (0) 2020/07/03 AM 07:32

img/20/07/02/1730fe71c1016d98.jpg

 

 


 

 

img/20/07/02/1730fe7542216d98.jpg

볼프 테사도어

등에 커다란 자상을 입고 기억을 잃은 채 드워프 들에게 발견되어 거두어진 인간 드워프 배달부.

 

무식하고, 순진무구, 건망증이 심하고 간헐적 기억상실증에 시달린다.

인간 남자가 전투도중 등에 치명적인 자상을 입고 남겨지게 된다. 그 이후 폭우를 피해 동굴로 피신하게 되는데 극적으로 드워프 들에게 구조된다.

드워프의 무식한 치료 덕분에 부상에서 많이 회복되었으나 배면 공격에 트라우마가 생겼다. 그래서 튼튼한 철갑방패를 등에다 이고 다니게 된다.

드워프 무리들과 어울리면서 드워프의 양손 도끼와 전투구르기, 스텀프 등을 연마하여 땋은 수염과 더불어 거대한 드워프가 탄생한다.

3인의 드워프에게 드워프로 받아들여져 인정받지만 3인의 드워프가 떠난 현재에는 상급 관리자 ‘트윙킨’에게 미움을 받는다.

그는 거대한 인간이 드워프로 받아들여진 것에 대해 거부감과 반발심을 지니고 있다.

다행히도 드워프 여왕의 중재로 인간세상과 드워프 왕국을 오가는 배달부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다.

무기는 주로 도끼 류, 둔기 류. 한손도끼, 양손도끼, 쌍도끼, 

고블린의 과학기술력에 도움을 받은 전격 도끼 등, 주로 근접 공격 및 탱커의 역할을 수행한다.

 

 

 

 

 

 

 

 

 

 

 

img/20/07/02/1730fe77a6a16d98.jpg

줄리언 애셔 아이언슨

자신의 근본에 대한 불신에 빠져있는 고아 출신의 성직자(팔라딘)

 

젊은 팔라딘 마법전사. 단정하게 자른 금발, 반짝반짝빛나는 애머럴드 빛 눈동자. 건강한 신체와 정신. 그야말로 최강범생이미지.

그의 마음속에는 신앙심과 정의로움이 가득하다.

번쩍 번쩍이는 은색 갑옷을 입고 날이 서있지 않은 둔기 류를 지니고서 이교도들을 정화하고 불의를 정의로 심판하고자 애쓴다.

그러나 너무나 모범적인 그도 어떤 계기로 심정의 변화를 겪게 되는데. 

그것은 그의 숨겨졌던 천부적인 마법능력을 발견했을 때이다.

마법이 일반적으로 교단에 위반되는 것은 아니나, 그의 마법은 교단에서 증오하는 이교도의 그것과 너무나 닮아있던 것이다.

그는 그 능력을 억누르면 억누를수록 더욱 마법 충동을 억제할 수 없음을 느끼고, 교단에서 스스로 이탈하여 방황하게 된다.

어떻게든 마법능력을 쓰지 않고 신력으로 해결하려 든다. 

쓰기만 한다면 막강한 힘 보여줄 마법능력으로 동료를 구할 수 있음에도 디바인 파워만을 이용하려는 고집을 부리게되는데..


 

 

 

 

 

 

 

 

 

 

img/20/07/02/1730fe7958716d98.jpg

 세실 스테일러

아버지 복수에 눈멀고 물욕에 사로잡힌 도둑, 어쌔신

 

예쁘고 섹시한 흑발의 여성. 시종일관 비아냥거림, 삐뚤어진 성격,

그 속에 감춰진 여린 마음.

5개 국가를 통틀어 가장 큰 도둑길드 ‘엑스로드’수장의 외동 딸.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 고대 유적지, 지하던전 등을 탐험하며 유물발굴 및 보물 수집을 함께하였다.

탁월한 운동감각과 민첩한 몸놀림, 뛰어난 판단력을 지니고 있으며 어려서 부터 수련한 어쌔신 기술을 바탕으로 탁월한 전투능력을 발휘한다.

탐욕은 탐욕을 부른다고 했던가. 그의 아버지는 그의 재산을 노린 부하에 의해 살해되고 

세실은 모든 것을 잃고 구사일생으로 도망하게 된다.

각지에 흩어진 아버지의 유물을 모으는 것이 삶의 목표들 중 하나.

장기적인 목적은 아버지의 복수. 


약간의 조울증을 갖고 있어 뿅뿅 소리도 듣는다.

주로 사용하는 양손 숏소드 흑도와 백도가 있다. 

검을 이용한 베기 공격, 양손 소도, 독, 독 구름, 분신,

아버지가 발굴한 고대 유적 아이템 등 진기한 기능성 오브젝트에 의존하는 성향이 강하다.


오브젝트 없이 맨몸으로 활약하는데 두려움이 있다.

능력을 발휘할 때만 자신감이 차 있다. 심지어 칭찬해달라고 애교(?)도 부릴 정도.

아버지에게 딸로서 사랑 받지 못하고 수재자로서 인정받는데 익숙하고, 그러한 인정이 애정결핍을 해소하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img/20/07/02/1730fe7aad416d98.jpg

 완더러(마흐반 울라노이)

과묵한 방관자 떠돌이 마법사


키 168 젊은 남자의 모습

온몸을 붕대와 로브 등으로 감고 있으며 몸 구석 구석에 빛이 나는 포인트가 존재.

예전부터 악마의 부활을 막고자 하는 자신의 운명을 인지하고 차근차근 준비해온 인물. 

그는 5개 국가 너머의 동방에서 흘러 들어왔다.

다크토큰의 현세 출현을 처음으로 알아챈 인물이다.

운명에 너무 휘둘리는 경향이 강하고, 그래서 미래를 바꾸고자 하는 노력은 약하다.

과묵한 성격 탓에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동료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따라 다니는 느낌.

너무 많이 아는 것이 그의 행동에 제약을 가하는 결과를 불러온다.


고대인의 유적을 마치 익숙한 곳처럼 행동하고 비밀의 문도 쉽게 열어버린다.

그는 잊혀진 고대의 지식을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일까. 그도 고대인이었을까?


특별한 마법무기를 지니고 있지 않고 그의 몸 자체가 무기이자 마법봉이다.(그래서 초능력자처럼 보이기도..)

기본적으로 강력한 마법을 구현하지만 근접 공격도 만만치 않게 강력하다

 

 

 

 

 


 

 

 

 

img/20/07/02/1730fe7bbbe16d98.jpg

키요(?)

숲에서 발견된 소녀..의 형상을 한 알비누스 원숭이

 

미친 과학자가 자신의 딸을 살리기위한 실험 과정에서 탄생한,

기억이 불분명한 소녀의 영혼이 정착된 *알비누스 원숭이

 

 

*알비누스 원숭이

금단의 숲에서 살고 있는 하급 생물로 자신보다 강력한 포식자의 형상을 그대로 흉내낼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신고

 
현재페이지1 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