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SilverB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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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CE월페이퍼그룹] TWICE 쯔위 아르누보 스타일 월페이퍼. (1) 2023/02/06 PM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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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멤버는 쯔위 입니다.


대만 자국에서는 대만의 빛으로 불린다고 하네요 ㄷㄷ

그도 그럴게 대만인 최초의 Kpop 아이돌 이고,

JYP 최초이면서 유일한 대만 사람이라고 합니다.


대만의 특성상 대륙으로 다 연예인들이

가버리고, 아이돌 시스템이 전무해서

쯔위가 상당히 유래가 없는 경우 라고하네요.


판빙빙과 닮은 꼴이라 나오긴 하는데..

전 잘 모르겠고 쯔위가 더 이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되네요 ㅎㅎ


겉으로 보기엔 조용조용하고, 말도 약간 느리면서

낮도 가리는듯 하는데 의외로 친화력이 좋아서

많은 아이돌들과 교류가 많다고 하네요 ㄷㄷ


요즘엔 쯔위가 뜬금없이 많이 터지고

조증처럼 뻘 하게 웃는 부분이 의외라는 느낌이라

오히려 요즘에 더 호감이 가는 멤버입니다.


쯔위는 아이돌 육상 대회의 양궁짤이 넘사벽이라

잘 넣어봤습니다.


그림의 꽃은 맥문동으로, 한국,일본,대만에서 자라는 종이고,

꽃말은 겸손, 인내, 기쁨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근래에 하찮은 그림 실력에 현타임이 너무 와서,

월페이퍼를 놔버릴 정도였지만.. 나름 결과를 내었네요.

다른 멤버와 다르게 여러가지로 일체 시키려는 강박적인 면들을 내려 놔봤습니다.


....이러면 다른 멤버들 다 다시 그려야 되는데 ㅠㅠ


월페이퍼 사이즈 1920 X 108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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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군주VS삶은 소대가리    친구신청

좋네요. 계속 건승 기원합니다.
[TWICE월페이퍼그룹] TWICE 채영 아르누보 스타일 월페이퍼 (0) 2022/12/27 PM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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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맹수 채영이 입니다.


그림의 내용은,

오랜지 헤어가 가장 잘어울리는,

그래서 오랜지색의 메리골드 꽃을 선택했습니다.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이라고 합니다.

특별히 선택한건 아니고 오랜지색과 매칭 시켜봤습니다.


심바가 원래 닮은 꼴 맹수인데,

으앙~ 우는 호랑이 그림이 너무 좋아서

레퍼런스로 삼아서 그려봤습니다.

나무위키 사진도 호랑이라 괜찮은거 같아요 ㅎㅎ


힙스터 스럽고 그림에도 나름 소질이 있어서

이영지가 진행하는 유툽 컨텐츠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로고를 직접 채영이가 그렸습니다.


배경은 부산의 한 내리막길 사진을 그렸는데,

나중에 더 실력이 쌓이면

한국 거리도 잘 그려보고 싶네요 ㅠㅠ.


월페이퍼 1920 X 1080 사이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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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CE월페이퍼그룹] TWICE 정연 아르누보 스타일 월페이퍼 (2) 2022/12/13 AM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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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양은 의외로 밈이 별로 없더군요,

쾌활한 성격과는 다르게

뭔가 고정될 만한 밈이 유짱구 정도였습니다.


정연이는 숏컷이 굉장히 잘 어울리고,

초반에는 스스로도 상당히

신경썼다고 합니다.


그릴때 얼굴에서도 중성적인 느낌이

많은 이유가 저는 약간은 남성적인

눈매와 눈두덩이가 좁은 거라고 생각되네요.


공황장애를 갖게 되면서

여러가지로 힘든 일이 많았던듯 하고,

복귀 했을때도 약물로 인한 체중증가로

안쓰러운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최근에는 많이 극복해서 다시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유채꽃는 바다 근방에서도 잘자라고,

꽃말이 명랑, 쾌활이라고 합니다.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ㅎㅎ


그림은 얼굴이 아무래도 많이 닯지를 않아서

참 아쉽습니다. 먼가 명랑만화 주인공 처럼 되버렸네요. ㅠㅠ

짱구 도안 외에는 전부 제가 그려봤습니다.


여러가지로 채색은 조금은 느는거 같네요 ㅎㅎ


월페이퍼 사이즈 1920 X 108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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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Zeon    친구신청

그림 잘그리시네요!잘보고갑니다!

소년 날다    친구신청

사실 복귀 때 체중증가는 그다지 충격은 아니었습니다. 충분히 살이 찐 이유가 있었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본인 및 회사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얼마든지 뺄 수 있으니까요. 전 오히려 단지 외형적인 변화만으로 악플을 받았다는데서 충격을 받았다고나 할까요.

대중들은 깨어있는 척 하죠. 누군가의 시련과 아픔에 눈물흘리기도 하고, 문제점에 들고 일어나기도 합니다. 근데 말이죠, 아주 가끔은 그런 각성의 모습까지도 누군가에게는 그저 하나의 패션이자 트렌드가 아니었나 의심이 되기도 해요. 거식증에 걸린 모델을 가여워하는 한편, 사회의 잣대는 잘못되었다며 전통적인 미를 이용하던 직업군을 다 박살내버리면서 TV에 나온 연예인에게는 조롱과 비난을.. 진짜 깨어있는 몇 사람의 모습을 거짓된 마음으로 모방하다보니 성숙된 사고 없이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것이랄까.

특히 자매가 둘 다 연예인이라 다른 이들보다 주목을 받는 입장에서 늘 그렇게 남을 평가하려는 대중 앞에 선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을테고, 그로 인해 힘든 시간을 가지게 된 게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그녀 곁에는 언니와 96년생 동갑친구들, 그리고 귀여운 막내들까지 존재하기에 그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애를 썼다죠.

그림에 대한 평가를 줄이려다보니. 정연양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을 수 밖에 없었네요. 유채꽃이라... 홀로 핀 모습보다 꽃밭에서 끼리끼리 모인 무리 속에서 흐드러지게 피어야만 잘 어울리는 그 모습이 트와이스와 원스 속의 정연양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합니다. 건강도 건강이지만 언제나 그 씩씩한 웃음을 잃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TWICE월페이퍼그룹] TWICE 다현 아르누보 스타일 월페이퍼 (2) 2022/11/28 PM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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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채색법을 많이 바꿔봤습니다.

나름 괜찮게 나온거 같네요.


배경을 그리면서 느낀건데,

책걸상처럼 다리많고, 반복되는, 세세함을 요하기도 하는

그림은 엄청 귀찮은 작업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림의 내용은,

다현이의 라이키 곡의 킬링파트 가사. 특히

외국인분들이 이 부분의 독특함을 좋아하더군요.

개인적으로도 트와이스 곡들중에

팬시 다음으로 좋아하는 곡이 라이키 입니다.


할로윈 코스프레에 언제나 진심인.

지니와, 에나벨을 가져왔습니다.


해바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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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때문에 다현이랑 참 잘 어울리는구나

싶어서 주제로 삼았고, 이 사진으로 그리고 싶었는데,

월페이퍼 특성상 위 아래가 짧은게 단점이라, 그리기 힘들어서

아쉬웠네요. 아르누보 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사진.


해바라기 꽃말은 프라이드, 기다림, 숭배, 일편단심 등이 있고,

부를 상징한다고도 하네요.

은근~히 잘 어울리는듯.


다현이를 그리면서 느낀건데,

실물로 보면 더 이쁠거 같은 친구 였습니다.

그리면서 하나하나 자세히 보게 되는데 왠지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 ㅎㅎ


월페이퍼 1920 X 1080 사이즈 입니다.


여담으로 나연양 그림도 리터칭 하고싶었는데,

망헐 원본파일이 손상됐는지 열리지가 않더라는 ㅠㅠ

아마 새로 그리게 될듯하네요. 이상하게 나연양 그림은

세번이나 그리게 됐네요 ;;;; 머지;;; 먼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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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날다    친구신청

역시 꽃을 매개로 한 아르누보 스타일은 화사한 게 제일 무난하고 좋은 거 같아요. 예전에 무대미술 공부할 때 아르누보는 타로 카드 배경을 참고했죠. 중앙에 놓일 상징물을 살리기 위해 배경은 강렬함보다는 화사한 디자인의 타로들이 많았거든요.

말씀하신대로 꽃의 종류도 다현이의 밝음과 잘 어울리고, 팝아트적인 느낌도 살리기 위해 절반을 과감하게 아르누보에서 벗어나 다현을 표현하는 것들로 채워놓은 것도 좋은 발상이었던 거 같아요.

만화가들이 스포츠 만화를 잘 그리지 않는 것은 한 컷에 들어가거나 묘사해야 하는 인원이 너무 많아서(그럼 대체 미우라 켄타로는 얼마나 괴물인건가! 두둥!!)라고 하죠. 그만큼 무언가를 반복적으로 채워넣는 것은 오히려 더 어려운 것 같아요. 통일성은 디자인 미술에서는 좋지만, 일반 회화에서는 단조로움으로 다가올 수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성공하면 뿌듯함이 느껴지죠.

다현이를 떠올리게 하는 거 '지니', '에나벨', 그리고 요즘 떠오르는 '예의바른 고양이 올리'. 어쩌면 우리가 사랑하는 건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려는 다현양의 따뜻한 마음씨(올리 웃음도 일부러 매번 그렇게 흉내내어 주는 거)인 것 같기도 해요. 그 따뜻함을 해바라기를 매개로 표현한 그림, 오늘도 너무나도 잘 보고 갑니다.^^

TheSilverBrick    친구신청

긴 글 감사합니다. 날다님.
오 무대미술 하셨었구나 ㄷㄷ 이제야 아르누보 느낌에 감이 살짝씩 옵니다.
스타일 공부하는게 확실히 득이되네요. 다현이는 이상할 정도로 그려보고 나서야
엄청 매력있는 얼굴 인걸 알게 됐네요 ㅎㅎ 실물이 확실히 더 미인 일듯.
[TWICE월페이퍼그룹] TWICE 나연 아르누보 스타일 월페이퍼 (3) 2022/11/15 PM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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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멤버는 나연입니다.

가장 맏언니 지만, 맏내로 불리는.


팀내 유일하게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좋은 성적을 거뒀네요.


그림의 내용은,

POP노래의 가장 캐치한 안무 손동작.


해바라기는

아이유가 나연이 한테 받은 꽃이 해바라기이고,

아이유가 거의 2년간 보관 인증을 하면서

성공한 덕후가 되었고,


트와이스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fancy의 안무입니다.


나연양은 맏내로 불리지만,

긍정적인 성격과, 의외로 굉장히 강한 멘탈을

가진 친구로 보여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주제가 되는 꽃은 히비스커스

무궁화와 많이 닮았지만 다른종 입니다.

꽃말은 화려함, 용감, 새로운 사랑 입니다.


솔로 노래 나왔을때 한번 월페이퍼를 그렸었는데,

너무 성의가 없는 느낌이라 지워버렸습니다. ㅠㅠ;;

이걸로 퉁치렵니다.


월페이퍼 사이즈 1920 X 108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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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전설    친구신청

와우~

소년 날다    친구신청

여느 때와 같이 멋진 그림이네요. 다만 아르누보를 표현하는 일반적인 '꽃잎'에 대한 묘사나 그를 이용한 수식이 너무 단편적이고 1차원적이라 조금 아쉽네요. 평소의 실버브릭님 같으면 좀 더 팝아트적인 느낌으로 고전 이상의 무언가를 만들어내실 수 있는 분이실텐데.

물론 그건 단순히 실버브릭님의 실력 문제가 아니라 나연의 곡 <팝>이 가지는 분위기가 아르누보가 추구하는 전통적인 수채화나 파스텔 톤의 이미지가 아니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을 것 같긴 합니다.

오늘도 멋진 그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상기된 아쉽다는 건 개인적인 감상이 그렇다는 것이지- 결코 실버브릭님의 실력이 모자르다는 뜻이 아님을 뒤늦게나마 적어봅니다.

그럼 편안한 밤 되시고, 다음에도 멋진 그림솜씨 보여주세요!! 굿나잇!!

TheSilverBrick    친구신청

ㅎㅎ 날다님은 항상 글 남기실때마다 깜짝 놀라게 하시네요.
실력은 모자릅니다. 한참 모자르죠. 진지하게 그리기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도 않았구요.
스타일을 정하고 그리는건 그 스타일 자체을 공부하고 재연해보기 위해서 하는 거라
제 스스로도 부족함을 느끼는데 보는 사람들은 오죽할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올리는건 객관적인 시선을 갖기 위해서구요 ;; ㅠㅠ

열공하면서 그리고 있으니 제 그림이 늘고 있다는 느낌이라도 보시는 분들이 느끼시면
좋겠네요. 긴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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