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방구1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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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영화 역사상 최고의 동물 습격 장면이라고 생각하는 장면 (4) 2020/04/01 AM 06:25

이보다 더 긴장감 넘치고 위압감 넘치는 장면은 못 본 거 같아요.
실제 사람과 아우러지는 동물 CGI 중에서 퀄리티도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곰이 당해 영화제에서 조연상 하나 못 받은 건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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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등심    친구신청

몇 년 전에 개봉한 영화지만 지금 봐도 생생하네요 ㄷㄷ

In Motion    친구신청

곰도 아카데미 조연상 받아야 한다는 평가가 있었죠.

엘사♥잭프로스트    친구신청

디카프리오.ㅠㅠ

Octa Fuzz    친구신청

습격해요!! 동물의 숲(다급)
[동물 이야기] 대형견 트라우마가 생길 거 같네요... (6) 2019/01/19 PM 10:50

원래 진짜 강아지라면 다 좋아하고
얼마 전에도 동네에서 산책 중이던 도베르만이랑 손등도 핥게 해주면서 인사했는데

이제는 큰 개는 무조건 주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멍멍이도 이제까지는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예쁘다고
머리를 쓰다듬어 줄 정도로 얌전했지만 더 경각심을 가지고 주변 행인에

민폐되는 일이 혹 없을까 살펴야겠다는 다짐이 듭니다.


오늘 낮에 있었던 리트리버 사건은
줄 풀린 그 개가

저희 멍멍이에게만 공격을 하려 집중하고 달려 든다고
사람 따윈 신경도 안 썼으니 망정이지...

 

근래엔 좀 쉬었지만 저는 운동으로 단련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달려드는 녀석을 순간의 방어본능으로
있는 힘껏 걷어 찼는데도 깨갱거리긴 커녕 그냥 움찔하고 마는 것만

보고 대형견이 진짜 속된 말로 미쳐서 날뛰면 건장한 성인들도

맨몸으로는 제압이 힘 들겠구나...라는 섬뜩한 상상이 들더군요.

 

이녀석이 본성은 순한 리트리버이기 망정이지

더 큰 맹견류였다면 끔찍한 일이 벌어졌겠다 하는 생각이 들면서

계속 가슴을 쓸어 내리게 되더라고요.

다른 루리웹 애견인 분들은 저같은 일 겪지 않고 소중한 반려견이 혹시나 다치거나,

남을 다치게 하는 일이 없는 안전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비애견인 분들도 다른 반려견에 의해서 피해 입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앞으로 우리 막내 강아지 데리고 나갈 때는 더더욱 신경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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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i    친구신청

작은 강아지라도 외출시 입마개는 꼭 해야 된다고 생각하네요.
강아지를 싫어하진 않지만 회사옆에 털많은 작은강아지...(종은모름)
어린아이를 공격할려고 하는것도 봤었고
애견인들이 더 사랑받을려면 그런 최소한 안전장치는 하는게 좋다고 보여지네요

까방구1    친구신청

맞는 말씀이십니다. 같은 애견인끼리도 이런 트러블이 생기는데
비애견인 분들이 받을 스트레스는 오죽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joomma225    친구신청

모든 개의 잘못은 멍청하고 개키울 교육이 안되어 있는 견주의 잘못입니다
견주가 멍청하면 개들만 불쌍해지는거죠
입마개든 가슴줄이든 사회화교육이든 견주의 책임과 의무입니다
리트리버 불쌍타 미ㅊㄴ 땜시 여러사람 고생하네요

yKANO    친구신청

레브라도가 골든보다 조금 사납죠

공허의김설현♥    친구신청

무기 없으면 인간이 절대 대형견 못이깁니다. 특수훈련 받지 않은 이상에 말이죠

초엽기    친구신청

리트리버라서 천만다행
[동물 이야기] 큰 개 (주인!) 때문에 놀라고 화나는 하루. (7) 2019/01/19 PM 06:08

어이가 없다.
엄마랑 멍멍이(여 코카스파니엘, 9세) 산책 시키고 있었는데
횡단보도 쪽에 성견 래브라도 리트리버랑 주인 아주머니가 같이 서있었다.

우리 멍멍이를 발견하자마자 사납게 짖길래
우리 그냥 지나가는 길이니 화내지 말라고
살갑게 말을 건네며 길을 걸었다.

 리트리버 주인 옆에 있던 다른 아주머니는
큰 개가 짖으면 작은 개를 좀 안아라고 투덜거리시더라.
안 그래도 경계가 돼서 거리를 꽤 두고 걷고 있었는데 기분이 상했다.

그 와중에 주인 아주머니가 개가 당기는 힘을 감당 못해서 줄을 놓쳤고
그대로 리트리버가 우리 멍멍이한테 달려 들었다.

엄마랑 우리 막내 멍멍이를 뒤로 보내고
다리를 뻗어서 막고 밀어내려는데 힘이 더럽게
세더라.

계속 다시 달려들려고 해서 나도 모르게 한 대 걷어찼다. 

잠시 주춤하더니 다시 달려들려 해서 더 세게 걷어 차버렸다. 따라온 주인이

리트리버를 진정 시키고..
왜 그렇다고 애를 차냐며 따지더라...같은 개 키우는 사람끼리 그럴 수 있냐고...

그래, 개를 찬 건 잘 못한 것이다.
그런데 내가 효율적으로 대형견을 제압하는 훈련을 받은 것도

아니고 본능적으로 발이 나가더라...내가 개를 걷어 차다니...
흥분이 가라 앉으니까 그 부분은 마음이 힘들다.
살아 있는 생명체를 때릴 때 느껴지는 감촉은 절대 유쾌하지 않다..

 

결국 그렇게 견주들끼리 고성이 오갔다..

난 처음 달려드는 걸 막다가 무릎을 찧어서
아직도 아프다. 발목이 살짝 접질렸는지 지릿해서 파스를 붙였다.
리트리버만 되어도 이렇게
힘이 센데 더 큰 개들은 정말 무섭겠구나 싶었다.

친구랑 약속이 있어 나가는 길에 동행한 산책이었는데
나는 진작에 차를 타서 가고, 엄마랑 멍멍이만 남은 상태에서

 

이런 일이 있었을 상황을 생각하면 아찔하다.

우리 멍멍이는 워낙 주변 개들한테 관심이 없어서..
그 상황이 큰일날 뻔 했었던 순간이란 것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었는지
집으로 돌아가는 순간까지 신나서 꼬리만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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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스 알피오렌4    친구신청

큰 개 견주가 무뇌군요.

루리웹-1716672443    친구신청

일부러 줄 놓은 것 같은데...
일단 진단서부터 떼세요.

레몬티I    친구신청

개 산책 시키는 사람들 태반이 저런 아줌마들이죠.
개목줄 최대한 짧게 잡아야 되는데 개목줄 길게 늘이고서
개가 앞서 나가니 갑자기 튀어나가서 사람 물거나 어린아이 물수도 있는데
그냥 대책없이 개 끌고 다니죠. 요즘엔 대형견 키우는 사람들도 많아져서
개인적으로 개끌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그닥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개 산책 시키는 사람중에 개 제대로 통제할수 있는 사람 열에 하나도 안되니까요.
대형견이면 더 말할것도 없구요.
개 산책시킬때는 목줄은 최대한 짧게 잡아야 합니다.
안그럼 통제가 안되니까요.

라스베가스가자    친구신청

강형욱이 얘기하길 개 목줄이 짧으면 개가 달리기 때문에 더 통제가 힘들어 진다더군요.

레몬티I    친구신청

강형욱도 산책 시킬때 상황에 따라서 목줄 조절 하라고 얘기 합니다.
앞에 사람이 마주 오거나 개가 흥분해서 달려 가려고 하면 개목줄 짧게
조절해 줘야죠.
https://www.youtube.com/watch?v=Bj6w-w21QXQ
그거 못할거 같으면 개 산책 시키면 안되구요.
개 산책은 주인이 주도하고 개가 따라오는거지 개 맘대로 하게
방치하는게 아닙니다.

驕慢[교만]의 墮天使    친구신청

우리 아랫집 대형견 키우시는 분들은 엘레베이터 탈때 보니깐 움직이지 못하도록 자기개 제압하고 있고
산책 다닐때도 손목에 줄 몇번 감아서 절대 함부로 못다니게 하던데.....

아파트 주변에 소형견 많다고......

저건 진째 뇌가 없는듯합니다.

ajoomma225    친구신청

경찰서 신고 바로하시지 그러셨어요
똥낀놈이 성낸다고 개줄 놓친 ㅁㅊㄴ이 잘못한거지
방어한 사람이 잘못은 아니죠
가족을 보호하려는 정당방위인데 무릎도 다치셨으면 바로 경찰부르고 고소
모든건 가슴줄 놓친 상대견주 잘못입니다
미ㅊㄴ하나가 감당도 못하면서 대리고 나오니 지 개도 피해를 당한거죠 불쌍하게
아무리 리트리버가 순하다지만 개는 개지요 가슴줄 놓쳐서 혼자 돌진하는 개
다음부턴 싸우시지마시고 그냥 경찰부르시고 병원비 청구하세요
누군가 안그러면 미ㅊㄴ은 또 엄한 다른사람에게 그럴겁니다
저도 저희개 산책시킬때 당할번 한적이 좀 있어서 항상 조심합니다
얼마전에 아기손을 물은 치와와 사건이 주위에 있었는데
웃긴게 아기가 개를 위협해서 물었다고 헛소리하던 인간을 봤어요 ㅋㅋ
미ㅊㄴ이 개가슴줄도 안시키고 냅뒀으니 개가 아무나 가서 문건데 인정을 안하더군요
결국 아기엄마와 주위 위협당한 사람들 단체고소ㅆㅂ
미ㅊㄴ 놈은 그냥 법대로 해야합니다
가족과 반려견을 위해서도 참지마세요
[동물 이야기] 초대형 상어들 (8) 2017/08/04 AM 02:22

 

 

첫 영상의 녀석은 살아있는 상어 중에 관측한 녀석 중 가장 크다는 것 같더군요.
압도적이라는 말이 이렇게 어울리는 녀석들이 얼마나 더 있을까요?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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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Red    친구신청

통통한게 귀엽다.

김경손    친구신청

저도.. 왜 저런 큼지막한 녀석들을 보면 귀엽다는 생각이 먼저 들까요 물론 실제로는 무서운 녀석들이지만

연쟁이    친구신청

메갈로돈...

후가가가가    친구신청

돔베기

빈센트보라쥬    친구신청

저거 뚱보아님? ㅋㅋ

역습의4    친구신청

범고래: 백상아리 마시쪙!

kaill    친구신청

임신한 상어같은데...

센청    친구신청

몸매가 귀여워...
[동물 이야기] 파보장염 증세에 대한 질문입니다; (7) 2011/04/17 PM 12:48
강아지가 파보 장염을 앓으면

설사→악취를 동반한 묽은 변으로 진행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저희집 덕자도 그냥 식욕만 없는 정도였다가 어제 급격하게 이 두 증상이
진행되었고 먹는 음식은 족족 즉석에서 토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고비는 넘겨야 겠다는 생각에 외할아버지께서 만드신 환약을 갈아서
설탕물에 타서 먹였습니다.

그랬더니 구토 증세는 더이상 보이지 않고 변의 모양도 피비린내가 섞인 갈색 변에서
흰색 젤리 모양 응가로 바뀌었습니다. 냄새도 나지 않네요.

일단 이러면 위급한 상황은 넘겼다고 할 수 있을까요?
영 죽으려던 애가 기운을 좀 차렸는지 장난도 좀 칩니다..
그런데 애가 아직까진 아무것도 먹지 않고 회충을 토해냅니다...
에헤라 진짜 신명납니다...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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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뇌세포    친구신청

빨리 병원 부터 가야하지 않을까요 ;;

TheBeginner    친구신청

병원에 데리고 가는 것이 제일 좋아요.
검사하면 바로 결과나오고 치료가 가능하니까요

몰라이새퀴야    친구신청

지인에게서 가져왔던 새끼한놈이 아파서 병원가니 파보진단이 나왔는데
그놈이 똥개라 개값보다 치료비가 더 나와서 그냥 데려왔더니 담날 죽었음.
살리고 싶으시면 병원가시는게...

까방구1    친구신청

병원보다는 강아지가 문제가 생겼을 시
교환과 환불의 의무가 있는 숍이 더 야무지게 치료에
힘을 쏟는다고 배워서 숍에다가 전화를 했습니다.
사장님이 3시쯤에 직접 데리러 오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저희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으니 최대한 힘쓰고
있습니다.

까방구1    친구신청

물론 어제 병원에도 데리고 갔기에 파보장염이라는 걸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도 제가 위에서 말한 방법을 추천해주셨구요.
분양받은지 5일만에 일어난 병에다가
해당 숍이 나름 품격있는 곳이라고 스스로 떠들어대는 곳이니
우리 가족이 이걸로 태클 거는 걸 달가워 하지 않을 거라고..
숍에서는 최대한 강아지 낫게 하려고 노력을 할 거라고
하시더군요.

란팡♡    친구신청

장염잘못걸리면 그냥 훅갑니다..개들은; 일단 전문가에게 댈구가보는게 좋을듯..

디벼주마    친구신청

숍에서 사는거 믿을수없죠

물론 분양도 믿을수없구요

전 임신한 아줌마가 파보장염걸린 강아지

분양해주고 폰번호 바꾸고 잠적해버렸다능....

임신한년도 저짓거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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