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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덕질)일상] 아 정말 이회사 어쩌면 좋냐아... (20)
2014/04/18 PM 04:00 |
제가 지금 일하고 있는곳의 위치는 테헤란 테크노벨리로 불리던 역삼과 선릉역
사이의 빌딩입니다. 회사에서 방영하고 제작했던 애니메이션은 여전히 방송에서
방영되어지고 있으나, 2년사이에 갑자기 이곳 월세를 감당할수 없다며 사장이 3개월전부터
회사이전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회사 인원수가 10~12명일때도 멀쩡이 굴러가던 회사가 불과 1년만에 직원들이
5명만 남게 되었는데(이유는 제 잡담 카테고리 읽어보시면 충분히 이해하실듯 다 그냥 관두신...)
월세를 감당할수 없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얼마전에 외제차를 리스를 했는지 삿는지, 두대나 끌고 다니면서 직원들한테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 이해를 할수 없기도 하구요. 그래서 판교로 이사를 간다네요.
판교테크노 벨리라고 해봣자, 여기보다 비싸거나 싸지는 않을텐데 그쪽으로 간다는것도
이해가 안되구요.
그러다 흘러가는 이야기로 사장이 한마디 하더군요.
사장:"우리집이랑 가깝기도 하고..."
직원일동
직원5명일동:"응?!!!!"
참고로 전 그쪽으로 이사가게 되면 출근시간 1시간10분이 플러스 됩니다.
(그래서 2시간 30분 정도?)
이차저차한 이유로(이유역시 잡담란 보시면 아십니다) 이회사에서 일햇는데, 거리대비
이회사 가치를 따져 봣을때 이번 이사건으로 인해 결심히 굳혀지게 된거 같습니다.
(아직도 사장이 말한거 생각하면 부들부들)
일단 이사가서 2년차 될때까지 참다가, 딜을 한번 걸어보고 그래도 안되면
뭐 어쩔수 없게 되겠네요.
일단 자체적으로 확실한 플랜을 세우고, 확정될때까지는 다닐 예정이지만(그냥 백수로는 살수
없으니까요) 그사이에: 거리+사장+상사1,2를 버틸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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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덕질)일상] 몇일사이 여러마이피 커뮤니티들을 둘러보다... (8)
2014/04/18 AM 10:56 |
몇몇마이피를 보니 카더라에 이것저것 보고, 글 퍼다나르거나 욕하거나 비방하거나 싸우고들 계신데, 그만들 하시고 무사하길 그리고 구조대 여러분을 응원합시다. 이러기도 바쁜데...ㅠ 진짜 눈물나네요. 욕하는건 마무리되고 나서 잊혀지지 않도록 그때가서 계속 말해봅시다. 지금한창 싸우고 나중에 그런일이 있었네라고 추억따위들 하지 마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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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덕질)일상] 오늘 무도... (14)
2014/04/13 AM 01:12 |
전 참고로 무도를 굉장히 좋아 합니다.
오늘 무도는 하하가 올라가긴 했는데, 오토로 올라가는건 현존 레이서분들께 실례가 아닐까요?
취지는 굉장히 좋은데, 그런 생각이 드네요.
도전자체는 굉장히 좋긴 한데...요즘들어 무도 볼때마다. 매너리즘에 빠진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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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덕질)일상] 분노의 회사썰 (16)
2014/03/19 PM 09:24 |
작은애니메션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 2년이 다되어가는 중
입니다. 엠비씨에 주기적으로 방영이 되고 있기도 하구요. 애니메
업계 치고는 월급도 끊키지 않고 나오는 편이죠. 그런데 이건 표면
적인 이야기이고,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소속되 있는 팀은
새로들어갈 3d프로젝트 팀입니다. 상사라고 하는 두명은 사장의
아들인데, 사회생활(알바/직장포함) 을 여러군대에서 해보면서 가
장최악의 인간입니다. 우선 애니메션 관련 그림 관련된 공부를 해
본적이 전무한 인간들입니다. 자신의 입으로 자신은 천재니 나만
따라오라고 하기도 하고(진지함), 자신의 눈을 보면 좋은기운을
받으니, 눈을 마주치라고(역시 장난아님) 하는 등 사람 환장하게
하는 소리만 지껄이곤 합니다. 애니메이션이라는게 정확한 워크
파이프 라인과, 스케쥴에 의해 제작되어야 하는데 그둘에겐 감당
할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늘 일이 딜레이 되고 시간이 많이 비는
등의 일이 비일비재 하게 생기곤 합니다. 이런시간등엔 이직을 위
한 포트폴리오 작업을 하곤 하며, 일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는 일
이 많아 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연봉협상 타
이밍이 오는데 왜 날부르지 않나 싶었는데 몇몇의 직원은 연봉이
올랏더군요. 여기서 제가 화가나는 것은 연봉이 오르고 안오르고
의 문제가 아닙니다. 타의적이긴 했으나, 일을 할기회도 없기도 했
기도 했구요. 연봉이 오르거나 정직원이된 직원들에게 뒷이야기
를 들어보니 가관이더군요. 제가 업무태도가 불량하다는 것입
니다. 직원들은 위로를 해주더군요... 프로젝트에 관련된 일이 라
면 주어진 일만큼은 최선을 다해 해주었습니다. 직원모두 제가
일관련해선 별소리 없이 일 햇던것도 알고 있구요. 도대체가
사장과 그아들들의 잘못으로 인해 제가 그런이야기를 들어야 하
이상황이 도대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 군요.
이직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그전에 회사를 그만두게 될거 같습
니다. 6원말이 2년째 되는 날이니 그때까지 , 기다렷다. 퇴직하려
합니다. 이게 과연 잘하는 짓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려 합
니다. 서른에 큰도전이 될거 같습니다. 이회사에서 절 좀먹느니
이편이 나을거 같네요.
긴글 봐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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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덕질)일상] 그것이 실제로 일어낫음. (4)
2013/12/30 AM 11:51 |
분명 저번 마이피에 몬헌4랑 동키콩을 하면 작업을 못할거 같다고 분명 농담처럼 썻는데
아마 난 안될꺼야;;;;;orz
게임 하느라.....작업을 할수가 없어요;;;;or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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