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라인더를 회사에도 비치해 두고 있어서 홀빈으로 주문하지만,
종종 핸드드립 분쇄 요청을 해서 제 분쇄 정도가 정말 적절한지를 보려고 하는데요.
업체가 달라도 거의 저정도의 분쇄로 오던데 20g, 300ml 로 4:6메소드 방식으로 내리니 거의 5분이 걸리네요.
제가 분쇄를 직접할 때는 저거보다 상당히 굵게 분쇄해서 2분 30초 앞 뒤로 맞추려곤 하는데… 제가 이상한 것인지…
그나저나 이번에 내린 건 잡미가 강하고 쓰기만 하네요 ㅎ…
그냥 집에서 더치로 내려야 할 듯 ㅠㅠ
위는 분쇄도 요청 상태...
--> 5분이나 내려서 그렇습니다...
저도 단골 사장님께 조금씩 배우고 있는 입장이지만, 커피를 포함한 모든 차 종류는 오래 내릴수록(온도랑 이런거 빼고) 맛에 있어서 안좋은 성분들도 더 많이 나오게 되죠
이건 그냥 물리법칙이라서 변함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