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인들과 스쿼드만 카카오에서 간간히 하는 편이라 핵을 만난적은 손에 꼽습니다.

스쿼드보다는 솔로에 핵이 많거든요. 물론 아예 없지느 않습니다.

오랜만에 대놓고 핵쟁이 친구에게 당해갖구.. 신고도하고 리플레이에서 플레이 좀 뽑아봤는데 아주 가관이군요 ㅋㅋ

특히 막판에 3팀 남았을 때 보면 3위 팀과 티밍했다가 배신? 내분? 인거 같은 정황으로 보이는데 정확히 모르겠군요..

핵으로 겜하면 재밌을까요?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저희는 치킨이 보일랑 말랑 하던 단계에서 이렇게 끝나 허탈했습니다 ㅠ

제가 컴터 새로 사고 배그 시작한지가 3년? 정도 된거 같은데

이제야 처음 솔로 치킨을 먹어보네요 ㅋㅋ

사실 솔로를 잘 안하고 친구들이랑 듀오/스쿼드만 돌려서 그랬던거도 있지만요.

그리고 예전에 비해 인원도 많이 줄었고 봇도 추가되서 그 시절 치킨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쁩니다 헤헿

시즌8 리메이크된 사녹에서 먹은 첫 치킨이자 리메이크 첫 치킨인데.. ㅋㅋ

친구들과 고정으로 하는 스쿼드에서 혼자 살아남아 사투를 벌였습니다!

정말 이이제이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준 치킨! ㅋㅋ

저는 치코리타에 당해서 죽고 친구 혼자 남았는데, 

마지막 남은 분들이 쉐도우복싱하면서 예능을 찍어주셔서(?)

얼떨결에 치킨을 먹었습니다 ㅋㅋ

3생존인데 자살기절 뜨고 해서 처음엔 상황이 엄청 헷갈렸는데 다시보기 보니 알겠더군요 ㅋㅋ

에란겔이나 미라마에서는 삼거리 메타라고 초반 파밍하러 착지하는게 아니라 

일단 이동수단을 먹기 위해 자동차 리젠이 많은 도로변에 떨어진 후 멀리 떨어진 안전하고 템 많은 곳으로 가서 파밍하는 메타가 있는데,

같은 생각으로 떨어지는 사람이 많거나 해서 이렇게 개판나는 경우가 있습니다ㅋㅋ 

보통 이동수단으로 바로 떨어지기 때문에 무기도 없거나 최소한만 들고 있는 경우가 많아 대환장파티가 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