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이후로 밴드 3년전 슈퍼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을 챙겨봤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경연 영상에 컷이 굉장히 깔끔해서 몰입이 잘되고 매 라운드 신선한 편곡과 자작곡으로
결선 문자투표까지 참여했었습니다
슈퍼밴드2까지 계속 챙겨보면서 알게된 두명의 기타리스트
슈퍼밴드 1에서 우승한 호피폴라에 기타리스트 '김영소'
예선에서 자작곡 Like star를 굉장히 인상깊게 들었고
1라운드 콜드플레이 곡에서 3명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들의 미친 콜라보를 보여줬던 기억이 나네요
너의이름은 애니를 보고 만들었다는 Like star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Passion 이 곡을 더 좋아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정규앨범 Upotia 앨범을 꼭 들어보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슈퍼밴드 2에서 다시 만나게된 기타리스트 '김진산'
그전에 김태원클라쓰에서 처음 알게되었고 그때 연주했던 '바람꽃'이 너무 좋아
바로 정규앨범 'Red Button'을 구매했었습니다
슈퍼밴드2에서 후반부에 제이유나에 의해 결성된 포코에서
리듬악기 없이 퍼커션주법으로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흔들림없이 굉장히 안정된 박자를 잡아주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에 젊은피의 기타리스트 인재들이 많은거 같네요
ps. 나도 기타 연습해야되는데 ㅠㅠ
일본 핑거피킹 대회에서, 외국인 우승 +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 업적을 최초로 달성해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