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도 안피고, 술도 1년에 한두번 마실까하는 저인데
그나마 즐기는 기호식품,
요 커피는 정말 자주 마십니다.
시럽이나 프림, 설탕은 절대 안넣고 [이젠 넣으면 맛이 없....]
에스프레소처럼 진하게 마실때가 많은데,
그래서인지 종종 역류성식도염때문에 참아야할때도 있다는게 함정..... ㅠㅠ
아메리카노도 왠간해선 안마시고,[위의 사진은 드립커피]
에스프레소+샷추가에 각얼음 1~3개정도만 넣어서
바로 마시는 편. [얼음은 뜨거운걸 못마시는지라 ㅋㅋ 에스프레소마시고 난 후에 입씻기 위한 용도도 있음]
커피만 마시러 헤이리까지 종종 가곤하는데,
가게되면 꼭 가는 카페가 커피공장103입니다.
사람없는 오전오픈시간대를 맞춰서 가곤하는데, 11시반을 넘기기 시작하면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 덕에 시끌시끌.....ㅠㅠ
사진의 좌식탁자는 커피공장103이 바로 앞 작은 가게였을때부터 있었던 건데,
얼마전까지 2층 중앙에 있었지만, 이젠 옆의 구석으로 옮겨졌네요.
이게 더 좋음. ㅋ
구석이라 >ㅁ<
이 좌식탁자에서 마시면 왠지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0ㅅ0~
사진과 글보고 오랫만에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