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나 내용이나 전반적으로 무난합니다

원래 내용에서 많은 부분이 수정되었다고 하는데

왠지 좀더 딥하고 다크한 느낌의 영화였는데

좀더 가족 영화 스럽게 바뀐게 아닐까 싶네요

문제는 플래시 때와 마찬가지로 배우의 사생활 이슈로 문제의 배우가 나올때마다 계속 눈쌀을 찌푸리데 되서 초반에 영화에 집중이 많이 깨졌다는거

그래서 저의 점수는 대충 6-7점 정도 될거 같네요

억까로 3점 4점 때 영화는 절때 아닌데

이제 좀 얶까좀 그만 했으면

워낙 기대치사 낮아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후반에 점점 서사가 무너지긴하지만

그럭저럭 잘 마무리가 됐어요

최소한 와칸다 포에버보다는 훨씬 재밌었습이다

디플 드라마를 거의 다 봐서 그런지

포톤이나 미즈마블도 친숙해서 그런걸지도?

아무튼 와칸다 포에버 만큼은 아닌거 같네요

좋네요

힘들지만 몸이 개운한 느낌

운동 마칠때 마다 작은 성취감도 들고 

스트레칭을 제대로 해주니까 

항상 뻐근하던 몸의 부위들이 많이 좋아졌네요

식단 + 운동을 병행하니까 살도 쭉쭉빠지고

진작 이럴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문제는 퇴근하고 거의 헬스장에서 최소 2시간에서 3시간까지 있다보니

저녁에 시간이 순삭이네요

건강한 육신에 건강한 정신력이 깃든다는 말이 사실인듯

부정적이니 생각이나 잡념이 많이 사라지고 좋네요 

벌써 5년전 이야기네..

이때 젤다같은 게임 만드려고 각잡는다 라고 생각하고 

nc가 앞서 나가는 구나 했는데...

현실은 리니지 원툴..;;

리니지 같은 게임 아니면 허들을 못넘고

프로젝트 드랍 된게 한둘이 아니라고 하던데..

대한민국 최고의 개발자들 대려다 놓고

만든다는게 리니지 클론뿐이라는게 참..

아타깝다.

어쩌면 이번이 정말 마지막 작품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것인지

지금까지 봐왔던 지브리 작품들의 많은 부분을 다시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지브리 미술관에 가야만 볼수 있는 단편 작들까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지브리의 멀티버스 

이야기는 단순하지만

 상징과 의미들이 숨겨져 있는 장면들이 

많아서 곱씹어 보는 재미가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