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들을 피우길래 좀 걱정했었는데 평범하게 재미났었음.

대충 난리 피우는거 좀 보니까 히어로 영화에 바라는게 너무 많네여.

뭐 MCU를 비롯해서 몇몇 히어로 영화들이 그렇게 만들긴 했지만

애초에 이제와서 또르데리고 뭐 심각하게 이야기 할게 없음. 해도 문제고.

고향에 가족 전부 털리고 친구까지 대부분 털려서 맨탈 한번 날아갔던 애를 데리고 뭘 심각하게 이야길 하라는 건지.

애초에 또르 데리고 영화 심각하게 만드니까 밋밋하다고 지랄했었는데.(또르1)

심지어 이번 빌런이 지나치게 심각한 케릭터에 배우도 그모양이고 영화 스토리 라인도 그모양이라 진지노선으로 가면

진짜 영화 분위기가 밑바닥까지 가라앉을게 뻔해서 일부러 토르 케릭터 서사를 좀 가볍게 잡은거 같음.

그리고 토르 케릭터도 메인 스토리 라인에서 좀 벗어나게 하려는것도 보이고.

우쨋든 재미나게 보고 왔음.

조금 아쉬운거라면 다 때려부수는 시원한 액션이 조금 부족한거.

근데 영화 런타임이 조금 짧으니 뭐 어쩔수 없지.

https://twitter.com/shin_ultraman/status/1542311964583542787

아...네.

참 대단하십니다 그려...

기획,각본,연출 한걸로도 모자라서 그랬군요.

웨이드가 A-ha 좋아한다는건 1에서부터 나왔죠.

그래서 A-ha노래가 2에서 작중에 깔려도 이상하지 않긴 함.

근데 왜

제일 심각한 장면에서

하필이면 밈으로 한때를 풍미한

take on me를 깔았느냐는 겁니다.

머리속에서 그 모션하고 닦솔의 솔라하고 뒤섞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추는데 

대사하고 장면에 집중이 될리가 없지!!!!!

나만 그렇게 느낀 건가요..

 병균 업데이트되고 조금씩 깔짝 거리고 있었는데 오늘 들어가니 업데이트되더군요.

확인해본거 올려봅니다.

 기름 시추기.

원유를 2종류의 자원으로 변환해줍니다.

정확하게 하면 부산물은 3개.

액체관으로 보낼수 있는 페트로니움,시추기에서 방출되는 페트로니움,메탄가스.

기름 자체는 상당히 깊은곳에서 나오니 공간확보를 잘하고 설치후 부산물들을 잘 분류해서 활용해야할듯.

스샷은 그냥 유정근처에 지어놔서 페트로니움이 원유하고 섞임.

 폴리머 프레스.

페트로니움이 연결된 액체관이 있어야 하고 부산물은 플라스틱,수증기(뜨거운물),이산화탄소.

무균실이나 새로 추가된 발전기 만들라면 일단 만들어야 합니다.

물은 바닥으로 바로 떨어지니 스샷처럼 해주는게 좋음.

 플라스틱으로 만들수 있는것중에 하나인 침대.

추가 스테미나를 제공해준다는다 별로 티는 안나는듯?

보다시피 공간을 꽤 많이 먹습니다.

 그리고 추가된 발전기.

페트로니움이 연결된 관하고 전기가 필요하고 부산물은 전기,이산화탄소,오염된 물.

(폴리머 프레스가 물이나와서 이놈도 물 나올줄 알고 저수조위에 만들었는데 오염된 물 크리..)

솔직히 기름 개발할 정도면 가스 간혈천 두어개는 개발할수 있을거 같아요.

취향문제일듯.

 개인적으로 이번 업데이트중 제일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엑소 슈트.

조건 만들어 주는게 좀 지랄같긴 한데 해줄 가치는 있습니다.

일단 저거 입으면 산소없는곳이나 병균 많은곳에도 쉽게 왔다갔다 하거든요.

전 기름 개발하면서 만들어서 입혔는데 사전준비가 좀 귀찮지만 쓰기 시작하면 편하긴 하더라고요.

문젠 슈트 만드는데 재료가 갈대하고 버섯이 필요.(버섯은 이번에 추가된 식료품.)

근데 버섯은 키울라고 맘먹으면 키우기 쉽고 슬라임을 비료로 주니 슬라임 처리도 되요.

쩌는 영상

보다가 알게된

쩌는 음악.

요즘 출퇴근할때 계속 듣고 다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