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일한 걸 모았습니다.
(순서는 제멋대로.)
1. 희망도서 들어옴.
이젠 라벨 붙이고 서가 등록하는 거에 익숙함.
2. DVD 구입 목록을 점검하니 150 조금 넘음.
아직 한계는 아니니까 좀 더 구매 가능함.
3. 독서의 달이라고 해서 프로그램을 좀 하는 편.
그래봤자 큰 도서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근데 다른 시에선 책 제한없이 대출해준다는 문자가 옴. 이봐!!!)
4. 빔 프로젝터와 노트북 연결해서 보여주는 게 이렇게 어렵다니.
(이리저리 뜯은 끝에 방법 알아냄. 참고로 다른 선생님은 모름.)
게다가 노트북은 엄청 구려!!!! 대체 언제적 노트북이야?!!!!!!!
5. 아이들이 자꾸 말썽을 부림 ㅠㅠ;;;;;;;;
도서관 근처에 연못이 있는데 장난을 쳐서
한 번 제지하고 옴. ....
엄청 후회막심했지만. 으으으.
6. 루니와 선생님의 소속이 다르다는 걸 알았다.
나는 도서관, 선생님은 다른 업체 쪽으로.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다.
7. 내 월급 명세서는 언제쯤 받아볼 수 있을까.
아, 월급은 들어왔다. 근데 어디서 떼인 건지 알고 싶을 뿐.
8. 문화의 날(마지막 수요일)에 도서관도 특혜가 있긴 하다.
40권...............근데 문제는 자관에선 10권, 타관에서 10권...
이런 식으로 해야 한다. 이봐, 장난하니?
9. 루니가 싫어하는 책이 또 늘었다.
카드와 자동차가 잔뜩 나오는 만화.
이상. 여기까지.
그때 공공도서관 코라스 썼던거같은데 대학도서관은 또 다른 프로그램을 쓰더군요